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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가 빡빡이가 되었습니다. 털을 홀딱 밀어버린 것이지요.
누가 놀릴까 봐 걱정하던 밍키 앞에 나타난 다미는, 밍키를 신나게 놀려댑니다. 빡빡이, 대머리라고 놀림 받던 밍키는 다미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복수를 실행하기로 한 그날 밤, 다미의 머리를 밀러 가던 밍키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다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동안 다미는 보이지 않았지요. 어느 날 빡빡이로 나타난 다미, 하지만 밍키는 이상하게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캄캄한 밤 밍키미용실에는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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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와 밍키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그 누군가가 될 수 있고요. 『밍키미용실』은 누군가에게 주는 위로이며, 저의 바람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이 책이 웃음과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할 줄 아는 힘 - 내 마음 속 밍키가 성장하는 시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 나에게 주었던 상처는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대로 향하는 미움이 됩니다. 하지만 막상 상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의 미움이 그를 아프게 한 건 아닐까 마음이 쓰이지요. 『밍키미용실』의 밍키는 그런 면에서 아주 많이 성숙한 주인공인 듯합니다. 밍키의 선물에는 상대로 향하는 미움 대신, 용서와 화해와 배려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제 밍키를 향해 돌아오고 있는 건 다미의 사과와 커져버린 마음일 겁니다. 누군가를 콕 집어 잘못을 지적하거나 끝내 나의 상처를 되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다스리는 마음이 나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는 걸 들려줍니다. 또 누군가의 아픔을-내가 미워하는 누군가일지라도- 모른 척하지 않을 만큼 내가 단단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초등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