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
EPUB
가격
6,000
6,000
YES포인트?
3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왕실의 결혼식 6
라 몰과 코코나 15
카트린느 메디치 27
대학살의 밤 41
교묘한 응수 58
교수대 성지 순례 79
다시 피어난 우정 88
향수 제조자 르네 98
뒤바뀐 입술 제제 109
무이 115
붉은 망토 123
르네의 은밀한 배신 135
기마 사냥 140
음모의 실패 152
의혹 168
도주 178
폴란드 사절단 194
즉위식 216
오스트레와 필라드의 우정 220
오르통의 죽음 227
무이의 반격 244
독 묻은 책과 뒤바뀐 희생자 254
빗나간 계획 266
사냥개 악테옹 282
쟁점의 중심이 된 밀랍인형 289
사건 심리 299
증인 304
판결문과 고문 313
두 친구 321
왕의 죽음과 섭정권 333
에필로그 347

저자 소개2

알렉상드르 뒤마

관심작가 알림신청
 

Alexandre Dumas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뒤마는 1802년 7월 24일, 빌레르코트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806년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뒤마의 아버지가 죽자, 뒤마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린 뒤마는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로빈슨 크루소』나『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을 읽으며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나갔다. 성인이 된 뒤마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파리로 간다. 파리에서 그는 1823년 오를레앙 공작(후에 루이 필리프 왕) 가문에서 서류 작성하는 일을 얻게 되지만 곧 연극계로 뛰어들었다. 1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뒤마는 1802년 7월 24일, 빌레르코트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806년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뒤마의 아버지가 죽자, 뒤마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린 뒤마는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로빈슨 크루소』나『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을 읽으며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나갔다. 성인이 된 뒤마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파리로 간다. 파리에서 그는 1823년 오를레앙 공작(후에 루이 필리프 왕) 가문에서 서류 작성하는 일을 얻게 되지만 곧 연극계로 뛰어들었다.

1820년대 말에서 1830년대 초는 패기 넘치는 젊은 뒤마에게 작가로서의 장래를 보장해 준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그는 1828년에 화려한 문체로 프랑스 문예 부흥을 묘사한『앙리 3세와 그의 조정Henri Ⅲ et sa cour』을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시간, 장소, 행동의 3일치라는 고전주의 규칙을 무시하고 운문이 아닌 산문으로 씌어진 전형적인 낭만주의 작품이었다. 1829년 이 작품의 공연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루었다. 뒤마를 후원한 루이 필립은 매우 흡족해했으며 한때는 극단적인 왕당파였던 빅토르 위고도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작가로서의 뒤마의 출발은 성공적이었다. 이후 20여 년 동안 뒤마는 위고, 비니Vigny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극작가로 활약했다.

한편 1820년대에는 많은 잡지가 창간되면서 <문예란>에 연재소설이 등장하였다. 뒤마는 연재소설에 매력을 느껴 차츰 극작품보다는 소설, 특히 역사소설을 더 많이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일만큼이나 삶의 자극에 탐닉했다. 평범한 일상생활의 권태를 모면하기 위해 그는 연애, 음식, 잠, 쾌락, 여가, 운동 등 여러 방면의 자극을 원했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이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뒤마는 여자, 오페라, 그리고 지중해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그런 가운데 그의 대작들이 잉태되어 여행에서 돌아온 이듬해인 1944년에 리슐리외 시대의 모험담인『삼총사Les Trois Mousquetaires』를, 이어서『몬테크리스토 백작Le Comte de Monte-Cristo』을 세상에 내놓았다. 특히『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번역되고 차용되고 표절되는 등, 한마디로 그 시대 최고의 <인기 소설>이 되었다.

『삼총사』와『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성공 후에도 그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여 당시의 가장 인기있는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지만 그의 사생활은 날로 황폐해 가고 있었다. 사치한 생활에 빠져 채권자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그는 발자크처럼 날마다 더 많은 글을 써내야 했고, 그 때문에 발자크처럼 방대한 양의 작품들을 후세에 남기게 되었다.

