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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얼굴 예쁘네요
이주영 편
온누리 199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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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글동네

책소개

목차

1. 섬아이의 가슴 -어촌-
2. 깊은 골 아이들 -산촌-
3. 우리 집은 아파트 -도시-
4. 늦봄 마을 -광산촌-
5. 떠나간 언니야 -농촌-

저자 소개

편저자 : 이주영
1977년 서울 문창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 삼전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선생님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글쓰기 연구회, 공동육아연구회 등 어린이를 위한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아버지 얼굴 예쁘네요』『어머니 손가락에』『교사는 교사다』『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40g | 153*224*20mm
ISBN13
9788983670212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탄광에서 석탄을 캐느라고 까맣게 된 아빠를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이 담겨있고, 가난한 생활을 불편하다고 정직하게 말하면서도 그것때문에 기죽지 않는 당당한 아이들의 마음이 이 책에 실린 시의 곳곳에 숨어 있다. 어촌 아이들이 쓴 시, 산촌 아이들이 쓴 시, 도시 아이들이 쓴 시, 광산촌 아이들이 쓴 시, 농촌 아이들이 쓴 시, 이렇게 다섯 단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곳곳에 그곳 나름대로의 아이들 삶과 마음이 잘 드러나있다.

책 속으로

쨍쨍 내리쬐던 햇빛이
서산 고개위로 넘어 갈 때
서산에 쉬고 있던 구름을
붉게 만들었어요.

붉고 붉은 노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부산으로 간 누나의
빠알간 볼이
더 더욱 생각나요.

--- p.132

아버지가
집에 오실 때는
쓰껌헌 탄가루로
화장을 하고 오신다.
그러면 우리는 장난말로
아버지 얼굴 예쁘시네요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이
그럼 예쁘다 말다
우리는 그런 말을 듣고
한 바탕 웃는다.

--- p.87

추천평

전국에서 나온 여러 학급 문집에 실렸던 글 가운데 어린이 시를 뽑아서 지역별로 엮은 시모음이다. 아이들의 시를 맛보면서 지역마다 다른 아이들 삶을 알 수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서로 다른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간접으로나마 이해하며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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