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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이 책의 활용방법 01. 이색미술관 Creative Art Gallery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만남 Quest 02. 별이 빛나는 밤 Quest 03. 나만의 오마주를 위하여 Quest 04. 특별전시회를 기획하라! Quest 05. 크리에이티브 아트갤러리가 열리다 Teacher Tips 02. 문화재 훼손을 막아라! 나는야 문화재지킴이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라! Quest 02. 문화재와 얽힌 이야기가 궁금하다 Quest 03. 문화재의 훼손여부 살펴보기 Quest 04. 문화재의 훼손원인 규명하기 Quest 05.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제안! Teacher Tips ◆ 잼공팩토리 ① 무성영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변사극 03. 인터스텔라: 희망을 찾아 떠나다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당신의 우주선이 궁금하다 Quest 02. 웜홀로 이동하라! Quest 03. 아인슈타인-로젠의 다리 Quest 04. 4개의 행성 Teacher Tips ◆ 메이커 노트 ④ 뚝딱! 쉽고 간단하게 동영상 제작하기 04. 꿈을 잡아라! Dream Job Fair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나는 어떤 사람일까? Quest 02. 나에게 맞는 직업탐색 Quest 03. 체험! 삶의 현장 Quest 04. Dream Job Fair, 직업박람회 속으로… Teacher Tips ◆ 잼공팩토리 ② 고려, 국제시장이 열리다 05. The Flu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어떤 질병일까? Quest 02. 질병의 확산을 막아라! Quest 03. 판데믹(Pandemic) Quest 04. 새로운 출발 Teacher Tips 06. 세월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Quest 02. 사건의 재구성, 침몰의 원인을 밝혀라! Quest 03. 하늘, 땅, 바다에서 벌어진 최악의 대형 참사들 Quest 04.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세월호 기념관 열기 Teacher Tips ◆ 메이커 노트 ⑤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볼까 07. NORTH KOREA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북한, 알면 보인다 Quest 02. 대결의 역사에서 지혜를 얻다 Quest 03. 한반도 경제공동체, 공동번영을 모색하다 Quest 04. 통일, 대한의 꿈을 이루다 Teacher Tips 08. 우리의 문화를 커피에 담다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우리의 음악과 茶문화에서 답을 얻다 Quest 02.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공간을 디자인하라! Quest 03. 우리문화의 특색을 담은 대표메뉴 개발하기 Quest 04. 창업펀드를 유치하라! Quest 05. 드디어 그곳에서 창업에 성공하다 Teacher Tips ◆ 잼공팩토리 ③ 박사장 카페를 열다 09. 한마음 축제의 마당, 지구촌 세계박람회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행사에 참여할 후보국가 선정하기 Quest 02. 세계박람회 참가 국가를 선택하라! Quest 03.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만들기 Quest 04. 전시자료 준비하기 Quest 05. 행사부스 꾸미기 Quest 06. 성공적인 세계박람회 행사를 진행하라! Teacher Tips ◆ 메이커 노트 ⑥ 저작권 걱정없이 이미지, 영상, 음악 등을 맘껏 사용할 수 있어 10. The Futurist, 미래를 보다 INTRO 문제의 출발점 & PBL MAP Quest 01. 미래학자, 그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Quest 02. 4차 산업혁명,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Quest 03.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Quest 04. 미래를 예측하라! Teacher Tips ◆ 실전가이드 ⑧ [SELF-PROJECT] 셀프프로젝트학습 활용방법! · 에필로그 - 교사, 프로젝트학습에서 답을 찾다 - 주목하라! 재미교육연구소가 떴다 · 참고문헌 · 찾아보기 _434 · 부록: 시드머니(seed money) 지폐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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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말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연구학교라서, 혁신학교라서, 어떤 이유에서든 프로젝트학습(Project Based Learning: PBL)을 의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라도 들으면, 불편한 감정은 더욱 커집니다. 좋은 수업과 나쁜 수업, 낡은 교육과 새로운 교육 등으로 재단하는데 프로젝트학습을 기준으로 내세우면, 정말 화가 날 지경입니다.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와의 차이를 프로젝트학습에 두고 설명할 때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혁신(innovation)은 창조적 파괴와 새로운 결합에 의한 내부적 변혁에서 비롯된다.” - Joseph Schumpeter 그렇다면 교육에 있어서 혁신이란 무엇일까요? 연령에 따라 일방적으로 나눈 학년제에서 벗어나 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둔 무학년제, 교과 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통합교과를 지향하면서 지식의 소비보다 생산에 가치를 두는 수업, 3R과 특정교과지식의 기억과 이해보다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등 역량에 중심을 둔 교육과정편성,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학습설계자이면서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안내자)로서의 교사역할변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의 학교로 진화 등등을 나열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같이 기존의 질서와 형식적 틀을 깨고 거꾸로 뒤집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목표들이죠. 과연,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학교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존재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완전히 다른 생각, 다른 접근, 창조적 파괴를 전제로 다양성과 자유로운 참여가 보장되는 교육환경이 구현되지 않았다면, 적어도 ‘혁신’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혁신이란 말이 남발될수록 피로감이 누적될 수밖에 없고,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프로젝트학습에 덧씌워질까봐 솔직히 우려스럽습니다. 사실, 프로젝트학습에서 혁신보다 중요한 것은 공감이며, 이를 통한 자발적 참여입니다. 