뒤마에게는 또한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이어받은 훌륭한 작가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춘희La Dame aux camelias』(1848)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뒤마 2세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다른 상품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앨리스 먼로, 레이몬드 카버 등 유명한 북미 단편 작가들의 단편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으며 초기에 그들 작품을 많이 번역했다. 역서로는 『우리 뇌는 왜 늘 삐딱할까?』, 『나쁜 짓들의 역사』, 『똑똑하고 기발하고 예술적인 새』,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을 포함하여 20여 권이 있다. 특히, 남극 탐험가 스콧에 대한 관심으로 『남극일기』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고, 허버트 폰팅의 『스콧과 함께-남극의 아티스트』를 번역했으며 저서로 『남극의 스콧』(전자책)이 있다.

박미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8MB ?
ISBN13
9791196684679
KC인증

출판사 리뷰

이 작품은 프랑스 스토리텔러의 거장 알렉상드르 뒤마의 잘 알려진 서스펜스 역사 소설로 이탈리아 명문 메디치 가문 출신의 프랑스 왕비인 카트린느 메디치(프랑스 앙리 2세의 아내)가 섭정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카트린느 메디치는 이 소설 속에서 가장 강력한 악의 축이다. 그녀는 20대 초반의 병약한 아들인 샤를르 9세를 교묘하게 조종하여 신 구교간의 종교 갈등이 한창이던 당시에 신교도들을 몰살하는 성 바르톨로메오 대학살극을 벌린다.

카트린느의 딸이자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왕실의 진주로 불린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와 신교도의 수장인 앙리 드 나바르의 결혼식이 대학살의 촉발제가 된다. 이들의 결혼은 정치적인 동맹이지만 마르그리트는 동지애와 자신의 운명에 대한 정치적인 판단으로 모후인 카트린느 메디치가 아닌 형식적인 남편인 앙리 드 나바르의 편이 된다. 실제로도 그랬다는 설이 있는데 소설 속에서 향수와 점술을 유달리 좋아하는 카트린느 메디치는 자신의 음모 속에서 계속 살아남는 사위인 앙리 드 나바르가 점술에서 운명지어진 것처럼 천운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며 그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끝까지 멈추지 않는다.

이 소설의 사건 전개가 흥미롭다면 카트린느가 앙리를 제거하기 위해 꾸미는 다양한 음모와 그것을 예견하고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앙리의 지략과 응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나라나 왕실 이야기가 흔히 그렇듯이 여기에는 음침하고도 괴이한 독살 방법들이 등장한다. 일면 그것은 유럽 왕실의 야사에서 흔히 전해지는 독 묻은 사과, 향기 묻은 장갑 같은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입술 제제에 독을 넣어 키스하게 함으로써 독살하는 것, 독 묻은 책을 읽게 하는 것 등 현대인들에게 참으로 기이하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방법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알렉상드르 뒤마 특유의 인간적인 개성이 묻어나는 것은 이러한 내용 때문이 아니다. 이 소설의 중심에는 또 다른 축이 있는데 그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없는 인간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사랑과 우정이다. 마르그리트를 사랑하는 젊은 백작인 라 몰은 흔히 그렇듯 헌신적인 기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라 몰은 실존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적이었지만 이후에 친구가 된 코코나는 훨씬 더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세련되고 잘생긴 라 몰과 달리 그는 투박한 시골 출신으로 왕족이나 귀족에 대한 존경이 없고 냉소적 성격의 소유자지만 모두가 멀리하는 사형집행인에게 손을 내밀고 우정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남자다운 인물이다. 그는 세상의 위선과 부조리에 대한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의 말에는 위트와 기지가 넘쳐흐르며 유머스럽기까지 하다. 이 소설을 읽는 소소한 즐거움은 모두 그에게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렉상드르 뒤마가 모든 인물들 중에서 코코나에게 점차 매료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죽음에 이르는 코코나의 끝이 너무 멋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어디까지가 역사적인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상상력의 소산인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알렉상드르 뒤마는 역사적 사실과 스토리를 교묘하게 얽히고설키게 만들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실제로 역사적 기록에 비추어 모든 것이 문자 그대로 100%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할지라도 비교적 정확하다. 독자들은 앙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카트린느를 배신하고 불쑥 불쑥 나타나 앙리를 도와주며 “왕이 되실 것입니다. 그것을 말해주는 것은 저 하늘의 별입니다.”라고 외치는 점술가 르네의 말이 사실인지 궁금할 것이다. 비록 책 속에서 그 이후까지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할지라도 실제로 앙리 드 나바르는 카트린느 메디치의 3번째 아들 앙리 3세에 이어 앙리 4세가 된다.

리뷰/한줄평67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