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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가 꿈꾸는 교실

책소개

목차

사라진 동자석 8
분실 신고를 하다 25
소중한 유산, 동자석 36
드론을 찾아라 51
수상한 냉동탑차 60
황조롱이의 습격 68
올레길에서 76
아빠의 직업 체험 84
개꿈 92
정현이 형 104
수상한 트럭 113
수상한 물건 122
탐라당 130
고내봉 공동묘지 144
민철이 아빠 152
신탐라냉동창고 162
동자석을 찾아서 176

저자 소개 2

1951년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83년 [아동문예]로 등단, 2022년 [월간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습니다. 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서귀포문화원장,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실장, 백록초 교장으로 근무하다 정년 퇴임하였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제주문학상을 받았고 ‘한국동화 100년 100명의 동화작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창작동화책 『까마귀 오서방』 『내 친구 삼례』 『고래굴의 비밀』 『검둥이를 찾아서』 『동자석을 찾아라』 『우리 아빠는 해남』 『박재형 동화선집』 등과 위인전 『맥그린치 신부님』 『최정숙』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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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 겸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출판 작품] - 2000년 '새가 되소서 하늘을 나소서'(청운사, 서울시설관리공단) - 2002년 『어린이 예절과 생활』(학문사) - 2003년 『e-경영을 통한 기업혁신 이야기』(한국전자거래협회, 산업자원부) - 2006년 월간 《비정규 노동》‘현장스케치’, 『토끼전』 (도서출판 셈) - 2007년 『해저 2만리』(대교베텔스만), 『파브르 곤충기』(대교베텔스만) - 2008년 『좁은문』 『허클베리 핀의 모험』 『노인과 바다』(대교베텔스만), 『대
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 겸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출판 작품]
- 2000년 '새가 되소서 하늘을 나소서'(청운사, 서울시설관리공단)
- 2002년 『어린이 예절과 생활』(학문사)
- 2003년 『e-경영을 통한 기업혁신 이야기』(한국전자거래협회, 산업자원부)
- 2006년 월간 《비정규 노동》‘현장스케치’, 『토끼전』 (도서출판 셈)
- 2007년 『해저 2만리』(대교베텔스만), 『파브르 곤충기』(대교베텔스만)
- 2008년 『좁은문』 『허클베리 핀의 모험』 『노인과 바다』(대교베텔스만), 『대교 세계사 전집』(대교)
- 2018년 『잠꾸러기라고 놀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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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90g | 165*220*14mm
ISBN13
97889946278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화산섬입니다. 약 180만 년 전부터 바닷속 화산이 수시로 폭발하면서 용암이 분출, 겹겹이 쌓이면서 만들어진 섬입니다. 최근에는 화산활동이 거의 없지만, 기록으로 본 마지막 화산활동은 고려시대 초기인 약 1,000년 전에 있었다고 하지요. 화산 활동이 있을 때마다 용암이 흘러나왔는데, 그 용암이 식으면서 딱딱하게 굳은 돌이 바로 현무암입니다.

옛 제주 사람들은 이 현무암으로 집을 짓고,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성 입구에 돌하르방을 세웠고, 무덤 앞에는 동자석을 세웠습니다. 동자석은 조상의 묘 앞에 세우는데 돌로 만든 아이 모양의 석상입니다. 성 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귀신이나 질병을 물리치기 위해서 돌하르방을 세웠다면,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나 할머니 무덤 앞에는 손자를 닮은 동자석을 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벌써 오래 전부터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라진 돌하르방은 육지로 실려가 누군가 정원에 세워지거나 호사스런 음식점 앞에 초라하게 서 있기도 합니다. 물론 돌하르방 주인이 육지 사람과 정상적으로 사고판 것들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고 합니다. 도둑질 당한 게 몰래 육지로 실려가 몰래 거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최근에는 돌하르방뿐 아니라 조상의 묘를 지키는 동자석상까지 훔쳐다가 육지 사람들에게 몰래 팔아치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조상의 묘를 지키는 조형물은 조상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해서 함부로 손을 대지 않는 법이지요. 그럼에도 제주도의 현무암으로 만든 동자석상은 그 생김새의 친근함 때문에 일부 육지 사람들이 불법으로라도 갖고 싶어 하는 모양입니다.

『동자석을 찾아라』는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 벌초를 하러 갔다가 묘를 지키는 동자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이 지혜로운 추리와 끈질긴 추적 끝에 육지로 실려 갈 뻔한 동자석을 되찾아 원래 위치에 돌려놓는다는 추리 동화입니다. 추리 동화인 만큼 흥미진진한 과정이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것들만 소중한 문화유산이 아닙니다. 소박하고 볼품은 없을지라도 우리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고 사용되어 온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는 것이지요. 제주도의 동자석이 바로 그런 문화유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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