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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경영대 교수가 인턴을 하며 알게 된 것1장 달라지는 소비자, 따라가는 기업당신의 디지털 나이는 몇 살인가?‘송금해’ 대신 ‘토스해’이제는 커뮤니티로 1000억 매출이 가능하다마트나 백화점은 20대를 포기해야 할까?디지털 시대에는 라면도 콘텐츠가 된다맛은 둘째, 취향이 첫째빙그레 인터뷰 | 관록의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는 법2장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찍어 올린다, 고로 존재한다가족과는 카카오톡, 친구와는 페메브랜드가 아니라 내가 표현되어야 한다짧게 멀티태스킹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신뢰성을 모두 요구한다모든 이들이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젠틀몬스터 인터뷰 | 지루하지 않은 브랜드를 만들려면3장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적응가능성을 높이는 8요소 : READY, SET, GO!1. 변화되기 전에 변화에 적응하라2. 데이터는 필수, 그러나 맹신하지 말라3. 전제조건은 투명함이다4. 자신만의 관점을 담아 제안하라5. 예측 불가능으로 다가가라6. 멋있는 브랜드가 되려 하지 말라7. 고객을 리드하지 말라8. 빨라야 한다, 제대로 빨라야 한다스타일쉐어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소통법휠라코리아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프리미엄이란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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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하는 시대,디지털 세대는 과연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고고하던 럭셔리 브랜드가 달라지고 있다. 몰락의 길을 걷던 구찌가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앞세워 그야말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루이비통은 시그너처 컬러를 버리고 슈프림의 빨간색으로 치장했다. 그뿐 아니라 아디다스는 로고를 뒤집고, 진지한 다큐를 만들던 제작사가 5분짜리 영상을 선보인다. 자신의 정체성을 고수하던 기존의 브랜드 전략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지금은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뚝심 있게 본질을 지키는 것이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길이었다면, 이제는 필요할 때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이들이 변신하는 이유는 하나,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10~20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디지털이 일상이 되는 오늘날에는 바야흐로 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 40~50대는 쇼핑할 때 자녀에게 어느 브랜드를 살지 물어보고, 50~60대는 젊어지기 위해 20대의 스타일을 서슴없이 시도한다. 돈을 쥔 기성세대에게 선택기준을 알려주고, 어떤 브랜드를 불매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10~20대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비권력이다. 이들에게 통하는 브랜딩 전략은 무엇일까? 오래된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럭셔리 브랜드가 디지털 세대에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세대와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할까? 이 책은 이 까다로운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키워드는 ‘적응가능성.’ 과거의 브랜딩이 오랜 시간 지속가능한(sustainable)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브랜딩 전략은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가능한(adaptable) 체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브랜드에서 적응가능한 브랜드로,디지털 나이는 젊게 하는 브랜딩 전략 8디지털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먼저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지, 디지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왜 구찌를 입고 메로나를 먹고 틱톡으로 영상을 볼까? 이 책은 디지털 세대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브랜딩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저자들은 마케팅/브랜딩 전문가로서의 통찰은 물론 기업 브랜드 담당자들의 실전사례,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디지털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담아 독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대에게 ‘나를 닮은 브랜드’로 인식되는 법,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 채 파격을 시도하는 법, 규모와 상관없이 작고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는 법, 고객에게 브랜드의 주도권을 영리하게 넘겨주는 법 등, 디지털 세대에 맞춤한 브랜드전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 나이’를 젊게 유지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20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안주해 있다면 디지털 시대의 관점에서는 ‘꼰대’에 속할지도 모른다. 반대로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손녀와 함께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막례 할머니의 디지털 나이는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젊을 것이다. 20대 감성의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봉진 대표, 방탄소년단으로 한류 열풍을 다시 일으킨 방시혁 대표의 디지털 나이 또한 젊디젊을 것이다.박막례 할머니처럼 우리도 디지털 나이를 물리적 나이와 관계없이 늘 명민한 상태로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기성세대도 스타벅스와 타다,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사이렌 오더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고, 앱을 깔아 직접 타다를 부르고, 카카오페이로 송금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런 일상의 경험을 통해 앞서가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삶 자체가 디지털에 자연스레 적응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이 당연해지는 세상에 대한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은 비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멈추지 않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쭈뼛거리지 않고 디지털 시대와 신나게 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먹고 즐기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시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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