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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똑똑한 아들로 키우는 문해력 처방전
이해에서 대화로, 대화에서 학습으로
김선호
노르웨이숲 2026.08.05.
베스트
자녀교육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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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들의 문해력,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1부_저학년_발달

문해력의 바탕인 소통과 공감력, 이렇게 길러줘요

01. 연필을 ‘쥐게’ 하지 말고, 손이 자라기를 기다려주세요
02. 끝까지 앉아 있게 하지 말고, 다시 돌아오게 해요
03. 입학하는데 가위질 하나 제대로 못해요
04. 우리 아들은 어떤 기질일까?
05. 우리 아들은 창의력이 좋아요
06. 아들의 독서 습관을 위해 필요한 것들
07. 설마 ADHD는 아니겠죠?
08. 아들의 공감력을 높여주고 싶어요
09. 외동아들이라 예의가 없어 걱정이에요
10. 외국어를 잘하게 하고 싶어요
11. 아픔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12. 아들 사회성 높이는 방법들

2부_중학년_습관

아들의 사고력과 문해력, 결국 습관이 좌우합니다

13. 중학교 사회·역사·과학을 따라갈 문해력 준비하기
14. 수학에 익숙해지는 아이는 먼저 ‘읽는 아이’입니다
15. 지리에 밝은 아이가 문해력이 높아요
16. 입력 못지않게 중요한 출력
17. 성실함을 눈에 보이게 하세요
18. 독서 습관이 제일 어려워요
19. 어휘력을 높여주는 성취동기
20. 한자를 배우는 기회를 주세요
21.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려면
22. 너무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23. 혼자서 숙제를 잘 못해요
24. 아들 둔 아빠의 역할

3부_고학년_학습

지적 수준 높아지는 시기, 아들 공부머리 이렇게 잡아줘요

25. AI 등장, 시험대에 오른 문해력
26.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27. 운동이 아들에게 주는 효과
28. 아들의 국어 학습 습관 갖추기
29. 조용하지만 산만할 수도 있어요
30. 수업 중에 딴생각만 하고 있어요
31. 토론 능력 기르기
32.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조건이 있어요
33. 디지털 문해력은 핵융합처럼 다뤄야 해요
34. 스마트폰 게임 중독은 ‘장애’
35. 각종 자격 및 급수 시험 보는 게 좋을까요?

에필로그
아이는 지금도 자라고 있습니다

부록 1
어휘를 익히는 동시에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알아갈 수 있는 책들
부록 2
공간지각력이 좋은 남자아이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들

저자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초등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육 현장을 돕는 교육 컨설턴트입니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며, 건강한 자아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가는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초등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친구 관계의 문제, 자존감 형성, 갈등 해결 등 핵심 과제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심리 기반으로 풀어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 자존감의 힘』,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68』 등이 있으며, 자존감·공감 능력
대한민국 대표 초등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육 현장을 돕는 교육 컨설턴트입니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며, 건강한 자아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가는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초등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친구 관계의 문제, 자존감 형성, 갈등 해결 등 핵심 과제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심리 기반으로 풀어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 자존감의 힘』,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68』 등이 있으며, 자존감·공감 능력·갈등 해결력 등 초등 시기에 반드시 길러야 할 사회적 역량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해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선호의 초등 사이다’를 운영하며 학부모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고, KBS1 라디오 등 방송에 출연해 교육 전문가로서 아이들의 마음과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는 중입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들의 비밀』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속에서 사회성과 자기 이해
를 키워 가는 방법을 심리 발달적 관점으로 체계화한 책입니다.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읽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진정한 친구 관계 속에서 건강한 자아를 세워 가는 데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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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6g | 140*205*17mm
ISBN13
9791193865286

책 속으로

읽기와 쓰기는 조용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잠깐의 집중도 저학년 남자아이의 ‘뇌’ 입장에서는 엄청난 노동이지요. 그래서 완주보다 중요한 건 재개입니다. 끝까지 했다는 기억보다 다시 책을 펼쳤다는 기억을 만들게 하고, 그 기억 속에 격려와 칭찬을 받는 좋은 느낌을 남겨주세요.
--- p.21

