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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나사는 어떻게 일하는가
인류 최초로 사람을 달에 보낸 우주산업 선두주자의 비하인드 히스토리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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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시작하며

1장. 세계를 바꿔놓은 소리
2장. 미래를 창조하라
3장. 불가능에 도전하라
4장. 상상의 실패
5장. 숫자는 무엇을 말하는가?
6장. 착륙을 감행해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
7장. 다시 우주에 간다고?
8장.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9장. 이미 겪어봐서 알잖아, 그다음은 뭐지?
10장. 일탈의 정상화
11장. 안전 문화를 재구축하라
12장. 우리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13장. 더 빨리, 더 좋게, 더 싸게
14장. 레스턴에서의 주말
15장. 함께 협력해 일하다
16장. 국제 우주정거장
17장. 연기가 걷히고
18장. 최상의 신뢰와 팀워크
19장. 경청하라
20장. 이번에는 효과가 없었다. 그다음은?
21장.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
22장. 해결책을 찾아서
23장. 나사만의 방식

마치며
부록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오디오북

미리듣기

저자 소개3

데이브 윌리엄스

 

Dave Williams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 해저 탐험가, 파일럿, 응급의학전문의, 과학자. 나사에서 운영하는 존슨 우주 센터, 우주 및 생명 과학부의 책임자로 근무했다. 1998년과 2007년에 우주를 비행했다. 캐나다인으로서 드물게 우주 유영 기록이 있으며, 전 세계에 하나뿐인 해저 연구소에서 생활했던 최초의 캐나다인이기도 하다. 휴스턴 우주 센터 로터리 클럽으로부터 국립 우주 업적상(Rotary National Award for Space Achievement)을 받고, 나사 탁월한 리더십상(NASA Outstanding Leadership Medal), 나사 특별 공로상(NASA Ex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 해저 탐험가, 파일럿, 응급의학전문의, 과학자. 나사에서 운영하는 존슨 우주 센터, 우주 및 생명 과학부의 책임자로 근무했다. 1998년과 2007년에 우주를 비행했다. 캐나다인으로서 드물게 우주 유영 기록이 있으며, 전 세계에 하나뿐인 해저 연구소에서 생활했던 최초의 캐나다인이기도 하다.

휴스턴 우주 센터 로터리 클럽으로부터 국립 우주 업적상(Rotary National Award for Space Achievement)을 받고, 나사 탁월한 리더십상(NASA Outstanding Leadership Medal), 나사 특별 공로상(NASA Exceptional Service Award), 랭글리 연구 센터 우수 업적상(Langley Research Center Superior Accomplishment Award)을 받았다. 대학교 여섯 군데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훈장 및 온타리오 훈장을 받기도 했다.

2008년에 우주비행사를 은퇴하고 2011년까지 여러 병원과 의료 기관에서 교수와 관리직을 겸임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뉴마켓에 위치한 사우스레이크 지역건강센터의 대표이자 CEO로 근무하며 4,500명의 직원을 이끌었다. 지금은 항공우주 분야 컨설팅 업무를 하며 강연과 집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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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하월

 

Elizabeth Howell

캐나다의 언론인으로, 주로 우주에 관한 글을 기고한다. 『캐나다 방송 협회(CBC)』 『스페이스큐(SpaceQ)』 『스페이스닷컴(Space.com)』 등에 글을 썼다. 미국과 카자흐스탄에서 로켓 발사 현장을 직접 취재했고, 모의 화성 기지에서 지낸 경험이 있으며, 우주비행사 수십 명을 인터뷰했다. 현재 여러 대학에서 과학 분야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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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대변동』,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등 100여 권이 있다. 노암 촘스키의 생성 문법으로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썼고, 프랑스 언어학자 모리스 그로스의 분포 문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대변동』,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등 100여 권이 있다.

노암 촘스키의 생성 문법으로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썼고, 프랑스 언어학자 모리스 그로스의 분포 문법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두 이론은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그로스의 분포 문법론과 촘스키의 생성 문법론을 결합해 보려는 시도로 문법 에세이 형식의 『원서, 읽(힌)다』와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텍스트에 따른 번역 원칙을 소개한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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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한호진 낭독 | 총 11시간 58분 14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1644.56MB
ISBN13
9791139719307

출판사 리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조직의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인류 최초의 달 착륙,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화성 탐사 미션, 국제 우주정거장 발족… 인류에게 우주 시대를 열어준 지상 최고의 조직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나사를 수식하는 화려한 표현은 많지만, 그들이 이룬 업적 이면에 숨은 이야기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은 나사를 조직 경영 관점에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현재 나사는 “우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되었지만,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우주 항공 과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정부 기관으로 인식되는 면이 강하다. 그러나 조직을 이끄는 방식은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아마존, 유니레버, 스페이스X 등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기업의 메커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사람이 죽고 로켓이 폭발해버리는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더욱 뛰어난 리더십과 특별한 조직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어떻게 불가능해 보였던 ‘우주탐사’ 목표를 달성하고 지금의 위상을 누릴 수 있었을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워라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달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선언으로 야심 차게 시작된 아폴로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아폴로 1호는 비극적인 화재 사고로 새까맣게 타버리고, 나사는 뛰어난 인재였던 우주비행사 세 명을 잃고 말았다.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소련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맹렬하게 추진된 뱅가드 계획은 로켓 발사 2초 만에 엔진이 꺼지면서 실패했다.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는 찬사를 받으며 의기양양하게 우주로 향했던 허블 망원경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시성 망원경” “우주 미아”라는 멸칭을 얻고 전 세계로부터 조롱을 당했다.

그러나 지금의 나사는 어떠한가? 나사를 필두로 첨단 과학 기술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온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인공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아폴로 1호의 비극적 사건을 교훈 삼아 앞으로 나아간 결과, 잘 알려졌듯이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인간의 발자국을 남겼다. 또한 나사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우주에서 망원경을 수리하는 결정을 내렸고,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발사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망원경이 보낸 영상과 사진은 세계 전역에서 교육·연구 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들은 처음에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거나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잘못한 것은 빠르게 바꾸고, 계속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끝끝내 성공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발명왕 에디슨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이 말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명한 조직이다. 그 모든 7전8기의 스토리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지상 최고 조직 NASA의
조직 문화 인사이트


“대부분 조직이 효과가 있었던 리더십을 세세하게 분석하기보다는
그저 되풀이하는 식으로 구성원을 가르치며 성장을 도모한다.” _p.334

대다수 조직은 실패를 꺼리고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나사는 매 순간 위험 부담이 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변화해야만 했다. 세상에 나사만큼 온갖 산전수전을 겪은 조직이 과연 존재할까? 나사에는 변화와 혁신의 순간마다 항상 뛰어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있었다. 이미 수많은 경제경영서가 있음에도 저자가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사만의 조직 운영 방식은 정말 큰 효과가 있다.

저자 데이브 윌리엄스는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로서, 우주에 직접 두 번이나 다녀온 베테랑이다. 미국의 모든 유인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존슨 우주 센터에서 근무했고, 우주 및 생명과학부(SLSD)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우주비행사 은퇴 이후에는 캐나다 지역건강센터의 대표이자 CEO로 근무하며 직원 4,500명을 직접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나사에서 일하며 역사의 산증인들을 직접 만났고, 본인 자신이 나사의 위대한 리더로 활동했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터뷰, 60년 비하인드 히스토리가 우주 전문 칼럼니스트 엘리자베스 하월과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했다. 지상 최고 조직의 비밀이 궁금한가? 바로 여기서 나사만의 일하는 방식과 인사이트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