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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레이첼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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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ael Thomas

언제나 로맨스 소설을 읽던 레이첼은 자신이 할리퀸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에 여전히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웨일스 지방의 농장에 살면서 일하는, 로맨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생활을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신이 만드는 로맨스의 세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한다. 그런 레이첼의 취미는 오래된 성에 방문하는 것이다. 최근 발표 작품으로 『24시간이 모자라』, 『장미의 속삭임』, 『디 시오네의 팔찌』, 『렌즈 너머의 당신』, 『디 마르셀로의 가면』 등이 있다.
『디 마르셀로의 가면』외 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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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96g | 120*180*12mm
ISBN13
9791132538103

책 속으로

“기억에 의하면 당신은 날 이용했어요.”

“난 당신이 원하지 않는 건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내게 감히 가질 수 없는 것들을 보여 주고 결코 존재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도록 만들었죠. 당신이 염려했던 건 오로지 가족과 그 여자에 대한 의무뿐이었어요.”
밀려드는 분노감에 세이디가 성난 눈길로 안토니오를 노려보았다.

“우린 아무것도 될 수 없었소. 난 그 점을 분명히 했고.”
안토니오의 깊은 저음의 목소리가 점차 유혹적이고 허스키하게 변했다.

“네, 맞아요. 그 점을 분명히 했어요. 날 침대에 밀치고, 당신에게는 과분한 것을 나한테서 앗아 간 다음에요.”

“난 당신에게 그 무엇도 약속한 적이 없소, 세이디.”

“당신을 경멸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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