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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증거
정신질환을 회복한 심리상담사의 마음 회복 노트
장우석
메이드마인드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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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회복의 증거

1. 살며 생각하며
마음의 외적 장소와 내적 장소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다
도움 필요할 때 고백하는 용기

2. 소중히 생각하는 것들
사랑은 깊을수록 아름답다
내 욕구만 추구하면 고립돼
회복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

3. 운동하는 일상 속의 행복
일을 통한 치유
운동은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뇌를 정상화시킨다
통합적 접근치료의 중요성

4. 받아들임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인가
내 안에 울고 있는 아이를 껴안아줘야
상처를 드러내는 용기

5. 폭풍우 속에서 춤을
춤과 운동을 통한 내면 치유
속마음을 이야기할 한 사람만 있어도
링컨 "나는 여러 번 넘어졌으나 다시 일어났다"

7. 내면의 근육을 기르자
학습과 정신건강
회복이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 살아가는 것
억눌린 감정에서 자유로워져야 치유

8. 하루를 꽉 차게 사는 법
회복은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
회복의 첫걸음은 감사
내일 걱정은 내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9. 마음의 고향
병원 속 환자들 이야기
살아가는 건 상처가 내 인생보다 크지 않기 때문이다
회복은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를 만나는 것

에필로그
정신건강 회복의 길은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저자 소개 1

20대 시절 3차례의 정신병동 생활을 겪으며 인생의 낙오자가 되었다고 좌절하고 절망 된 마음으로 삶의 의미와 활력을 잃고 살아갔다. 가족은 그로 인해 고통받았고 해체 위기까지 이르렀다. 어찌할 수 없는 밑바닥을 헤매었지만 지금 아파하고 있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태권도 사범을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사회복지사로 도전해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정신질환의 경험자이자 치유자로서 정신질환자들의 등대로 살아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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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214g | 122*185*14mm
ISBN13
9791196477332

책 속으로

부정적인 감정 기억과 생각에 빠져서 오해하고 혐오하기까지 한다. ''상대 처지라면 나도 그럴 수 있겠다'', ''내가 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야'', ''내 감정에만 충실해서 오해한 거야'', ''그 사람이 그러는 어떤 이유가 있겠지'', ''나와 다른 사람이야 조급하지 말고 기다려보자'' 등 한 걸음 물러나서 그 상황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보자. 우리는 평소 너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그리고 나만 옳다는 생각과 내 감정만을 최고로 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나의 오해와 잘못은 없는지 헤아려보고 상대방의 기질과 성격과 스타일도 이해하는 신중한 태도가 중요하다.
--- p.44

정신건강의 회복이란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과거에는 깨닫지 못한 작은 것에 대한 감사와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하며 과거 겪 은 외상 후 성장을 배움의 계기로 전환한다면 인생은 더욱 성숙하고 발 전해 갈 것이다. 고난과 고통을 통해 철이 들고 어른이 되어 인내와 끈기를 배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 p.132

출판사 리뷰

상처는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성장의 발판이 되어야
저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공동체 봉사를 20년간 하며 회복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정신질환은 질병이지 결코 수치나 잘못이 아닌데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도 문제입니다. 언론과 매스컴은 사회적 이슈나 범죄 관련 뉴스를 정신질환의 문제로 연관시켜 보도하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정신질환자는 반사회성을 가진 이들이 아니며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입니다. 대다수 정신질환자는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이며 전체 범죄율은 일반인 1.2%보다 더 낮은 0.08%에 그칩니다. 정신질환자는 질병이 있지만 병에 갇힌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 개별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가족과 친구와 이웃입니다. 병원은 치료의 공간이 돼야 하며 결코 감금의 장소가 돼서는 안 됩니다. 지역사회의 센터, 시설, 쉼터 공동체와 연계되는 지역사회 인프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병원은 최소한의 입원치료와 약물관리를 통해 병식을 찾는 것에만 도움을 주고 단기 입원 후에는 퇴원시켜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로 복귀 시킴으로써 인간관계와 직장과 삶을 찾고 그들이 지역사회 인프라의 중심이 될 때 많은 당사자들이 정신질환에서 회복되고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평

저자 장우석은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감사, 기도, 운동, 공동체, 영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 사고일 것이다. 긍정적 생각이 바탕 되어야 회복의 길에서 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항상 무엇인가를 한다. 신체를 움직이고, 댄스를 하고 운동을 하고,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다. 이는 정신질환의 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체활동과 긍정적 사고라는 점을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알게 된 본인의 생각과 온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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