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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아이의 가슴 -어촌-
2. 깊은 골 아이들 -산촌- 3. 우리 집은 아파트 -도시- 4. 늦봄 마을 -광산촌- 5. 떠나간 언니야 -농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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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탄광에서 석탄을 캐느라고 까맣게 된 아빠를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이 담겨있고, 가난한 생활을 불편하다고 정직하게 말하면서도 그것때문에 기죽지 않는 당당한 아이들의 마음이 이 책에 실린 시의 곳곳에 숨어 있다. 어촌 아이들이 쓴 시, 산촌 아이들이 쓴 시, 도시 아이들이 쓴 시, 광산촌 아이들이 쓴 시, 농촌 아이들이 쓴 시, 이렇게 다섯 단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곳곳에 그곳 나름대로의 아이들 삶과 마음이 잘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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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 내리쬐던 햇빛이
서산 고개위로 넘어 갈 때 서산에 쉬고 있던 구름을 붉게 만들었어요. 붉고 붉은 노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부산으로 간 누나의 빠알간 볼이 더 더욱 생각나요. ---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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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집에 오실 때는 쓰껌헌 탄가루로 화장을 하고 오신다. 그러면 우리는 장난말로 아버지 얼굴 예쁘시네요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이 그럼 예쁘다 말다 우리는 그런 말을 듣고 한 바탕 웃는다. --- p.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