수업은 교사의 전문적인 행위이며, 법적으로 보장받는 권리임을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제도나 조직은 외부의 힘을 통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지만, 수업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90년대에 불었던 열린 교육의 열풍이 파격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던 것은 교사로부터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과감하게 교실 벽을 허물고, 모둠책상으로 교체했지만, 과거수업과 별다를 것 없는 교과서 위주의 기존 수업방식을 고수했습니다. 그렇다고 당시 선생님을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물리적 환경변화를 뒷받침할 대안적 콘텐츠의 부재 속에서 선생님이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곤 ‘교과서’가 유일했으니까요. 허나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책과 연수, 강연 등을 통해 프로젝트학습과 관련된 자료와 사례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학습이 교육현장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 것을 직접 개발하고 실천해야만 했던 필자의 지난시절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따로 없습니다. 학교수업에 직접 활용하거나 참고할만한 자료들이 많아진 만큼, 프로젝트학습을 자신의 수업에 녹여내는 일이 한결 수월해진 것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약간의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필자의 책상에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으로 짜깁기한 문구가 잘 보이는 자리에 붙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특정할 순 없지만 대충 스무 해 가까이는 된 것 같습니다. 교육에 대한 그의 발언들에 꽂이면서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았고, 그의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일정한 틀로 짜여 진 수업이 아닌 상호존중의 묘미를 알고, 창조적이 표현과 지식에 대한 기쁨을 깨우쳐줄 수 있는 수업, 프로젝트학습을 선택하게 된 까닭이 그의 말속에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목적은 인격의 형성에 있다. 교육의 목적은 기계적인 사람을 만드는 데 있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을 만드는데 있다. 또한 교육의 비결은 상호존중의 묘미를 알게 하는 데 있다. 일정한 틀에 짜여 진 교육은 유익하지 못하다. 창조적인 표현과 지식에 대한 기쁨을 깨우쳐주는 것이 교육자 최고의 기술이다. 교사의 임무는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일으켜주는 일이다.” - Albert Einstein 여전히 프로젝트학습은 대다수의 선생님들에게 주변적인 수업에 불과합니다. 대부분 프로젝트학습에 대해 ‘안다’고 여길 정도로 대중적인 수업이 되었지만, 막상 자신의 수업에 적용하는 데는 망설입니다. 프로젝트학습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가리키고 있는 방향성에도 동의한다지만, 마음까지 움직이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될 수 없고, 이해는 가나 공감이 되지 않는 그런 수업, 프로젝트학습이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하기엔 아직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어 프로젝트학습에 도전하는 선생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교과서에 담긴 지식을 학습자의 머릿속에 기억시키기 위해 애쓰기보다 이를 무형의 자원으로 삼아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창조해내는데 초점을 두려고 합니다. 프로젝트학습의 본래적 특성에 따라 교과, 학년, 공간 등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활동을 펼쳐나갑니다. 감추고 싶은 흑역사가 쌓여 가는데도, 프로젝트학습을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과정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기까지 합니다. 이쯤 되면, ‘프덕(프로젝트학습 덕후의 준말)’으로 공인해줘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프로젝트학습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수업이 아닙니다. 물론 프로젝트학습은 이전교육과 완전히 다른 변화를 요구하지만 강요가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그 과정은 상호존중의 문화 속에 따뜻하고, 포용적이면서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채워집니다. 교사대신 학생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학습환경이 구현됐다면 일단 성공! 선생님은 프로젝트학습의 전 과정에서 ‘좋은 귀’를 갖진 조력자로서 역할을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절대로 교육개혁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등의 비장한 각오로 프로젝트학습을 실천하진 말아주세요. 오로지 ‘프덕’에겐 학생들의 의미 있는 변화와 열렬한 반응만이 프로젝트학습을 실천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은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펼쳐놓은 각본 없는 작은 이야기들에 매료되길 바라며 쓰였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게 「교실 속 즐거운 변화를 꿈꾸는 프로젝트학습(2011)」이 되고, 「재미와 게임으로 빚어낸 신나는 프로젝트학습(2015)」이 될 수만 있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수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필자가 「설레는 수업, 프로젝트학습 PBL달인되기」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줄곧 품었던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학습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앞서 출판한 「재미와 게임으로 빚어낸 신나는 프로젝트학습(2015)」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부한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서 수업실천의 막연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 만일 프로젝트학습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면, 「교사, 프로젝트학습에서 답을 찾다 01.THEORY: 아는 만큼 보이는 법(2019)」이 훌륭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활용해 관련 이론을 설명하고 있는데다가 상황을 담은 삽화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특별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하기 용이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냥 마음 가는 주제하나 골라 무작정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프로젝트학습의 묘미를 알게 되면 배움의 동기는 저절로 생기는 법!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 뜻하지 않는 기쁨과 희열로 다가올지 모를 일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활용한 선생님들 모두 필자가 느꼈던 감동과 경험들을 자신의 수업에서 만끽하길 바랍니다. 자, 이제 가슴 설레는 수업, 프로젝트학습, 그 세 번째 막이 열립니다. Serious Fun! Serious Play! 진지한 재미로 완성되는 프로젝트학습에 푹 빠져 봅시다! ---「머리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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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강점과 창의적 사고를 더해 매력적인 프로젝트학습으로 완성시키자!”
