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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의 『리바이어던』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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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um Reader's 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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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글

제1장 맥락과 서론
제2장 주제들의 개관
제3장 본문 읽기
1부 인간에 관하여
2부 국가에 관하여
3부 그리스도교 왕국에 관하여
4부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
제4장 수용과 영향
제5장 보충자료 안내

인용된 자료들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L. M. 존슨 백비(Laurie M. Johnson Bagby)
캔사스 주립대학(Kansas State University)의 정치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Thucydides, Hobbes, and the Interpretation of Realism』(1993), 『Political Thought: A Guide to the Classics (2002), Thomas Hobbes: Turning Point for Honor』 (2007) 등이 있다.
역자 : 김용환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 대학교(University of Wales)에서 홉스의 정치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 철학과 연구 교수(Research Fellow)를 지냈으며, 서양 근대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근세철학사와 사회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Hobbes 철학을 위한 변증론」, 「홉스의 학문 세계에서 과학과 형이상학은 양립 가능한가?」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관용과 열린사회』, 『홉스의 사회·정치절학』 등이, 역서로는 『정치절학의 문제들』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0g | 153*224*20mm
ISBN13
9788930622097

출판사 리뷰

17세기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의 대표적인 저서 『리바이어던』을 소개하는 책 『홉스의 『리바이어던』으로의 초대』가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국 컨티뉴엄(Continuum) 출판사의 〈리더스 가이드(Reader’s Guides) 시리즈〉 중의 한 권인 Hobbes’s Leviathan(2007)을 번역한 것으로, 한남대 철학과 김용환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의 저자 L.M. 존슨 백비는 『리바이어던』을 섣불리 해석하거나 평가하려 하지 않고 원전 인용을 통해 독자를 홉스의 작품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리바이어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국가와 국민 상호 간의 권리와 의무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비교될 수 있는데, 통치자들에게 조언하는 통치 전략의 지침서인 『군주론』과 달리 『리바이어던』은 통치자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각자의 권리와 의무를 일깨워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리바이어던』에는 워낙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 정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의 저자 L.M. 존슨 백비가 겸손하고 충실한 가이드 정신을 가지고 있어, 책을 읽으며 쉽게 길을 잃진 않을 것이다. 본문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1장에서는 홉스의 생애 그리고 그의 사상에 영향을 준 사회적·역사적 배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홉스의 인생,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배경들은 홉스가 국가와 개인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보호와 복종의 관계를 재정립하는-것을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하게 해 주었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리바이어던』 에 등장하는 주된 관념을 정리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제공하고 있다.

3장에서는 『리바이어던』의 본문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는데, “제1부 인간에 관하여”, “제2부 국가에 관하여”, “제3부 그리스도교 왕국에 관하여”, “제4부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를 순서대로 읽어나간다. 그러고 나서 홉스가 『리바이어던』에서 제시하고 있는 “재검토와 결론”을 요약 및 정리한다. 홉스는 자신의 학설이 평화를 증진하고, 대학에서 교육되고 교회에서 설교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주장하면서 끝을 맺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어리석은 대중이 유용한 것처럼 보일 수 있었다면, 지금은 어리석은 대중이 불리한 존재라고 분명하게 믿고 있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홉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비평가)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홉스가 정치철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연 홉스에 대해 어떤 물음들을 던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 5장에서는 여러 가지 보충자료들을 소개한다.

역자는 “『리바이어던』은 이미 고전이 된 작품이다. 오래된 것들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편적 진리와 가치가 있는 것들만이 고전으로 살아남는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서 17세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리바이어던』을 이해하지만, 『리바이어던』이 전해주는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지는 우리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적 이기주의, 유물론과 사회계약론, 성서에 근거해 오염된 교회와 성직자들을 비판하는 홉스의 태도는 21세기 문맥에 놓고 보아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홉스의 『리바이어던』으로의 초대』)은 홉스의 사상을 좀더 객관적으로 그리고 좀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더 나아가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깨닫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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