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쏟아진 찬사시작하며1장. 세계를 바꿔놓은 소리2장. 미래를 창조하라3장. 불가능에 도전하라4장. 상상의 실패5장. 숫자는 무엇을 말하는가?6장. 착륙을 감행해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7장. 다시 우주에 간다고?8장.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9장. 이미 겪어봐서 알잖아, 그다음은 뭐지?10장. 일탈의 정상화11장. 안전 문화를 재구축하라12장. 우리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13장. 더 빨리, 더 좋게, 더 싸게14장. 레스턴에서의 주말15장. 함께 협력해 일하다16장. 국제 우주정거장17장. 연기가 걷히고18장. 최상의 신뢰와 팀워크19장. 경청하라20장. 이번에는 효과가 없었다. 그다음은?21장.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22장. 해결책을 찾아서23장. 나사만의 방식마치며부록감사의 글옮긴이의 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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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조직의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인류 최초의 달 착륙,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화성 탐사 미션, 국제 우주정거장 발족… 인류에게 우주 시대를 열어준 지상 최고의 조직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나사를 수식하는 화려한 표현은 많지만, 그들이 이룬 업적 이면에 숨은 이야기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이 책은 나사를 조직 경영 관점에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현재 나사는 “우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되었지만,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우주 항공 과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정부 기관으로 인식되는 면이 강하다. 그러나 조직을 이끄는 방식은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아마존, 유니레버, 스페이스X 등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기업의 메커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사람이 죽고 로켓이 폭발해버리는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더욱 뛰어난 리더십과 특별한 조직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어떻게 불가능해 보였던 ‘우주탐사’ 목표를 달성하고 지금의 위상을 누릴 수 있었을까?끊임없이 도전하고,실패를 통해 배워라“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달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선언으로 야심 차게 시작된 아폴로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아폴로 1호는 비극적인 화재 사고로 새까맣게 타버리고, 나사는 뛰어난 인재였던 우주비행사 세 명을 잃고 말았다.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소련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맹렬하게 추진된 뱅가드 계획은 로켓 발사 2초 만에 엔진이 꺼지면서 실패했다.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는 찬사를 받으며 의기양양하게 우주로 향했던 허블 망원경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시성 망원경” “우주 미아”라는 멸칭을 얻고 전 세계로부터 조롱을 당했다.그러나 지금의 나사는 어떠한가? 나사를 필두로 첨단 과학 기술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온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인공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아폴로 1호의 비극적 사건을 교훈 삼아 앞으로 나아간 결과, 잘 알려졌듯이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인간의 발자국을 남겼다. 또한 나사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우주에서 망원경을 수리하는 결정을 내렸고,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발사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망원경이 보낸 영상과 사진은 세계 전역에서 교육·연구 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들은 처음에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거나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잘못한 것은 빠르게 바꾸고, 계속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끝끝내 성공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발명왕 에디슨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이 말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명한 조직이다. 그 모든 7전8기의 스토리를 이 한 권에 담았다.지상 최고 조직 NASA의조직 문화 인사이트“대부분 조직이 효과가 있었던 리더십을 세세하게 분석하기보다는그저 되풀이하는 식으로 구성원을 가르치며 성장을 도모한다.” _p.334대다수 조직은 실패를 꺼리고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나사는 매 순간 위험 부담이 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변화해야만 했다. 세상에 나사만큼 온갖 산전수전을 겪은 조직이 과연 존재할까? 나사에는 변화와 혁신의 순간마다 항상 뛰어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있었다. 이미 수많은 경제경영서가 있음에도 저자가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사만의 조직 운영 방식은 정말 큰 효과가 있다.저자 데이브 윌리엄스는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로서, 우주에 직접 두 번이나 다녀온 베테랑이다. 미국의 모든 유인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존슨 우주 센터에서 근무했고, 우주 및 생명과학부(SLSD)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우주비행사 은퇴 이후에는 캐나다 지역건강센터의 대표이자 CEO로 근무하며 직원 4,500명을 직접 이끌었다.윌리엄스는 나사에서 일하며 역사의 산증인들을 직접 만났고, 본인 자신이 나사의 위대한 리더로 활동했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터뷰, 60년 비하인드 히스토리가 우주 전문 칼럼니스트 엘리자베스 하월과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했다. 지상 최고 조직의 비밀이 궁금한가? 바로 여기서 나사만의 일하는 방식과 인사이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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