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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왜 이 책을 쓰는가
프롤로그 우리의 문화적 함정 1부 왜 논쟁을 해야 하는가 1장 너무나 가까운,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 먼 2장 독이 되는 대화 3장 침묵의 소리 4장 논쟁이 할 수 있는 일 인터미션 ‘왜’에서 ‘어떻게’로 5장 왜 논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까 2부 어떻게 논쟁할 것인가 6장 논증을 가려내는 방법 7장 논쟁을 멈추는 방법 8장 논증을 완성하는 방법 9장 논증을 평가하는 방법 3부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장 오류를 피하는 방법 11장 논증을 반박하는 방법 에필로그 따라야 할 규칙 감사의 말 |
Walter Sinnott-Arm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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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유를 제시한다면, 이렇게 제시된 이유는 당신이 왜 내가 이 주장을 참이라고 믿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주장의 이유를 제시하면, 당신이 제시한 이유는 내가 왜 당신이 그 주장을 참이라고 믿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제시된 이유들은 상호 이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 꼭 상대를 설득해서 마음을 바꾸게 하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뜻은 여전히 다르더라도 최소한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호 이해가 우리가 힘을 합치는 데 도움을 준다.
--- p.19 논쟁은 타협을 가능케 한다. 내가 당신이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당신이 내가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안다면, 당신과 나는 힘을 합해서 우리 두 사람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중도적인 입장을 찾을 수 있다. --- p.93~94 우리가 가진 추론과 논쟁의 기술은 오류도 쉽게 나타나지만 수정도 쉽다. 컵은 물이 반만 차 있는 것도 반만 비어 있는 것도 아니다. 둘 다이다. 논쟁과 추론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최선을 다해야 함은 물론이고 인내와 끈기도 가져야 한다. 어려운 일이고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니지만, 논쟁과 추론의 훈련과 연습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실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추론에서 실수를 피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논쟁하는 법을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 p.107 우리가 모두를 설득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어쨌든 어떤 사람들은 망상을 가지며, 그들은 우리의 전제를 거부하거나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길 거절한다. 요지부동인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도 않고,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도 없다. 혹 영향을 준다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일부 사람들은 거절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용하는 전제에 호소한다면 꽤나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다. --- p.130 좋은 논증이 되기 위해서는 타당성만이 아니라 건전성이 있어야 한다. 건전한 논증이란 타당한 논증이면서 동시에 그 안의 모든 전제가 참인 논증으로 정의된다. 이 정의에 따르면 모든 건전한 논증은 결론이 참이어야 한다. 타당성을 확보하려면 전제가 참이면서 결론이 거짓일 수는 없다. 따라서 전제의 진실성은 결론이 거짓이 아님을 보장해준다. 이것이 건전성을 가치 있게 만든다. --- p.171 논증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그 논증을 의심하는 적절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우리는 결론에 대한 믿음을 정당화하는 이유들을 제시하는 논증들도 보았고 현상을 설명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논증들도 보았다. 반면, 반박은 다른 논증을 의심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따라서 반박은 정당화와 설명에 이은 논증의 또 다른 목적이다. --- p.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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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시넛 암스트롱이 제시하는
논쟁 속 이해와 존중, 그리고 타협 “우리의 영감을 자극하는 철학자에게서 합리적인 논쟁을 배워라!”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최근 몇 십 년 사이 사회 전반에서 합당하고 논리적인 논쟁이 사라지고 무례한 공격과 근거 없는 비방만이 남은 결과 사람들 사이의 양극화가 심화되었다고 설명한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에게 자신의 이유를 제시하고 상대의 이유를 찾아보려는 시도 자체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와 타협하는 능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협력하는 대신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고 편을 가르는 데 골몰한다.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뉴스를 전하기보다 비슷한 성향의 이익 공동체를 대변하는 데 열중한다. 소셜미디어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이 아닌 극단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살벌한 전쟁터가 되었다. 이렇게 경직화된 환경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불이익을 준다. 저자인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상대와 싸워 이기는 경쟁이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기는 데 몰두하는 논쟁을 멈추고 보다 건설적인 논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면 다른 사람과 타협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적인 인간관계에서 국가 정책, 나아가 환경 문제 같은 전 세계적 이슈에도 적용된다. 