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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경지
아주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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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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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당신이 이 일을 맡아주면 좋겠어요 .

PART.1 프로는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한다
01 3시간의 노력을 아까워하는 사람 .
02 눈앞에 닥친 일을 끝까지 파고들어라 .
03 30시간 동안 바보처럼 공부하라 .
04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일일수록 .
05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하라
06 손을 움직이지 않으면 .
07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인다 .
08 95%가 강연을 또 들으러 오는 이유 .
09 칭찬과 입발림의 차이 .
10 고작 화장실 청소냐고 무시하지 마라 .
11 단 몇 시간 공부가 10년, 20년 쌓이면 .
12 흘러 지나가는 업무를 자산으로.
13 생업과 천직의 차이는 무엇일까? .
14 생업인가, 노동인가, 천직인가? .
15 내 자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 .
16 ‘될 수 있는 최고의 나’가 돼라 .
17 가장 빛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PART.2 프로로서 온 힘을 쏟는다는 것
18 산책하는 김에 후지산에 오른 사람은 없다 .
19 물속에 사는 사람은 수면 위를 알지 못한다 .
20 현미경과 망원경은 모두 중요하다 .
21 죽은 뒤에 무엇을 남길지를 생각하라 .
22 인생의 끝에서부터 역산하는 삶의 자세 .
23 이것이 프로의 자세다 .
24 결과를 낼 때까지 자신에게 상을 주지 마라 .
25 업무시간 외에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
26 본질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
27 ‘발은 땅을 딛고 눈은 별을 보라’ .
28 결과물을 의식하지 않은 투자는 의미가 없다 .
29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
30 행복을 손에 넣는데 중요한 훈련 .
31 시간축의 효과 .
32 결단력을 기르는 훈련 .
33 잘 되는 때일수록 모아두어라 .
34 마라톤인 동시에단거리 경주다 .

PART.3 프로라면 운명의 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법을 배워라

35 어느 길을 걷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
36 눈앞의 과제를 천명으로 여겨라 .
37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이타심을 지녀라 .
38 인생은 경단꼬치다 .
39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사람에게 .
40 ‘짐승의 세계’에서 살아가지 마라 .
41 이 세상은 ‘우승열패’의 세계 .
42 올바르게 사고하고 철저히 실천하라 .
43 사람을 가지고 놀면 덕을 잃는다 .
44 욕망은 엔진! .
45 사고가 지위를 결정한다 .
46 우연은 운명이 꾸민 일이다 .
47 고비에서 ‘운명의 은인’이 나타난다 .
48 몸에 흐르는 전류를 느낀 순간 .
49 우울한 시기야말로 인생 최대의 기회다 .
50 운명의 여신을 불러들이는 방법 .
51 기회는 준비한 자를 찾아온다 .
52 가로줄이 그어졌다면 따르라.
53 운이 나쁜 사람이 모인 곳에 가지 마라 .
54 나와 연을 맺은 사람은 .
55 ‘칠전팔기’가 큰 실수인 이유 .

맺음말
프로의 경지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

옮긴이의 말 .

저자 소개 2

고미야 가즈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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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yoshi Komiya,こみや かずよし,小宮 一慶

고미야컨설팅 대표이사로 28년간 수백만 명에게 프로 직장인이 되는 비법을 알려준 경영 컨설턴트다.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다트머스 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도쿄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오카모토 어소시에이츠에서 이사로 재직했다. 캄보디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서 국제 선거 감시원으로 참여했으며, 일본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니혼 복지 서비스(현 세인트 케어)를 거쳐 독립했다. 기업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원리·원칙’을 개발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회 이상
고미야컨설팅 대표이사로 28년간 수백만 명에게 프로 직장인이 되는 비법을 알려준 경영 컨설턴트다.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다트머스 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도쿄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오카모토 어소시에이츠에서 이사로 재직했다. 캄보디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서 국제 선거 감시원으로 참여했으며, 일본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니혼 복지 서비스(현 세인트 케어)를 거쳐 독립했다. 기업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원리·원칙’을 개발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회 이상 진행하는 고미야 가즈요시의 강연은 직장인의 경제·경영 기반을 다져주는 명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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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가.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오늘도 글을 만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일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장미와 나이프』 등 100여 권이 있다. 또한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운영하며 외서 번역과 리뷰 업무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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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0g | 128*188*20mm
ISBN13
9788963709598

책 속으로

상대도 내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겨우 입사 2년차 신참인데도 나를 어엿한 담당자로 대우해주었다. 단지 사무처리만이라면 누구나 일정한 실무교육 (OJT) 를 받고서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앞에 주어진 업무를 본질까지 파고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 p.20

어떤 분야든지 대개 3시간쯤이면 입문서를 한 권 읽을 수 있다. 조금만 더 분발해서 30시간 동안 바보처럼 열중해서 공부하면 기본적인 사고의 틀을 마련할 수 있다. 즉,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견해나 기준을 습득할 수 있다.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 데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느끼는 즐거움 또한 180 도로 달라진다. --- p.22

