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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가기
1장 | 겉으로 보이는 행동 속에 숨은 감정 - 이유 없이 화가 난다면 열등감 때문입니다 - 누군가와 비교할 때 생기는 ‘질투’라는 녀석 - 나보다 못난 동료가 연봉은 더 높다고? - 무조건 내가 옳다는 ‘근자감’이 생길 때 - 당신의 자존감, 잘 지키고 있습니까? - ‘너보단 그래도 내가 낫지’라고 착각하는 당신에게 2장 | 눈치 보고, 휘둘리고, 후회한다 - 타인의 불안감에 빠져든다 - 나를 초조하게 만드는 동료의 시선 - 인간관계를 망가트리는 부정적 감정의 사슬 - 불리한 기억은 잊어버리는 인간의 습성 3장 | 잠시만요, 최소한의 선은 지켜주세요 - 사소한 감정에 호들갑 떨지 않겠습니다 - 친구들이 나만 빼고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 아무리 가까워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 타인의 감정이 내 마음을 침범할 때 일어나는 현상 4장 | 남의 감정에 휘둘리는 건 사양입니다 - 월화수목금토일, 불안한 내 마음 - 사실 나 말이야, 널 질투하고 있었어 -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일 뿐 - 남이 아닌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라 5장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 공부 - 너의 질투는 나의 힘 -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 굳건한 마음 - 오늘의 상처가 내일의 나를 강하게 만든다 - 운을 끌어당기는 감정 습관 - 걱정은 그만하고 행동으로 옮겨라 |
Nobuyori Oshima,おおしま のぶより,大嶋 信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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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타인이 잘되는 것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면 가만히 생각해보자. 상대와 자신을 비교하며 은근히 그를 나보다 못한 사람이나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남과 비교하고 차별하는 마음은 내게 독이 되어 돌아온다. 열등감이 스스로를 비난하게 만들고 타인을 미워하게 만든다. 이렇게 열등감이 치밀어 올라 올바른 판단을 하기 힘들 때는 상대와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자신과 타인을 바라볼 때 비교의 잣대를 들이밀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순수하게 바라볼 때 다른 사람과 화합할 수 있고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 p.25~26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누구나 자신의 확신에 의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감정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면 독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변 사람과 소통하라.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p.91~92 질투는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나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생긴다. 상대방은 ‘자신이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데 자신보다 내게 뛰어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질투하게 된다. 그러면 상대의 질투에 전염된 나 또한 ‘나는 너와 달라’ 라며 상대방을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 p.123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무섭다고 회피하고 부정하기만 해서는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없고 항상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죽이는 것이다.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타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공감할 수 있다. --- p.140 사람은 부정적 감정에 빠지면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그런데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상대하면서도 상처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에너지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의 행동에 상처받기보다는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당하게 분노함으로써 커다란 힘을 얻는다. 분노라는 감정은 걱정, 두려움,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에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모든 분노가 불의이고 죄악인 것은 아니다. 불합리함에 맞서는 정의로운 분노, 핍박을 거부하기 위한 정당한 분노는 삶의 강력한 힘이 되기도 한다. 또한 분노는 상상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타인이 부정적 감정을 표출할수록 그에 맞서 분노하는 것은 자신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하게 만든다. --- p.16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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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 많이 보는 빡빡한 나라, 한국
당신도 이러고 있지는 않은가요? - 상대방의 기분이나 표정을 항상 신경 쓴다 - 상사에게 지적을 받으면 긴장으로 온몸이 굳는다 - 주변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게 두렵다 - ‘그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할 때가 있다 미국의 문화심리학자 미셸 겔펜드(Michele J. Gelfand) 교수는 33개국을 대상으로 사회가 얼마나 ‘빡빡한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조사에서 한국은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빡빡한 나라 5위로 뽑혔다.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일까? 우리나라에는 상사의 질책 한마디가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친구들끼리 모여 이야기하는데 나만 소외당하는 것 같고, 남에게 했던 심한 말 한마디가 신경 쓰여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편안함, 익숙함을 위해서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가 빡빡하면 개인의 행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눈치를 많이 보게 하는 사회는 개인의 감정에 영향을 미쳐 우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타인의 행동이나 시선에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인의 작은 행동에도 가슴이 쿵쾅쿵쾅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쁜 방향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우리는 타인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 속에 숨은 의도는 무엇인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그에 대비해 나의 마음을 지키고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오시마 노부요리는 27년 동안 심리 상담을 하며 수많은 케이스를 경험한 감정 치유의 전문가이다. 그는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일으키는 데는 원인이 되는 감정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남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감정을 다스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면 그대로 살아가면 된다. 하지만 만일 현실에 불만이 있고 불편하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태도를 취해야 한다. 남의 눈치를 보는 피곤한 일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진심으로 친절을 베풀 수 없다. 이제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자. 내 마음을 죽이고 타인의 눈치를 살피며 행동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타인의 사소한 행동이나 감정에 휘둘려 원하지 않았던 결과를 만들게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남보다 내 마음을 먼저 생각할 때 지금껏 원해왔던 행복과 성공을 손에 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