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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_006제1장 / 2019년 6월 셋째 주폐쇄병동 입원 _019제2장 / 2019년 6월 마지막 주첫 번째 면회 _035제3장 / 2019년 7월 첫째 주두 번째 면회 _065제4장 / 2019년 7월 둘째 주주치의 쌤에게 하트를 _105제5장 / 2019년 7월 셋째 주무서운 지훈이 _143제6장 / 2019년 7월 넷째 주All is Well _173제7장 / 2019년 7월 마지막 주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_201제8장 / 2019년 8월 첫째 주담임 쌤과의 식사 _217제9장 / 2019년 8월 둘째 주엄마와 함께 요리를! _237제10장 / 2019년 8월 셋째 주드디어 병원 밖으로 _265Epilogue _272엄마의 응원 _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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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학생ㆍ청소년들은 이중 삼중의 스트레스 속에서 크든 작든 마음의 병을 누구나 조금씩 앓고 있다. 드러내지 못하고 오히려 속으로는 더 곪아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어쩌다 언론을 통해 유명 연예인이 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면 마치 남의 일인 듯 혀를 끌끌 차지만, 사실은 내 주변 사람 중 누군가, 때로는 바로 내 아이가 그와 같은 마음의 병으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안녕! 폐쇄병동은 처음이지?〉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책이다. 심한 자해를 해서 폐쇄병동 속의 폐쇄병동인 ‘안전방’에 들어갔다 나온 아이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성’을 이야기하고 ‘드라마’를 이야기하는 장면은 마치 딴 나라 이야기 같다. 하지만 저자 다올이 기록한 그 아이의 내면 이야기를 듣다보면 오히려 안쓰럽고 미안해지기까지 한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내는 폐쇄병동 환자들이 우리 아이 같고, 이모 같고, 조카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그만큼 생생하게 잘 그려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여전히 양극성장애와 싸우고 있지만, 사회로 돌아온 저자 다올은 대학에 진학해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다올은 〈안녕! 폐쇄병동은 처음이지?〉를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아이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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