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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민음사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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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
[도서] 노동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저/이영호 역 민음사
10% 20,700
노동의 종말

책소개

목차

1. 기술의 두 측면
2. 제3차 산업혁명
3. 전세계 노동력의 감소
4. 진보의 대가
5. 후기 시장 시대의 여명

저자 소개 1

제러미 리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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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Rifkin

현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사회사상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미래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산업혁명으로 전환에 나선 유럽연합과 중국이 경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요 설계자로 기여했으며, 미국의 인프라 계획을 주도한 찰스 슈머 상원 다수당 대표의 자문역을 맡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1995~2010)를 지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허프포스트》가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사상가
현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사회사상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미래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산업혁명으로 전환에 나선 유럽연합과 중국이 경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요 설계자로 기여했으며, 미국의 인프라 계획을 주도한 찰스 슈머 상원 다수당 대표의 자문역을 맡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1995~2010)를 지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허프포스트》가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사상가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1945년생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터프츠 대학의 플레처 법과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그 후 워싱턴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을 설립해 현재는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책은 『엔트로피』다. 기계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의 낭비가 가져올 재앙을 경고한 것이 바로 '엔트로피' 개념이었다. 그 후 그는『노동의 종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가 창조한 세상에서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미아가 될 것이라 경고하는가 하면, 『소유의 종말』 통해서는 소유가 아닌 '접속'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는 경제학, 국제관계학 외에 정식으로 과학 교육을 받은 바는 없다. 이런 점에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그의 주장을 비판하거나,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전망과 현실 비판은 여전히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리프킨의 문명비판에는 환경철학자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문명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환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엔트로피라는 개념도 그렇다. 육식에 대한 비판이나 생명 현상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생명공학이 21세기에 가장 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문이 될 것이라는 그의 예측도 이런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입각점 때문에 그는 반문명론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로 『회복력 시대』, 『글로벌 그린 뉴딜』, 『한계비용 제로 사회』, 『3차 산업혁명』, 『공감의 시대』, 『유러피언 드림』, 『수소 혁명』, 『소유의 종말』, 『바이오테크 시대』, 『노동의 종말』을 포함해 23권에 이르는 그의 저서는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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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7쪽 | 148*210*30mm
ISBN13
9788937422676

책 속으로

자유시간은 공동체 연대의식의 갱신과 민주주의적 유산을 부흥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 새로운 세대는 민족주의의 협소한 제약을 초월하여 서로와 공동체와 광의의 생태계에 대한 공유된 몰입을 갖고서 인류의 공동 구성원으로서 사고하고 행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 p.325

생산성 향상분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모든 국가들은 결국 경제 정의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 심지어 극빈자들도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혁명에 의한 생산성 향상분을 향유할 권리가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21세기의 하이테크로 자동화된 세계에서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대량의 실업자군도 어떤 식으로든지 보상을 받아야 한다. 기술 진보는 시장 경제에 있어서 고용 수요를 점점 더 감소시키고 있기 때문에 기계에 대해서 영구 대치된 사람들에게 생산성 향상의 혜택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은 정부가 소득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동체 서비스와 소득의 연계는 사회적 경제의 성장 및 개발을 도와 주고 장기적으로는 공동체 중심의 서비스 지향 문화를 촉진시킨다.

--- p. 347

사실상 모든 주요 제조 활동에서 인간의 노동력은 기계에 의해 서서히 대체되어 왔다. 오늘날 전세계 수백만의 노동자는 경제적 격변기 사이에서 옴짝달짝 못하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성력화된 기술의 도입으로 점점 밀려나버린다. 다가오는 21세기의 중엽쯤이면 블루 칼라는 역사에서 사라져 버리는, 제3차 산업혁명과 보다 높은 기술 능률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의 희생물이 될 것이다.

--- p.193

그 이후 테크노크라트(Technocrat)라 칭하는 개혁자 집단은 베블렌의 생각을 받아들여 미국의 엔지니어들에게 독재에 가까운 권력을 부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치 경제와 관련된 철학적 개념들과 대중적 민주주의가 미 대륙의 기술 지배를 위한 설계도를 만드는 데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에 의한 통치보다도 과학에 의한 통치를 선호하였다.

이들은 기술 유토피아의 이상을 현실 정치에 반영하려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들 테크노크라트들은 과학이 낭비와 실업, 배고픔과 빈곤을 영원히 추방하고 궁핍의 시대를 풍요의 시대로 바꾼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들은 자연과 인간 및 기계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국가의 자원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별도의 기관을 설립할 것을 주창하였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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