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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y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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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할 점은….”
리카르도가 갑자기 말을 시작했다. “어떤 경우에도 내가 참석하는 목적을 비밀에 부쳐야 한다는 겁니다.” “네…. 그럼요, 물론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더. 한 번만 더 그런 식으로 내 입술을 쳐다본다면….” 그는 조롱 섞인 미소를 머금은 채 나직이 말을 이었다. “그런 식이라뇨?” 칼리는 뜨겁게 달아오른 얼굴로 겨우 자기방어를 위해 나섰다. “마치 직접 느끼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는 듯 내 입술을, 날 바라보더군요. 당장이라도 내가 당신을 저 문에 밀어붙이고 당신을 가져 주길 바라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을 만지는 내 손길을 느끼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리고….” “아니에요!” 리카르도는 여전히 나직한 어조로 칼리를 비웃었다. “거짓말.”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