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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말의 힘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대화법
김선호
길벗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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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아이를 말의 틀에 가둬선 안 된다
머리말 ―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

| PART 1 |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기초편

1장 초등 자녀와의 대화, 마음 준비부터 시작이다

: 제1화 「말 없는 가족」
1 지금까지 이런 대화는 없었다
2 엄마도 초등 자녀와 대화가 두렵다
3 엄마 대화와 아이 대화는 자석의 양극이다
4 자녀와 대화하고 싶다면 먼저 기다린다
# 시크릿 토크 1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2장 아이와 대화한다, 고로 나는 엄마다
: 제2화 「말 없는 가족」
5 엄마의 대화 본능은 무엇인가
6 내 안의 애착 강아지를 묶어두자
7 기죽지 마라, 왕따는 아니다
8 엄마 대화에는 냄새가 있다
# 시크릿 토크 2 디지털 이민자와 디지털 원어민의 대화법

3장 대화의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 제3화 「말 없는 가족」
9 내향적인 아이는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10 대화는 먼저 웃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11 짜증도 대화의 일종이다
12 칭찬은 대화가 아니다! 평가다
# 시크릿 토크 3 초등 부모의 언어습관

| PART 2 |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실전편

4장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

: 제4화 「말 없는 가족」
13 대화는 엉덩이로 한다
14 안 되는 건 ‘안 된다’
15 대화 시 가스라이터가 되지 마라
16 대화보다 즉각 행동이 더 중요하다
# 시크릿 토크 4 초등 자녀, 첫 고백을 알게 되면

5장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
: 제5화 「말 없는 가족」
17 대화로 공부력을 높인다
18 대화는 민주적일수록 차가워진다
19 인공지능이 엄마보다 대화를 잘한다
20 대화할수록 엄마는 화가 난다
# 시크릿 토크 5 초등 자녀의 협상능력 키우기

6장 문제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
: 제6화 「말 없는 가족」
21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와 대화하기
22 짜증 내는 아이와 대화하기
23 열등감 있는 아이와 대화하기
24 성격 급한 엄마를 위한 대화법
# 시크릿 토크 6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법

7장 공감하는 엄마 말이 아이 마음을 바꾼다
: 제7화 「말 없는 가족」
25 단짝친구와 힘들어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26 거짓말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27 폭력적인 아이와 대화하기
28 우울한 아이와 대화하기
# 시크릿 토크 7 초등 언어의 온도

저자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초등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육 현장을 돕는 교육 컨설턴트입니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며, 건강한 자아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가는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초등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친구 관계의 문제, 자존감 형성, 갈등 해결 등 핵심 과제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심리 기반으로 풀어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 자존감의 힘』,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68』 등이 있으며, 자존감·공감 능력
대한민국 대표 초등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육 현장을 돕는 교육 컨설턴트입니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며, 건강한 자아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가는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초등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친구 관계의 문제, 자존감 형성, 갈등 해결 등 핵심 과제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심리 기반으로 풀어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 자존감의 힘』,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68』 등이 있으며, 자존감·공감 능력·갈등 해결력 등 초등 시기에 반드시 길러야 할 사회적 역량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해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선호의 초등 사이다’를 운영하며 학부모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고, KBS1 라디오 등 방송에 출연해 교육 전문가로서 아이들의 마음과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는 중입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들의 비밀』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속에서 사회성과 자기 이해
를 키워 가는 방법을 심리 발달적 관점으로 체계화한 책입니다.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읽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진정한 친구 관계 속에서 건강한 자아를 세워 가는 데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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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0g | 148*210*15mm
ISBN13
9791165211899

책 속으로

‘엄마 소리’, 더 나아가 ‘엄마의 말’에는 상상 그 이상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살아 있음에도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못하게 하느냐의 ‘권력’이 엄마 말에 있습니다. 아이를 더 단단하고 존재감 있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똑 부러지게 하도록 키우는 엄마 말의 무게감을 알고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 무게감을 직시하고 한결 가벼워지시길 응원합니다.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중에서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내 대답은 늘 간결하고 한결같다.
“그 종족들은 우리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사춘기 초등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다. 그 학부모는 왜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질문했을까? 상대방이 대화를 원하지 않는데 말을 거는 건 싸우자는 거다. 그러면 학부모의 질문은 이렇게 바뀐다.
“사춘기 자녀와 싸우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제 대답이 달라진다. “싸우지 마세요.” (중략)
아이를 위해 대화법을 배운다는 표면의 소리들은 진실이 아니다. 그 진실이 아닌 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백날 배우고, 강연 듣고, 정보를 찾아 헤매도 소용없다. 분명한 건 대화의 이유를 아이에게 두는 한, 아이는 내 대화로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엄마도 초등 자녀와 대화가 두렵다」중에서