이 시기 아빠의 역할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들의 강점을 가장 크게 발견해주는 관찰자입니다. 가위질이나 색칠처럼 앉아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 공을 차고, 달리고, 던지는 순간을 가장 먼저 알아봐주는 사람이 바로 아빠여야 합니다.
--- p.28

우리 아들을 ‘아는 것’부터가 먼저예요. 세분화된 기질을 알수록 방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들이라면 어떠해야 한다는 바람과 통속적 기준에만 맞추어 아이를 만들어나가려 하면, 길이 보이지 않지요. 엄마의 불안만 높아지고, 혼란이 찾아옵니다.
--- p.35

학교 현장에서 보았을 때, 타인에 대한 공감력은 남녀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타고난 기(직관력이 높음)이나, 가정에서의 정서적 경험이 공감력에 더 영
향을 미치는 것을 봅니다.
--- p.59

남자아이들의 경우 ‘타인의 시선’보다 개인적 ‘성취감’이 완결을 향한 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완결 짓는 행위를 했을 때, 그것이 눈에 보이도록 가시적 효과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동화책을 20분씩 읽기로 했다면, 목표 기간을 일주일로 잡습니다.
--- p.122

비판적 사고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주요 환경은 ‘질문이 허용적인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호기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질문을 하는데요. 이때 이러한 질문에 어른들이 귀찮
다는 표정이나 조용히 하라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면, 아이는 점차 질문을 하는 행위에 소극적이게 됩니다.
--- p.149

이렇게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판단을 매일 듣고 성장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으면 이상하지요. 그런데 엄마나 선생님들은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산만한 아이는 겉보기엔 늘 시끄럽고 자신만만 하니까요. 하지만 심리·정서 관련 검사를 해보면, 산만한 고학년 남자아이의 경우 자존감이 낮고 미래에 대한 긍정도가 낮게 나옵니다. 불안도 높은 편이며, 우울감이나 충동성이 갈수록 높아지지요.
--- p.156

아들이 산만한 편이라면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동영상 시청 및 온라인 게임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 p.159

공부는 기다리면 저절로 하게 되는 그런 재미있는 것도 즐거운 것도 아닙니다. 오늘 해야 할 분량을 성실하게 하는 것, 그것 하나에 중점을 둡시다. 그것을 무던히 하는 습관을 초등 이후에 만들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 p.189

일단 초등 시기에는 일상 언어가 중요합니다. 학부모님들이 일상에서 비속어, 줄임말, SNS 용어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p.200

이 아이들의 뇌는 ‘최대 절전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노트북 화면 보호기가 대기 상태일 때 끊임없이 똑같은 패턴이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지요. 선생님이 앞에서 무슨 수업을 하고 있든, 아이는 그냥 뇌를 ‘절전 모드’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 p.212

집중력은 어떤 상호 교류가 없는 영상 매체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미취학 시기와 초등 저학년 시기까지 이어진 타인과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생기는 관계 속에서 그 집중력의 바탕이 마련됩니다. 자녀와 대화하고 몸을 접촉하는 시간은 우리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 소
중한 과정의 누적이 됩니다.
--- p.220

미취학 시기부터 스마트 기기를 통해 영상을 시청한 아이들의 경우, 초등 1~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이 심합니다. 문제는 스마트폰 중독, 게임 중독에 빠진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한 순간, 다른 배우고 익혀야 할 올바른 생활 습관 및 학습도 같이 포기하는 셈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 p.242

출판사 리뷰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없다. 끝까지 이해받아 본 적 없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
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 김선호 선생님이 제안하는 남아 맞춤형 공부머리 가이드

“왜 이렇게 말을 안 듣지?”
“왜 조용히 못 앉아 있지?”
“왜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 못하지?”