잡다한 일을 아무렇게나 하지 말고 공들여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은 더 이상 잡다한 일이 아니다. 하찮은 일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은 결국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게 된다. 결코 대충대충 해도 되겠거니 생각해선 안 된다. 열심히 해도 잘 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인데 얼렁뚱땅해서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적당히 하고도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런 사람은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일마저 대충 넘어가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열심히 하라. 마지막에 이기는 자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 p.27

“머리는 겁쟁이지만 손은 겁쟁이가 아니라네.”
손을 움직이지 않는 한 세상사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 진리를 사원들에게도 손의 감각을 통해 알게 하려는 것이다. --- p.32

사실 적당히 한다 해도 청중이 들을 만한 강연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적당히 시간을 때우는 일은 하지 않는다. 같은 소재라도 반드시 그때마다 최고의 강연을 한다. 대상이 천 명이든 다섯 명이든 똑같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에게 예의가 아닐뿐더러 , 나 자신에게는 더욱 결례가 된다. 내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부심이다. --- p.97

그렇지 않아도 바쁜 업무로 쫓기고 있을 때, “자네, 재무제표에 관해 공부 좀 하게나” 하는 느긋한 상사가 있을 리 없다. 본질을 사내 실무교육에서 배울 기회는 거의 없다. 실무교육에서 향상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작업 능력이다. 따라서 사내 실무교육에서는 작업을 배우고 업무 시간 외에는 스스로 본질을 공부하는 형태가 가장 좋다. --- p.104

물론 인생에는 잘 되는 시기도 있고 힘든 시기도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쌓아도 그만큼 발휘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절대 낙심하지 말고 실력을 더 쌓아두자. 그럴 때야말로‘ 충전의 시기’다 --- p.119

그러면 물이 점차 고이므로 여유로운 상황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시기에 그저 물이 흐르게 내버려두면 물은 자꾸 자꾸 흘러만 간다. 그러므로 잘 되는 때일수록 모아두어라. 그리고 모아둔 것을 꾸준히 흘려보내라. 모여 있는 양보다 더 많이 흘려보낼 수는 없다. 결과물로 내놓을 것을 전제로, 모을 수 있을 때 모아두자. 이렇듯 평소에 실력을 쌓아두면 언젠가 때가 되어 가치를 드러낸다.
--- p.133

어차피 인생 80년을 줄곧 전력을 다해 달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중요한 순간에는 50미터 달리기라고 생각하고 완주하라. 그리고 단거리 달리기를 마치고 나면 다음번 전력을 쏟을 때까지 잠깐만 속도를 늦춘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야 만일의 경우가 생겨도 언제든 온 힘을 기울일 수 있다. --- p.135

성공과 행복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한 데 대한 포상이다. 회사가 사업에서 얻은 이익은 고객을 만족시킨 데 대한 포상이다. 어떤 세계에서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한 만큼 그 포상으로 자신도 행복해진다.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주변과 사회의 이익도 고려하는 마음, 바로 이타심 ( €h?이다. 이타심을 지닌 사람은 성공한다. 하지만 이타심의 반대인 자기중심성을 지닌 사람은 튜브의 맨 위쪽 길로 갈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변사람들이 자신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사람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주변사람에게 미움을 사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런 사람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 따위가 생길 리 없다. --- p.151

이 세상은 무릇 창조의 세계인 것이다. 신은 창조의 세계를 이루는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기꺼이 응원할 것이다. 반대로 ‘제로섬 게임의 세계’의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신의 뜻을 거스르고 있기 때문이다. --- p.161

하지만 ‘무엇을 손에 넣을까’보다 ‘어떻게 살아갈까’를 철저히 고민하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을 거머쥔다. 바꿔 말하면, 물건이나 돈은 올바르게 살아온 ‘결과’로서 손에 넣을 수 있다. 즉, ‘포상’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선은 올바른 사고방식, 그리고 반듯한 이상과 꿈이 있어야 한다. --- p.174

인간은 방황도 하고 고민도 하면서 진자처럼 흔들리는 존재다. 노스님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인간이 있다면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흔들릴 때 되돌아올 원점이 있느냐 없느냐, 흔들리는 추의 중심을 아느냐 모르느냐,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용이 덕이며 올바른 사고관이다. 원점을 알고 나서 흔들려야 한다. 원점이 있어야 크게 성장할 수 있다. --- p.178

우울한 상태에 빠지는 것은 ‘ 내게는 더 잘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다 ’라든지, ‘이런 나로 끝내고 싶지 않다’라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상과 현실에는 차이가 있으며 우울한 생각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돌파하려는 에너지를 만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현실을 이상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할 때 에너지가 생긴다. 즉, 이상이 있기 때문에 현실을 바꾸려는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이다.
반면에 이상이 없다면 우울하지도 않을뿐더러 에너지도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울할 때는 기회다. 진부한 말이지만, 죽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 p.196

하지만 운으로만은 그 성공을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한다. 성공하는 데는 운이나 기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성공하기 위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아마도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는, 그때까지 준비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껏 기회가 찾아와도 붙잡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기회와 준비는 같은 말인지도 모른다.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온다. ‘기회’와 ‘준비’는 성공하기 위한 한 쌍의 단어다.

