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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머리말 1장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발전 2장 인도네시아 속의 한국 ― 한인 투자와 한인 사회 1.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의 형성 2. 한인 기업 노사갈등의 양상과 원인 3.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일상과 문화 3장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 ― 이주노동과 국제결혼 1. 이주노동자들의 도전과 고난 2. 국제결혼 이주자들의 사랑과 적응 3. 인도네시아인들의 조직과 문화적 거점 맺음말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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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안 드림과 코리안 드림의 생생한 현장!”
수교 40주년, ‘인간적 차원’의 교류에 주목한다 ― 이주자들의 꿈과 현실, 갈등과 적응으로 보는 두 나라 관계의 진솔한 단면! ‘황금기’를 맞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 ― ‘인간적 차원’의 교류는 어떤 모습일까? 2013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무역과 투자에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했고, 이주와 관광, 결혼 등을 통해 인적 교류가 확대, 심화돼 양국의 관계가 ‘황금기’를 맞았다고 표현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인도네시아인들은 한국을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로 여기고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를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여기면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일자리를 찾아 한국으로 오고 많은 한국인들이 사업 기회를 찾아 인도네시아로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 ― 투자와 이주를 통한 문화 교류》는 정부 수준의 교류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으로 형성되는 관계, 곧 ‘인간적 차원’의 교류에 주목한 책이다. 이주자들의 꿈과 현실, 갈등과 적응을 살펴봄으로써 두 나라 관계의 진솔한 단면을 파악하고 공존의 길을 모색했다.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한 ‘아시아와 한류’라는 문명교류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각국 전문가가 공동 연구하고 공동 집필해 두 언어로 동시에 출판된다. ‘인도네시안 드림’과 ‘코리안 드림’의 생생한 현장에서 보는 두 나라 관계의 현재와 미래 1장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발전’에서는 외교, 경제, 문화 등 부문별로 양국 관계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본다. 2장 ‘인도네시아 속의 한국’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1호 해외 투자가 성사된 이래 기업인 중심의 한인 사회가 형성되고 견고하게 자리 잡기까지 전개된 ‘인도네시안 드림’의 과정과 현실을 소개한다.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인 경영자와 인도네시아 노동자 사이에 많은 분규가 일어났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고 상황이 어떠했는지 여러 기업의 사례를 살펴본다.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는 한인들의 일상생활과 한류 현상, 변화하는 한인 사회의 모습도 다룬다. 3장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외국인 노동자나 신부로 한국에 건너와서 일하고 생활하고 적응하는 ‘코리안 드림’의 과정과 현실을 그려낸다. 먼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전체 이주노동자들의 삶의 조건을 살펴보고 그 맥락에서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의 이주 동기, 노동 환경 등을 다룬다.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온 인도네시아 신부들의 일상과 고충, 꿈도 자세히 그려내고 록밴드를 결성한 인도네시아인 등 이주민들의 여러 사례를 다룬다. 맺음말에서는 ‘황금기’를 맞이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더욱 풍요로운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포함한 아시아 출신 이주민들을 희생자가 아니라 주체로 바라봐야 하고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가 폐쇄성을 벗어나 문화적으로 유연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