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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
정창권우연이 그림
지구의아침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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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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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4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이 보인다
- 안질을 앓던 임금 세종 …… 10

굽은 등으로 조선을 떠받친 신하
- 등이 굽은 정승 허조…… 24

한쪽 다리로 바른길을 걷다
- 외다리 정승 윤지완 …… 36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
- 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46

왼 다리에는 어머니를, 오른 다리에는 나라를!
- 두 다리가 불편한 장수 황대중…… 56

눈은 안 보여도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 두 장애를 가진 노래꾼 통영동이 …… 68

악기의 마음마저 읽을 줄 아는 거문고 명인
- 시각 장애 장악원 전악 이마지…… 80

한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
-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 90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키다
- 앞 못 보는 사업가 이씨 부인…… 102

작은 몸으로 메어친 큰 세상
- 키 작은 씨름꾼 안응국 …… 114

침묵으로 만든 최고의 검
- 말 못 하는 대장장이 탄재 …… 124

시에는 신분이 없어
-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134

본문 속 단어, 이런 뜻이 있어요 …… 146

저자 소개 2

인권과 통섭(학문융합)의 관점에서 고전을 연구하고 책을 쓰는 인문학자다. 장애, 여성, 성과 인구, 건강, 노년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구대학교대학원 장애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실학자의 눈으로 본 장애 이야기』,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근대 장애인사』, 『정조처럼 소통하라』,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조선의 양생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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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우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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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엄마 작가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웃음 지을 때 큰 기쁨을 느낀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언제나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출동! 우리말 구조대』, 『궁그하거든_과학』, 『아이작의 파닉스 사전』, 『교과서 논술』,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한자어,외래어』,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중학년 책가방 동시』, 『시끌벅적 시장 한 바퀴』, 『꼴찌 없는 운동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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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30g | 173*230*20mm
ISBN13
979119039305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그대는 귀가 어두워 말을 쉽게 알아들 수 없다고 하였지?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상대방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듣곤 한다. 또한 말이 어눌하여 본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고? 하나 그 때문에 오히려 무슨 말을 하더라도 심사숙고하여 말하지 않던가, 내가 어찌 그런 신하를 곁에 두지 않겠는가."
--- p.49,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 -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편 중에서

“한쪽 눈으로 세상을 살았지만 모자람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 굶는 알도 많았지만, 붓 하나와 자존심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남들이 괴짜라 불러도 가슴 뜨거운 삶이었습니다.”
--- p.101쪽 「한쪽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 -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편 중에서

“이용휴는 이단전의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전의 이름을 풀이하자면, ‘진짜 하인, 영락없는 머슴’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용휴는 이단전이 건넨 시집을 찬찬히 훑어보았습니다. 그의 눈에 시 하나가 쏙 들어왔습니다. ”

--- p.136쪽 「시에는 신분이 없어」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2019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도서
2019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선정 작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체육진흥기금을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ㆍ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 생각한 세종
ㆍ등이 굽어도 나랏일을 돌본 신하 허조
ㆍ외다리 정승 윤지완
ㆍ들리지 않아도 중국으로 가는 으뜸 사신이 된 이덕수
ㆍ두 다리가 불편해도 외적과 싸운 장수 황대중
ㆍ다리를 절고 눈도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노래를 부른 통영동이
ㆍ암흑 속에서 켜 내려간 거문고 명인 이마지
ㆍ 한쪽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그린 화가 최북
ㆍ눈이 보이지 않아도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킨 부인 사업가 고성 이씨 부인
ㆍ남보다 작은 몸으로 조선 최고가 된 씨름꾼 안응국
ㆍ들리지 않아도 침묵 속에 묵묵히 최고의 검을 만든 대장장이 탄재
ㆍ 말도 더듬고 신분도 낮았지만 누구와도 자유롭게 시를 나누었던 천민 시인 이단전

이들은 신분과 장애를 뛰어넘어 각자 분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조선의 별이 되었습니다.

으라차차! 힘내어 작은 몸으로 조선을 떠받친 열두 명의 작은 거인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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