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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새겨진 인생지도 팔다리 편
걸을 때 팔다리는 엇갈린다 어긋나며 가는 게 인생이다
신광철 저
공감의기쁨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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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
걸을 때 팔다리는 엇갈린다. 어긋나면서 나아가는 게 인생이다
걷는 것은 버리는 것의 연속이다. 인생도 청춘을 걸어간 후에 깨닫는다
팔이 안으로 굽은 것은 이기적이어도 좋다는 뜻이다. 이기심은 이타심의 시작이다
손금은 인생 안내 표지판이다. 길을 잃었을 때 참고하는 살아있는 네비게이션이다
삿대질할 때 세 손가락은 자신을 향한다. 자신을 먼저 보라는 계시다
손에도 백 가지 표정이 있다. 주먹과 악수, 삿대질과 박수, 그리고 기도하는 손
주먹도 아름다울 수 있다. 산 것처럼 살겠다는 다짐이다
손은 두 개다. 한 손은 나를 돕는 손, 한 손은 남을 돕는 손이다
무릎은 밖으로 접히는 유일한 관절이다. 뒤로 버리고 앞으로 얻으며 나아가라는 뜻이다
세상의 모든 만남은 우연이다. 우연을 인연으로 만드는 것은 따듯한 피다
여행에서 만난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다
수영을 못하는 몸을 타고난 동물. 그래서 인간은 노력하며 사는 동물이다
사람이 넘어지는 것은 중심축이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것을 배우는 게 인생이다
살아있다는 위대한 선물
생명공장의 하루
태어난 것만으로도 무한경쟁력
바위보다 강한 뼈
지구를 세 바퀴나 돌리는 혈액펌프
게임하는 뇌는 치매 상태다
인간은 4주마다 탈피한다
눈 감고 재채기할 수 없다
코는 방향탐지기
사랑의 맛
위는 마음의 얼굴이다

저자 소개 1

시인이자, 작가. 한국학연구소 소장.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주장하는 사람, 나무가 생애 전체를 온 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영혼의 직립을 말한다. 신으로부터의 인간 독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나무는 죽는 순간까지 성장하는 존재임을 부각시키며 살아있을 때 살라고 자신에게 주문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라고 자신을 다그친다. 한국인의 정신과 한옥, 한국문화 분야의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저술을 했다.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그리고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연구와 철학 그리고 한국적인 미학을 찾아내서 한국인의
시인이자, 작가. 한국학연구소 소장.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주장하는 사람, 나무가 생애 전체를 온 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영혼의 직립을 말한다. 신으로부터의 인간 독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나무는 죽는 순간까지 성장하는 존재임을 부각시키며 살아있을 때 살라고 자신에게 주문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라고 자신을 다그친다.
한국인의 정신과 한옥, 한국문화 분야의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저술을 했다.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그리고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연구와 철학 그리고 한국적인 미학을 찾아내서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려 한다. 한국인의 경영도 한국인의 정신이 들어가야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현재 300여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책글쓰기 주임교수로 있다. 40여 권의 인문학 서적을 출간한 인문학 작가다. 최근에는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 여행」을 두 권으로 묶어냈다. 1권 『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2권 『인연은 사람을 선물 받는 거야』를 발표했다. 소설 『환난고기』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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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40*190*20mm
ISBN13
9788997758685

책 속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가에 눈물샘이 있다. 눈물샘은 눈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세상을 살면서 눈물이 필요할 것을 미리 알고 마련된 신의 위로다. 고난도 일상이지만 극복도 일상인 것이 세상이다. 실험실에서는 실패를 실험이라고 한다. 눈물은 많이 힘들 때 스스로 위로하며 다시 시작하라는 격려다.--- 「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

세상은 나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분명히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당장 도전하라. 망설이는 시간만큼 인생을 낭비한 것이다. 인생은 내 마음대로 살아보라고 태어난 것이다. 그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람은 누구인가 둘러보라. 없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다.--- 「걸을 때 팔다리는 엇갈린다. 어긋나면서 나아가는 게 인생이다」

손은 감성의 표현수단이기도 하다. 마음을 주고받는 역할을 한다. 마음을 표현하는 뛰어난 연기를 수행한다. 박수와 기도, 그리고 상대를 제압하려는 주먹이 있다. 남을 만났을 때 손을 잡는 악수도 있다. 가장 발달한 손의 기교는 수화手話다. 손대화, 손말이다. 농아聾兒에게 필요한 것이 수화다. 마음을 표현하는 것 중 으뜸은 말이지만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손으로 나누는 말은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다.--- 「손에도 백 가지 표정이 있다. 주먹과 악수, 삿대질과 박수, 그리고 기도하는 손」

이기적인 모습을 잘못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이 어느 것인가를 들여다보면 뜻밖의 결과에 이르게 된다. 가장 이기적인 것은 가장 이타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을 남에게 욕먹게 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남에게 비난이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진정한 이기심은 자신을 타인에게서 존경받는 인물로 만든다. 자신이 남에게 존경받을 수 있게 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베푸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며 손해 보는 것이 큰 이익을 가져오게 하는 방법이 된다.--- 「팔이 안으로 굽은 것은 이기적이어도 좋다는 뜻이다. 이기심은 이타심의 시작이다」

걸을 때 무릎관절은 밖으로 접힌다. 무릎관절은 인생에서 버리는 것을 배우라고 한다. 모든 관절은 안으로 굽어 있지만 다리만 뒤로 꺾여 있다. 버리라는 암시다. 발자국을 뒤에 남겨두고 가지 않으면 앞으로 진행할 수 없다. 결국 과거를 놓아두고 앞으로 진행한 만큼이 내 인생의 발자국이다.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무릎관절은 가르쳐주고 있다. 인생은 얻은 만큼 버려야 한다.--- 「무릎은 밖으로 접히는 유일한 관절이다. 뒤로 버리고 앞으로 얻으며 나아가라는 뜻이다」

부모 형제, 친구 말고 처음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반란처럼 온다. 이유 없이 한 사람의 등장으로 가슴 뛰게 하는 남녀 사이의 사랑은 거칠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로우면서도 독점적이다. 사랑은 다른 것에 대한 끌림 현상이다. 자석의 서로 다른 극성이 강하게 끌어당기듯 남녀의 사랑은 자극적으로 서로를 유인한다.
늘 보았던 나무가 더 늠름하고, 늘 보았던 하늘이 더 푸르고, 늘 보았던 세상이 새삼 새로워 보이게 하는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지상에 태어나 사랑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산 의미가 반으로 줄어든다. 사람이 사람을 마음속에 들이는 일은 어느 것보다 크고 넓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지당하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해서 잊고 사는 것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다.

--- 「손금은 인생 안내 표지판이다. 길을 잃었을 때 참고하는 살아있는 네비게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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