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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Pr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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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어릴 적부터 품어온 오래된 적의가 마침내 폭발하는 복수의 현장
냉정한 두 형제의 잔인한 탱고가 시작된다!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 나서 마침내 고요함을 되찾은 듯 보이는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정체 모를 소포가 도착한다. 여기저기 부딪치고 긁힌 자국이 한둘이 아닌 수상한 소포는 수신인만 적혀 있을 뿐 발신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다. 그런데 허술한 포장 사이로 무언가가 흘러내리기 시작하고, 생화학 테러 위협에 휩싸인 박물관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가까운 친구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그 자신이 범인으로 몰린 펜더개스트는 삼엄한 경비를 자랑하는 허크무어 교도소에 수감되고 만다. 이 세상에 탈옥이 절대 불가능한 교도소가 존재한다면 허크무어가 바로 그런 곳이다. 모든 출입구를 가로막은 레이저망, 수백 대의 디지털 감시카메라, 흙 파는 소리부터 은밀한 발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감지해내는 도청 장비 등 눈에 보이지도 않는 최첨단 기술이 밀집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 펜더개스트는 탈옥을 감행한다. 그의 미치광이 동생 디오게네스가 되돌릴 수 없는 엄청난 복수를 실행하기 전에…. 《지옥의 문》은 마치 밧줄을 꼬듯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설이다. 단순한 하나의 끈이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를 여러 갈래로 단단히 묶어 강력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완성된다. 프레스턴과 차일드 콤비가 아니었다면 이런 작품이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두 사람은 절묘한 디테일을 유지하면서도 작가로서 어떤 방향을 향해 가야 하는지 마지막 장까지 균형 잡힌 시선을 잃지 않는다. 더글러스 프레스턴 ? 링컨 차일드가 한국 독자에게 직접 밝히는 ‘FBI 특별수사관 팬더개스트’ 탄생 비화! “현대 스릴러 장르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아내는 캐릭터 펜더개스트!” -라이브러리 저널 “링컨과 내가 소설 《렐릭》을 몇 챕터 완성했을 때, 링컨이 소설에 등장하는 뉴욕경찰 두 명이 서로 너무 비슷하다는 걸 지적했다. 그때 링컨이 ‘물 밖에 나온 고기처럼 완전히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하고 제안했고, 내가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뉴올리언스 주에 사는 알비노 같은 캐릭터 말이야?’ 링컨은 내 말에 웃었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제우스의 이마에서 아테나가 나온 것처럼 펜더개스트의 이미지가 재빠르게 구체화되었다. 마치 그가 우리에게 다가와 악수를 하며 ‘내가 당신들의 캐릭터가 될 거야. 고마워’ 하고 말하는 것 같았다. 정말 굉장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우면서도 완벽하게 만들어진 캐릭터는 없었다. 펜더개스트는 우리에게 우리가 아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미션 임파서블을 능가하는 서스펜스의 최고봉. 추리와 액션이 교차하는 숨 가쁜 전개가 시작된다. -VOYA 프레스턴 & 차일드 콤비가 아니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강력하고 매력적인 소설. -북리포터 현대 스릴러 소설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펜더개스트의 활약이 빛나는, 서스펜스 넘치는 소설. -라이브러리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