[설레는 수업, 프로젝트학습 PBL달인되기] 시리즈는 1탄 ‘입문’과 2탄 ‘진수’에 이어 3탄 ‘확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확장’에서는 형식교육과 비형식교육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관(1장), 역사유적지(2장), 과학관(3장)과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PBL프로그램과 진로(4장), 보건(5장), 안전(6장), 통일(7장) 등 범교과 주제 활동에 적합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학급 간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PBL프로그램들도 다수 제공되고 있는데, 창업행사(8장), 세계박람회(9장) 등 학습자 입장에서 놀이와 ‘축제(festival)’로 기억될 활동들로 알차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 수록된 프로젝트학습 하나하나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01. 이색박물관, Creative Art Gallery’는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와 주제별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가까운 미술관에서 만난 작품에서부터 유명작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기존 작품을 비틀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활동을 벌이게 되는데, 패러디작가, 이색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역할을 수행하며,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02. 문화재 훼손을 막아라! 나는야 문화재 지킴이’는 역사유적지(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훼손상태를 조사하고, 문화재보존전문가로서 훼손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채워진다. 학생들이 문화재 관리실태와 훼손상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문화재보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03. 인터스텔라, 희망을 찾아 떠나다’는 1탄 ‘입문’ 편에 소개된 ‘석유 없는 세상, 혼란 속에 빠지다’의 후속으로 만들어졌다. 제목대로 이야기의 큰 흐름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주요장면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습의 흥미와 몰입감을 더할 수 있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퀘스트1), 스페이스월드(퀘스트2), 천체투영관(퀘스트3), 미래상상SF관(퀘스트4)과 연계한다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04. 꿈을 잡아라! Dream Job Fair’는 [재미와 게임으로 빚어낸 신나는 프로젝트학습(상상채널)]에 관련 사례가 소개된바 있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체험 등 진로활동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이 골고루 반영되어 있어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직업박람회를 기획한다면, 훨씬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활동을 학습자에게 경험시킬 수 있을 것이다. ‘05. The Flu’는 치명적인 전염병의 확산을 이야기 배경으로 삼아 진행된다.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극적 몰입감과 함께 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예방교육을 비롯해 보건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하면 효과적인 수업이다. ‘06. 세월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다시금 불행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치부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던 그 날의 사건에 대해 학생들은 어떤 평가와 해법을 제시하게 될까? 타이타닉호의 에드워드 스미스 선장처럼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세월호에 남아계시던 선생님들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업을 진행해보시길 바란다. ‘07. NORTH KOREA’는 통일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남북 간 대결과 갈등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리는데 목적을 둔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비관적이든, 희망적이든 참여하는 학생들의 의견이 모두 수용될 수 있는 허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통일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08. 우리의 문화를 커피에 담다’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를 차별화 요소로 삼아 성공적인 카페(레스토랑) 창업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제시된 단계에 따라 각종 활동을 수행해야 하는데, 활동에 몰입하다보면 어느새 성공한 카페사장으로 등극해 있을 것이다. ‘09. 한마음 축제의 마당, 지구촌 세계박람회’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을 탐구하고 체험하는 수업이다. 제목 그대로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이 게임의 다양한 기법을 반영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재미와 게임으로 빚어낸 신나는 프로젝트학습(상상채널)]이나 동명의 에듀니티(eduniety.net) 온라인 직무연수 ‘27차시 지구촌 세계박람회 프로젝트’ 편을 참고해 야심차게 도전해보길 바란다. ‘10. The Futurist, 미래를 보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등장할 새로운 직업을 비롯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미래에 사라지거나 살아남게 될 직업을 예상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세대를 주도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인 만큼, 자신의 실천현장에 꼭 적용해보길 바란다. 더불어 이번 책에서는 ‘잼공팩토리(JAMGONG FACTORY)’ 섹션을 통해 3개의 PBL수업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무성영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변사극’, ‘고려, 국제시장이 열리다’, ‘박사장 카페를 열다’는 공연, 학교축제, 학년행사 등과 연계해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업의 확장성이 커진 만큼, 학생과 선생님 모두 짜릿하고 신나는 수업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