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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애서광들
책을 소유하려는 자, 책을 사랑하는 자, 책을 욕망하는 자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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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위대한 삽화가, 알베르 로비다 씨에게 …7

1. 『뮤즈 연감, 1789년』 …13
2. 시지스몽의 유산 …45
3. 로테르담의 사서, 판 데르 부컨 …81
4. 프랑스계 일본인 무사의 이야기 …109
5. 알려지지 않은 낭만주의 작품들 …143
6. 나폴레옹 1세의 수첩 …181
7. 책의 종말 …227
8. 화약고와 도서관 …263
9. 케르아니 기사의 지옥 …303
10. 시인 스카롱의 새해 선물 …341
11. 미라 이야기 …357

옮긴이의 글 …409

저자 소개 3

옥타브 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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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ve Uzanne

19세기 프랑스의 작가 겸 애서가. 18세기 문학가들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사드 후작, 보들레르 등의 미발표작을 발굴해 출판하기도 했다. 현대 애서가 협회(Societe des Bibliophiles Contemporaines)를 창립해 회장이 되었다. 특히 19세기 말 프랑스 패션과 여성성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그 결실이 『Son Altesse la femme, Feminies, La Francaise du siecle』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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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알베르 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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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Robida

프랑스 삽화가 겸 소설가. 프랑스의 풍자 신문 [카리카튀르]를 12년 동안 편집하고 발간했다. 1880년대에는 20세기의 모습을 예견한 유명한 삼부작 미래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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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습관의 힘』,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산책』,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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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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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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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0.33MB ?
ISBN13
9791155642009
KC인증

출판사 리뷰

책에 미친 사람들과 그들을 미치게 만드는 책에 대한 이야기

『애서광들』에는 책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11편이 담겨 있다. 책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주기도 하고(「뮤즈연감, 1789년」), 집착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시지스몽의 유산」), 욕망을 채워주기도 하고(「케르아니 기사의 지옥」), 역사를 증언하기도 하고(「나폴레옹 1세의 수첩」), 박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화약고와 도서관」). 이렇게 셀 수 없이 다양한 책의 면모가 1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집착과 허무함을 끊임없이 오가는 수집가들의 심리묘사와 마치 팟캐스트와 유튜브의 시대를 예견이라도 한 듯한 혜안을 보여주는 대목(「책의 종말」)에 이르면, 왜 『애서광들』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고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알베르 로비다의 그림들은 『애서광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애서광들』이라는 책의 뿌리 깊은 인기는 알베르 로비다의 그림에도 많은 빚을 지고 있는데, 이야기에 신비함과 설득력을 더해주는 삽화들은 『애서광들』에 실린 이야기의 재미와 책의 소장가치를 몇 배로 증폭시킨다. 이전 세기들의 그림들을 교묘한 솜씨로 재현하고, 대담하게 미래의 생활상을 상상하기도 하면서 『애서광들』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들을 일관성 있게 묶어주는 역할을 해낸다.

『애서광들』은 의미뿐만 아니라 재미로도 고전이다. SF와 호러, 유머를 넘나들면서 책에 미친 사람들과 그들을 미치게 만드는 책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애서광들』에 실린 이야기를 보면서 때로는 어리석은 집착에 대해 공감하면서 웃고, 미래 예견에 감탄하고, 가끔은 공포에 오싹하기도 할 것이다. 19세기 사람들이 책을 어떻게 여겼는지에 대한 소설이자, 당시의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창구이자,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의 모음집인 『애서광들』은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서재에 자리 잡을 책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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