또한 합리적이고 정당한 논쟁의 결과로 이루어진 이해와 소통, 타협이 어느 한쪽의 패배가 아닌 공동의 승리임을 강조한다. 비록 논쟁 후에도 양 극단의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새로운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논쟁하고, 어떻게 논쟁을 끝내야 하는가 올바른 논증의 형태에서 흔하게 저지르는 오류까지 코세라 강좌에 대한 놀라운 반응을 통해 추론과 논쟁의 방법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갈망이 있다고 확인한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씽크 어게인』을 통해 논증의 구성에서 분석, 평가, 반박에 이르는 논쟁의 단계를 쉽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논증의 형태를 이해하고, 전제와 결론을 올바르게 구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나아가 논증이 타당하고 정당한지 분석하고 평가하는 법을 익혀 자신의 논증을 강화하고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애매함과 모호함의 오류, 인신공격과 권위에의 호소, 성급한 일반화와 이분법 등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여러 오류를 짚어주고 이런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씽크 어게인』에 등장하는 생생하고 유용한 실례들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학적 관념을 보다 명료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추론과 논거의 문제가 개인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독자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논쟁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이 배운 논쟁의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최대한 발휘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 양극화와 무례한 언쟁이 판치는 상황에서 올바른 추론과 논거를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도 합리적인 논증을 펼칠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부탁한다. 언제 어디서나 건전한 논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규칙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만큼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논쟁은 최소한의 발전을 담보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논쟁의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극찬] “흥미롭고 매력적이며 놀랍다. 재미있는 동시에 날카롭고 도전적이다.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가르침 덕분에 나 역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모두가 배워야 할 수업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강의에서 가장 훌륭한 점은 배운 지식을 곧바로 일상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무척 유용한 수업이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며 난생처음으로 나의 생각을 구성해보았다. 지금까지 나 자신의 견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사실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논쟁의 기술에 대한 진정한 클래식! 왜 우리 모두가 논리적 추론과 논쟁의 기본 지식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깊이와 위트를 갖춘 이 시대의 ‘바이블’이다.” _ 독자 리뷰 “오늘날 사람들은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익힐수록 오히려 건설적인 대화를 하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양극화되고 있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빠져 있는 불통의 늪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알려준다.” _ 독자 리뷰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씽크 어게인』은 어떻게 옳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지 알려주는 뛰어난 조언으로 가득하다. 독자는 이 책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저지르기 쉬운 실수나 오류 없이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적대적이거나 방어적 태도 없이 자기 의견을 제시하도록 견인할 수 있다. 논쟁과 추론에 대한 훌륭한 소개서이다.” _ 독자 리뷰 “『씽크 어게인』은 ‘누구나 쉽게 논쟁에서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실용서가 아니다.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이 아닌 좋은 논증을 펼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를 들며 넓은 범위의 문제들을 다루고, 이를 통해 사적, 사회적 영역에서 실제로 올바른 논쟁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다.” _ 독자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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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어게인』은 흥미롭고 명확하면서도, 미묘하게 예리하다. 우리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혹은 비논리적으로 구축하는 사고 습관과 전략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보다 적합한 가이드는 없을 것이다. 최대한 많은 이들이 이 탐구에 참여했으면 한다.” - 앨런 제이컵스 (베일러대학 인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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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추론과 논증의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씽크 어게인』은 논쟁과 논거에 대한 명확하고 읽기 쉬운 지침서이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는 이 책이 보다 널리 읽히길 바란다.” - 피터 싱어 (프린스턴대학 생명윤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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