--- p.203

출판사 리뷰

당신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할 수 있는 사람입니까?

13년 동안 매일 화장실 청소로 하루를 시작한,
연속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본 최고 경영 컨설턴트가 가장 쓰고 싶었던 이야기

직장 생활 10년차
당신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하루하루가 바쁘기 그지없다. 회의, 미팅, 보고서가 한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엄청나게 쌓인다. 평일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에도 회사에 나와 일을 한다. 그렇다면 이 워커홀릭은 과연 프로일까? 안타깝게도 이는 프로를 알아볼 수 있는 단서는 아니다. 만약 직장 생활 8년차라면 그는 이제 프로일까? 역시 이도 올바른 단서는 아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일을 하면서 한번이라도 “우리 사장님과 함께 평생 일하고 싶어” “같은 물건이라도 당신에게 사고 싶습니다” “당신이 이 일을 맡아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당신은 지위나 업종에 상관없이 프로다. 프로는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다. 또한 일의 즐거움을 깨달을 때까지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하는 사람이다. 자존감과 자부심, 그것은 프로들의 가장 큰 에너지다. 일본 최고 경영 컨설턴트인 고미야 가즈요시는 이 책에서 프로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우리가 어떤 길을 따라야 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연속으로 터뜨린 이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프로는 당연한 일을 너무나 철저하게 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고작 화장실 청소라고 무시할 것인가, 고작 화장실 청소니까 제대로 할 것인가”
그는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회사 화장실 청소로 하루를 시작한다. 청소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큰일을 제대로 하겠냐는 거다. 공부도 그런 식이다. 저자는 단 몇 시간의 공부라도 10년, 20년이 쌓이면 스스로 놀랄 만큼 실력이 붙는다고 말한다.

“야근을 하며 오랜 시간 일을 해도 업무 외에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맡은 일의 본질을 익히지 못한 채 그저 한때 처리하고 지나가는 업무가 되고 만다.” -본문59쪽

저자는 교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은행에 입사했을 때 숫자를 또박또박 쓰라는 상사의 지적이 다소 못마땅했지만 곧 생각을 고쳐먹고 몇 시간에 걸쳐 견본서류에 적힌 글씨를 따라 썼다. 고작 세 시간의 노력으로 그는 평생 글씨를 단정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예금 업무를 담당할 때는 정기예금증서 뒷면에 깨알 같은 글씨로 적힌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업무와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업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수출어음보험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는 두터운 세칙 자료 전문을 집으로 가져와 다 읽었다. 덕분에 나중에 경제 산업성 담당자와 어음보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을 때, 고작 입사 2년차 신참인 그는 어엿한 담당자 대우를 받았다. 그는 ‘눈앞에 주어진 업무를 본질까지 파고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고 말한다.

“산책하는 김에 후지산을 오른 사람은 없다”
“만약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일이지만 나름대로 일하는 보람도 느끼고 있다면 생업이라고만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에게는 이 일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니 천직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본문 63쪽

저자는 이렇게 생업과 천직 사이의 어중간한 상태를 ‘노동’이라 정의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직장인은 ‘노동’을 하다가 지치고 만다. 그러나 산책하는 김에 후지산에 오른 사람은 없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후지산에 오르려면 등반에 걸맞은 장비와 준비가 필요하다. 그만큼 목적이나 목표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그는 기왕 같은 일을 하는 거라면 생업을 넘어서 천직으로까지 승화시키고,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일로 받아들여 프로가 되어야 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세계를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창조의 세계로 본다. 이 책에서는 동양사상에서부터 헤겔까지 전방위적인 철학을 풀어놓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소한 일상부터 큰 목표까지 우리가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다잡도록 돕는다. 그는 인생이라는 사다리를 탈 때 어딘가에서 놓인 가로줄을 잘 타야 한다고 말하며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인생은 훨씬 나은 곳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 사장, 회사의 임원, 대학교수, 작가, 방송 해설자, 자원봉사 활동까지 인생을 낭비 없이 알차게 살아온 그의 인생 속에서 누구나 진정한 프로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이룰 수 없는 일은 이룰 수 없다. 가령 내가 지금부터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 치자. 아무리 애를 쓴다 해도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인생이라는 튜브의 바깥으로는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될 수 없는 일은 될 수 없다. 나는 우주인도, 물리학자도 될 수 없다. 하지만 누구라도 ‘최고의 자신’이 될 수는 있다. -본문 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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