추상적 사고를 시작하는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께 한 말씀해주시죠. 차를 타고 이동 중, 자녀가 뒷좌석에서 이어폰을 끼고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많이 볼 겁니다. 공부할 게 갑자기 많아지는데 이 와중에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가요를 즐겨 듣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울리는 추상적 단어들로 가득 찬 가사에 빠져들지요. 어른들이 말해주지 않는 단어들을 노랫말들이 대신 설명해줍니다. 그들은 추상적 단어에 곁들어진 리듬을 타면서 인생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이어폰을 뺏어버리고, 영어단어 CD를 틀어주고 싶은 충동은 잠시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내 자녀가 소년으로 남을지 더 성장할지는 ‘추상적 사고’에 달려 있습니다.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중에서

칭찬이 긍정적 대화가 아닌 이유는 바로 ‘평가’이기 때문이다. 무언가 ‘참 잘했다’라는 표현은 평가의 상중하에서 ‘상’을 의미하는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일 뿐이다. ‘참 잘했다’, ‘잘 못했다’는 표현이 평가를 넘어서 대화가 되려면 과정에 대한 ‘정서적 피드백’이 함께해야 한다. (중략)
칭찬의 힘을 예찬할 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 그 말 자체가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다. 분명 효과가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고래는 정말 춤추고 싶었을까’ 춤추고 싶지 않은 고래를 춤추게 만드는 것, 놀라운 힘이 맞지만 동시에 고래답지 못한 삶을 살게 한다. 고래는 거대한 대양의 물살을 가르며 큰 바다를 가로지르고 싶다. 그들의 꿈은 큰 바다이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광대가 아니다. 우리 아이를 춤추는 광대로 만들고 싶다면 아낌없이 칭찬하기 바란다.
---「칭찬은 대화가 아니다! 평가다」중에서

엄마에게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대화가 필요한 순간이 있고 경고와 퇴장이 필요할 때가 있다. 모든 사태를 ‘대화’로 풀려는 시도는 욕심이다. 대화에는 무수한 욕망의 추구가 내재해 있으며 합리적인 이유를 대지만 내면에 떼쓰고 협박하는 과정이 오고간다. 그 과정을 지루하게 거치다 보면 정작 대화가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에너지가 고갈된다. (중략) 자녀의 대화력을 키우고 싶다면, 떼쓰는 순간 아이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 그들이 쉬운 방식을 고집할 때 딱 두 가지 말만 한다.
“NO!” “NEVER!” 잊지 말자. 대화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안 되는 건 ‘안 된다’」중에서

어떻게든 좋은 영양소와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하루에 사용할 에너지의 30퍼센트 이상은 남겨야 저녁에 화를 참는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가 거의 소진되고 방전된 상태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싸울 준비를 하고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짧은 글귀 하나를 포스트잇에 적어 아이 방에 붙여놓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낫다.
“사랑한다, 호영아.” “요즘 힘들지? 그래도 잘 있어주어 고맙다.” “냉장고에 콜라 있다.”
---「대화할수록 엄마는 화가 난다」중에서

“거짓말했다고 해서 착한 아이가 아닌 건 아니다.” 도덕적으로는 나쁘지만, 심리적으로는 나쁜 것이 아니다. 두렵고 약한 것뿐이다. 그래서 아이는 거짓말이라는 회피를 선택한다. 역설적으로 거짓말을 한 아이의 모습이 무의식까지 드러나는 가장 솔직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무섭고 떨리니 이쯤해서 자신을 감추라고 속삭인 무의식 강아지의 말을 따랐기 때문이다. (중략)
아이가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았을 때, 상실감에 빠져 오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한다. 그 순간이 오히려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거짓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훈육은 하되, 추궁이 아닌 신뢰 회복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를 한층 더 돈독해질 기회로 삼는다. 다시 말하지만, 초등 아이들에게 거짓말은 비윤리적 행위가 아니다. 심리적 나약함을 보여주는 행위이자 동시에 회피다.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된다.

---「거짓말하는 자녀와 대화하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엄마들이 흔히 하는 착각, “난 우리 아이와 대화가 잘 통하는데요.”

아이에게 일방적인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은 다음 이렇게 하라고 지시사항을 말하고 끝나는 대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자녀를 잘 알고 우리 아이는 말 잘 듣는다고 생각하던 많은 엄마들이 느닷없이 어느 날 아이와 대화가 되지 않는다며 찾아와 상담을 청한다고 말한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자기 이야기만 한 다음 해답을 달라며 저자를 쳐다본다는 것이다.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아이를 바라보지 않았을 때 대화에 장벽이 생길 수밖에 없다. 대화의 목적은 당장 눈앞의 문제 해결이 아니다. 엄마가 왜 대화를 하려고 했는지, 엄마의 대화 본능부터 알아야 한다. 그다음 아이와의 관계 맺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아이를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한다. 그 어떤 대화법도 이 단계가 선행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초등 엄마 말의 힘’은 부모 마음과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현직 초등 교사가 말해주는 아이가 변하는 엄마 대화법

