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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와 쫓기는 자
레드 스콜피온 혼돈의 시작 첫번째 충돌 도둑의 손 특수전대 잠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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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야 할 조치는 모두 끝냈소. 이젠 그쪽이 확답을 할 시점입니다.”
슈호프의 말을 세르게이가 간단하게 통역하고 방수일이 말을 받았다. “지분을 드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어차피 펀드 형태로 운영되니까요. 다만 최근에 맥스인프라가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어서 당분간 자중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자금이 필요한 건 그쪽이고 1억 달러는 작은 액수가 아니오.” “상황을 고려해달라는 것뿐입니다. 로스아바론 한국지사에 지분을 양도하되 비공개로 했으면 합니다.” “비공개가 무슨 뜻이오?” “차명으로 가자는 겁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천거하시면 그쪽으로 양도하지요.” “불편하군. 위험부담도 크고.” ---p.144 “APG-81 AESA 본체도 그만한 가격은 됩니다.” 방수일의 입에서 위상배열레이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듣기만 하던 미하일로비치가 슬그머니 끼어들었다. “그건 F-35가 정상적으로 인도되었을(한국의 새 기체로 선정되었을)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요. 그나마도 10년 전 기술이라 우리로서는 기본 로직을 확인하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물론 당신이 그때도 방위사업청장 자리에 앉아 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건 염려할 필요 없어요.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면 지금 파티에 참석한 남 차관이 내 뒤를 이을 거요. 그 친구는 내 말이면 죽는 시늉이라도 할 사람이고 사실 이런 문제는…….” ---pp. 144~145 “A“90퍼센트는 현금, 10퍼센트는 송금, 맞겠지요? 해당액만큼 인프라 지분이 넘어가니 정확해야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은 접어두시오. 대신 마지막으로 하나만 확인합시다.” “말씀하세요.” “박 후보도 아는 거요?” 슈호프는 대놓고 박성호 후보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쪽의 패를 보자는 노골적인 질문이었다. 막판이지만 지금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뜻, 방수일은 슈호프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차분하게 입을 열었다. “몰라야겠지요. 알아서도 안 되고 말입니다.” 슈호프는 고개를 주억거리면서 시가 연기를 내뿜었다. “소문이 사실인 모양이로군.” “무슨 소문 말입니까?” “당신 뒤에 있는 사람들이 반도를 지배한다는 소문 말이오. 정부는 허수아비라는 이야기가 바람 속을 떠돌더군.” “하하, 그럴 리가요. 우린 그저 자그마한 우리의 이익을 지킬 뿐입니다. 시류를 잘 읽으면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과 장소에 투자를 하지요.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pp. 146~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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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조직들의 위험한 거래와 그 뒤를 쫓는 특수요원들!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돈과 권력, 정의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리고 있다. 국가 안보를 뒤흔드는 검은 세력과 한국 정계 고위층의 은밀한 커넥션을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역사와 국제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각국 정보기관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폭력 조직들 간의 대립을 치밀하면서도 생생하게 묘사했다.
공군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해양경찰, 차가운 이성과 날렵한 몸을 가진 미모의 필드요원, 스마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천재 해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여고생…. 그들은 보이지 않는 거대 권력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불법 무기 거래, 위조지폐 반입, 다국적 로비스트의 존재, 정계 고위층의 비리 등 한국 사회 이면의 치부가 드러난다. 특히 첩보전, 총격전, 추격전 등을 간결하면서도 과감하게 그려내어 첩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한민국》, 《비상》의 작가 유호가 선보이는 한국형 첩보 스릴러 『야수』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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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검은 조직들의 위험한 거래
그 뒤를 쫓는 특수요원들의 거칠고 대담한 첩보 액션! 돈과 권력, 정의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싸움의 승자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비상』의 작가 유호 신작 장편소설 야 수 공군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해양경찰 차가운 이성과 날렵한 몸을 가진 미모의 필드요원 스마트하고 자유분방한 천재 해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꼬마 소녀 그들이 펼치는 한국형 첩보 스릴러의 결정판!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은 적이야. 진지하게 상대해주지. 만약에 말이야, 또다시 내 앞에서 얼쩡거리면 그때는 진짜 야수의 이빨을 보게 될 거야. 기억해둬.“ 러시아 군수업체와 한국을 움직이는 검은 손들의 은밀한 프로젝트 불법 무기 거래, 위조지폐 반입을 둘러싼 그들의 블랙 커넥션을 파헤친다! 『대한민국』, 『비상』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대중문학의 선두 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유호 작가의 새 장편소설 『야수』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의 역량이 백이십 퍼센트 발휘된 소설이다. 전 5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이번 1, 2권 출간을 시작으로 향후 한 달 간격으로 5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야수』는 불법 무기 거래, 위조지폐 반입 등 국가 안보를 뿌리째 흔드는 검은 세력과 한국 정계 고위층의 은밀한 커넥션을 파헤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주인공 차승호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각국 정보기관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폭력 조직들 간의 대립을 사실적이고도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돈과 권력, 정의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지금껏 보지 못했던 첩보 스릴러의 탄생! 유호 작가는 역사와 국제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교한 플롯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군더더기 없는 묘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작품 『야수』 역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묘사,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개성으로 똘똘 뭉쳐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스피디한 전개와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공군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해양경찰, 차가운 이성과 날렵한 몸을 가진 미모의 필드요원, 스마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천재 해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여고생. 이들이 펼치는 보이지 않은 거대 권력과의 싸움. 그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불법 무기 거래, 위조지폐 반입, 다국적 로비스트의 존재, 그들과 손잡은 정계 고위층의 비리 등 한국 사회 이면의 충격적인 치부가 드러난다. 작가는 주인공 차승호의 행보를 통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음지에서 활약하는 첩보요원의 삶과 개인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 검은 세력과 야합하는 정계 고위층의 부도덕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지금 현재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의 어두운 현실을 소설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첩보전, 총격전, 추격전 등을 간결하면서 과감한 필치로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첩보 액션의 진수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