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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ㆍ지은이의 말 _ 그녀의 보물 이야기를 전하며 ㆍ옮긴이의 말 _ 만남과 감동의 보물상자를 열며 ㆍ축하의 말 _ 연대하기 위해 자기 변혁을 계속해야 한다 ㆍ감사의 말 _- 길 위에서의 만남과 연대를 꿈꾸며 유키오카 미치코가 걸어온 길 1장 내 주위를 맴돈 착한 아이 콤플렉스 2장 운명 같은 남자와의 만남 3장 기타큐슈 가난한 생협의 설립기 4장 그린코프의 새벽 5장 360도 몸을 비틀어 그린코프연합의 설립 6장 꿈을 현실로, 복지연대기금 설립 7장 상실감을 안은 채 카운슬링을 배우다 8장 육아 지원을 시작하다 9장 생활재생사업을 향한 여정 10장 잊지 못할 포박관 사람들 11장 존엄을 위한 노동 방식 파이버 리사이클 12장 생활곤궁자 자립지원 전국네트워크로 13장 있는 그대로의 그린코프로 후기_유키오카 미치코를 말하다 ㆍ눈물을 시스템으로 바꾸다 ㆍ인간이 일하다 ㆍ우리의 슈퍼 리더 ㆍ조합원의 꿈을 이루어 주는 일꾼 ㆍ많은 감동과 공감을 안겨준 그녀 ㆍ그린코프에서 내가 걸어온 삶에 대한 책 |
大橋成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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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돈을 위해서만 쟁의를 일으킨 건 아니었다. “자신들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인정해 달라고, 자신들의 존재를 더 소중히 해달라고, 생협의 경영을 위해 낮은 월급으로 부려먹지 말라고, 너희들의 주의·주장을 위해 희생되어서야 되겠는가?”라는 문제 제기였다고 생각한다.
--- p.108 자신을 어떻게 바꿔나갈까 하는 고민은 상당히 괴로운 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연대하기 위해 자기 변혁을 계속 해가는 것이 360도 몸을 비트는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 p.120 카운슬링과 만나지 않았다면 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테니까. 자신과 만나는 것이, 적어도 자신의 현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 --- p.182 육아에 찌든 엄마들에게는 레스파이트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아이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정하고, 아이의 존재를 생각하는 관점이 그린코프의 육아 지원에도 중요하게 적용됐다. --- p.187 제도가 어떤지, 사회 상황이 어떤지, 장래성이 어떤지 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활에 어떻게 끌어들였는지,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감동했는지, 자기 자신을 말하는 게 중요하다. --- p.205 노동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양식자금이라는 게 전부가 아니잖은가. 자기표현이고 사회적 가치를 스스로 재발견하는 장이다. 자존감도 생겨나고. 일은 정말 중요한 거라고 확신했다. --- p.239 설령 보잘 것 없어도 자기가 살아온 흔적을 나날의 생활과 일 속에서 어딘가에 남기면서 살아가는 거 같다. 가능하면 그것이 자기 나름대로 납득할 수 있는 인간다운 풍요로움에 감싸인 것이었으면 좋겠다. --- p.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