이 책의 저자는 초등 교사로서 교실에서 본 아이의 실제 행동들을 사례로 들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구체적인 ‘초등 대화법 솔루션’을 알려준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들을 현직 교사인 저자가 전문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해답이다. 문제 있는 아이 없고 문제없는 부모는 없다. 아이들의 실제 마음 상태를 짚어주는 정확한 처방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화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욕심내지 않고, 지시하지 않고, 공감하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가스라이터가 되지 않는 부모, 아이의 그릿을 대화로 이끄는 부모, ‘노’라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할 말 제대로 하는 똑 부러진 아이로 키운다. 또 짜증내고 우울하거나 분노 조절이 잘 안 되는 아이, 거짓말을 하고 폭력적인 아이, 열등감이 있거나 내향적인 아이와 대화하는 법까지 유형별, 성향별 아이 대화법을 꼼꼼히 챙겼다. ‘초등 엄마 말의 힘’을 통해 서서히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100명이 넘는 사전 체험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시크릿 토크와 만화, 다양한 초등 대화법 솔루션

이번 책은 100명이 넘는 사전 체험단이 먼저 읽고 다양한 평가를 해주었다. 무엇보다 체험단은 시크릿 토크의 주제가 요즘 엄마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 책에는 총 7개의 시크릿 토크가 있다. 1.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2 디지털 이민자와 디지털 원어민의 대화법, 3 초등 부모의 언어습관, 4 초등 자녀, 첫 고백을 알게 되면, 5 초등 자녀의 협상능력 키우기, 6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법, 7. 초등 언어의 온도이다. 이중에서도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디지털 원어민의 대화법에 관심들이 많았다.

또한 각 장마다 들어간 만화는 자녀와의 답답한 대화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평했다. 교실과 가정에서 벌어지는 현실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화법 솔루션을 제공한 점도 좋아했다. 특히 아이들의 짜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짜증도 대화다’라며 겁먹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과 I-Message로 공감 표현하기 솔루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김선호 저자는 유려한 문체와 재미있는 사례, 톡톡 튀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으로 이미 많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의 책 안에는 심리학, 철학, 교육학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다양한 방법들이 녹아 있다. 이 책을 정독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의 내용과 구성

이 책은 총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기초편’으로 1~3장까지 자녀와 대화하기 위해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실었다. ‘1장 초등 자녀와의 대화, 마음 준비부터 시작이다’에서는 엄마가 자녀와 대화하려는 진짜 이유, 대화 속에서 활발하게 짖어대는 무의식 강아지들, 대화의 기본 준비인 기다리는 법을 이야기한다. 시크릿 토크에서는 추상적인 사고를 시작해 대화가 더욱 어려워지는 초등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법을 알려준다.

‘2장 아이와 대화한다, 고로 나는 엄마다’에서는 엄마의 대화 본능, 애착 강아지 묶어두기, 아이와 욕심 없는 대화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시크릿 토크에서는 특히 요즘 디지털 원어민의 생각 방식과 디지털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이 문제에 엄마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3장 대화의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에서는 내향적인 아이에게 말 거는 방법, 대화에서 유머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짜증도 대화의 일종이라며 짜증내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 칭찬 대화의 나쁜 점에 대해서 다뤘다. 시크릿 토크에서는 부모가 아이와의 대화에서 피해야 하는 언어습관을 짚어본다.

두 번째 파트는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실전편’이다. 4~7장까지 실제 엄마 대화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화별, 유형별과 성향별 접근법 등을 다뤘다. 먼저 ‘4장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에서는 아이의 그릿 키워주기, 제대로 ‘노’라고 말하기, 가스라이터가 되지 않는 대화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때로 대화보다 즉각 행동이 더 중요한 상황이 있다고 말한다. 시크릿 토크의 주제는 초등 자녀의 첫 고백으로 아이들의 사귐에도 예의가 있음을 알려준다. ‘5장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에서는 공부력을 높이고 아이 마음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대화에 쏟는 법을 이야기한다. 시크릿 토크에서는 재량권을 주어 토론력과 협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6장 문제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에서는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 짜증내는 아이, 열등감 있는 아이와 대화하기를 다뤘다. 특히 성격 급한 엄마를 위한 처방전을 알려준다. 시크릿 토크는 I-Message로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를 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7장 공감하는 엄마 말이 아이 마음을 바꾼다’에서는 단짝친구와 힘들어하는 자녀, 거짓말하는 자녀, 폭력적인 아이, 우울한 아이와 대화하기를 다뤘다. 마지막으로 시크릿 토크에서는 현재 초등 언어의 온도가 0도라고 하면서 우리 아이와의 대화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을 실었다.

추천평

“말이 폭력이 될 수 있음은 누구나 압니다. 부모의 권위나 위치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통제와 강압의 말을 하면 아이는 자라서도 권위자나 상사의 말에 갇혀 스스로의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자유롭게 자라서 자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며 삶을 마음껏 펼치길 원한다면 엄마 말의 힘을 깨달아야 합니다.” - 박우란 (정신분석 상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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