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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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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492g | 140*205*20mm
ISBN13 9791188635467
ISBN10 118863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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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나를 좀 봐주세요! 내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리고 떠받들어주세요!’
내면에 이런 심리가 도사리고 있는데 상대방이 무관심하거나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면 서운한 마음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안색이 달라진다. 자신을 떠받들어달라는 말을 차마 자기 입으로 하지 못하고 속만 끓이자니 그런 불편한 마음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며 자주 심기가 불편해져 언짢은 티를 내는 사람은 그저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하는 것일 뿐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어린 시절 나이에 맞게 충분히 어리광을 부리지 못하고 지나가버려 어리광 욕구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보니 어리광 욕구가 언제나 그 사람의 감정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마음이 언짢거나 못마땅한 감정’을 심리학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 passive aggressive, 즉 ‘수동적 공격 성향’이라고 주로 말한다. 수동적 공격 성향을 지닌 사람은 대놓고 공격적이지 않다. 다만 마음속에 뾰족한 가시를 숨기고 있다가 상대방을 책망하는 방식으로 콕콕 찌를 따름이다. 말하자면 수동적인 자세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다. 특히 기분이 언짢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언짢은 기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들은 주위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여주기를 바라고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을 떠받들어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게 가능할 리 없다. 당연하게도 그런 허황된 바람은 충족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대놓고 거부하는 사람이 나오거나 냉랭한 분위기가 흐를 수도 있다. 이쯤 되면 그 사람은 평소보다 더 예민하고 까칠해진다. 좌절감이 깊어지고 사람들과의 사이에 더 높은 벽을 쌓게 된다.
--- p.24~25p

방어적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 나타날까? 상대방이나 당신 자신에게 어떤 원인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 가령 당신이 사람을 믿지 않거나 상대방이 속으로 적대감을 억누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못한다면 상대방이 당신을 아무리 사랑해도 그 사랑을 믿지 못하고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자기 약점을 그에게 숨기려고 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점을 비난하지 않을까, 자신의 결점에 실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불안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방어적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그는 전혀 방어적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방어 태세를 취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경질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결점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도무지 깨닫질 못한다. 아니, 그는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가슴으로는 도통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상대방은 자신의 결점을 잘 알지만 그것 때문에 실망해서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는 상대방이 실망해서 떠날까 봐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심지어 상대방이 “내 앞에서는 걱정하지 말고 그저 편하게 있어도 돼”라고 말해주어도 걱정을 내려놓지 못한다. 더구나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런 사람은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을 얻지 못하는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을 자연스럽게 내보일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자신을 맡기고 그 감정과 일체화하려고 노력해보라.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우정과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내면에서 솟아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두려워하면 마음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 p.94~95p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으면 “아뇨, 그 정도는 아니에요”라며 몹시 쑥스러워하거나 몸 둘 바를 몰라 하는 사람이 많다. 묘하게도 솔직하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런 이가 다른 사람의 칭찬에 순순히 고마움을 표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칭찬을 받아들이면 뻔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거나 잘난 척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살까 두렵기 때문이다.
재밌게도 누군가가 패션 감각이 있다고 칭찬해주면 몸 둘 바를 몰라 하다가 애써 화제를 전환하는 이런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옷차림을 지적받으면 파르르 떨며 무척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에게 직접 칭찬받았을 때 기쁘기에 앞서 왠지 불안해하는 사람도 칭찬이 기쁘지 않은 건 아니다. 누구나 칭찬받으면 당연히 기쁘고, 계속 칭찬받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이런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신을 비하한다고 “아, 그러셨어요?”라고 대꾸하면 상대방은 금세 뾰로통해진다. 속으로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뿌듯해하면서도 겉으로는 “제가 워낙 못생겨서요!”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어회화 실력을 속으로는 높이 평가하면서 입으로는 “제가 영어회화 실력이 부족해서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휴, 엄청 잘하시던데요. 그렇게 잘하면서 못한다고 하면 이 세상에 영어회화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라고 말해주길 기대하며 “저는 못해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일단 자신을 깎아내린 뒤 상대방이 부정하면 그것으로 인정 자극을 얻으려는 속셈이다. 만약 자신을 비하하기 전에 상대방이 선수를 쳐서 칭찬해주면 불안해져서 몸 둘 바를 모른다. 순서는 언제나 판에 박힌 듯 똑같다. 먼저 자신을 비하하는 일로 출발한다.
--- p.173~175p

자기동일성 장애가 있는 사람은 당연히 불행하다. 데이비드 시버리는 앞에서 소개한 책에서 불행한 사람에게는 평균적으로 거세 콤플렉스가 있다고 주장했다. 시버리는 거세 콤플렉스를 심리적 무능력이라고 표현했는데, 그의 주장을 말도 안 되게 황당한 폭언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부모가 자녀의 정신적 성장을 기뻐하는 가정에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자녀가 행복하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자라날 확률이 높다. 행복한 사람은 심리적으로도 활발한 반면 불행하고 신경증적인 사람은 마음이 타성에 젖어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불행한 사람은 곧잘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불행하기를 바란다. 결국 불행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비참하다.
거세 공포가 마음의 습관으로 굳어진 경우 그 부모에게서 벗어나도 곧바로 공포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무의식의 영역에서 자신이 박해받고 있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기에 그 공포감에 맞서 싸우느라 에너지를 소진한다.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조현병 환자의 사고 논리는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
자기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망상에 빠진 조현병 환자나, 그 지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의식적 피해망상으로 막연한 두려움에 시달리는 사람은 뜻밖에도 적지 않다.
‘그냥 사는 게 무섭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건 알지만 두렵다.’
세상에는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해도 내면의 싸움으로 기력을 소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 p.234~2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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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수많은 인간관계 심리학 서적들 가운데 손에 꼽을 만한 좋은 책입니다. 권위 있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마음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인간관계의 가지를 넓고도 건강하게 뻗어 행복이라는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와 마음의 문제들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문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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