아들을 키우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속은 매일 까맣게 타들어 간다. 옆집 딸아이는 벌써 글을 읽고 일기를 쓴다는데, 우리 아들은 글씨 쓰는 것을 싫어하고 차분하게 앉아 있지를 못한다. 조급한 마음에 독서 학원에 보내고 문제집을 들이밀어 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18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김선호의 초등 사이다〉를 운영하는 저자 김선호는 『똑똑한 아들로 키우는 문해력 처방전』에서 문해력을 “교과서 글자를 읽고 시험 문제를 잘 푸는 기술”이 아니라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맥락을 읽어내며 내 생각과 마음을 알맞은 단어로 표현해내는 삶의 무기이자 소통의 힘”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이 힘은 여아에 비해 발달 속도가 다르고 자기표현이 서툰 아들의 경우, 부모가 먼저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이해에서 대화로, 대화에서 학습으로’는 저자가 제시하는 문해력 성장의 3단계 흐름이다. 첫 단계는 아이의 기질과 발달 속도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거나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모습을 결핍이 아니라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다. 저자는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때 네 생각은 어땠어?”처럼 아이가 겪은 경험을 되짚어주는 구체적인 질문법을 제시하며, 이런 대화가 쌓일 때 아이의 생각이 비로소 구조를 갖추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단계는 이렇게 다져진 언어적 관계와 사고력이 읽기·쓰기·교과 이해 등 실질적인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과정이다. 이 흐름은 추상적인 원칙에 머무르지 않고, 각 장마다 저학년·중학년·고학년 시기별 상황에 맞춘 대화 예시와 부모가 오늘부터 바로 시도해볼 수 있는 생활 코칭 방법으로 구체화되어 있어, 부모가 “지금 당장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해주어야 하는지”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저학년 발달부터 고학년 학습 습관까지, 문해력 로드맵

이 책은 초등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촘촘한 문해력 처방을 담고 있다. 1부 [저학년-발달]에서는 아들의 신체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말과 놀이, 질문과 경험을 통해 공감력과 사회성의 토대를 다진다. 아들의 공간지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 고르기부터 고통과 감정을 세분화하여 표현하는 대화법을 다룬다.

2부 [중학년-습관]에서는 중학교 진학 후 급격히 어려워지는 사회·역사·과학·수학 교과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교과문해력을 주로 다룬다. 개념을 구조로 이해하는 법, 지리 감각을 활용한 문해력 확장, 어휘력을 증폭시키는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현실적으로 짚어준다.

3부 [고학년-학습]에서는 지적 세계와 사춘기 자아가 동시에 폭발하는 고학년 시기, 학습 그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공부하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에게는 억지로 책상 앞에 앉히기보다 사라진 학습 동기를 되살리는 대화법을 제시하고, 겉으로는 얌전히 앉아 있지만 실은 머릿속이 온통 딴 곳에 가 있는 ‘조용한 산만함’을 알아채는 법, 수업 시간마다 딴생각에 빠져 정작 중요한 설명을 놓치는 아이의 주의를 다시 불러오는 구체적인 신호와 대화법도 함께 담았다.

여기에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아들의 문해력을 지켜내고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실전 전략까지 더한다. 스마트폰 게임 중독과 숏폼 콘텐츠의 자극에 노출된 아들을 위한 구체적인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정답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하는 아이가 아닌,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답변의 맥락을 간파하는 ‘진짜 사고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담았다.

“우리 아이는 지금, 이해받으며 말하고 있는가?”

문해력 키우기의 출발점은 문제집도, 독서 기록장도 아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언어적 관계, 즉 “아이가 툭툭 내뱉는 말과 산만한 몸짓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부모가 먼저 알아채 주는 것”에서부터 아들의 문해력은 시작된다. 더 많이 읽히고, 더 빨리 쓰게 하려고 아들을 재촉하며 지치던 부모들에게 이 책은 강력하고도 따뜻한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문제집을 들이미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아들이 이해받는 대화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갈 때, 아이는 비로소 세상과 야무지게 소통하며 평생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공부머리의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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