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코끼리 없는 동물원

코끼리 없는 동물원

: 수의사가 꿈꾸는 모두를 위한 공간

리뷰 총점9.5 리뷰 12건 | 판매지수 2,091
베스트
동물 에세이 top20 19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42g | 147*200*12mm
ISBN13 9791190116480
ISBN10 1190116480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를 싫어하는 동물, 나를 좋아하는 동물, 갇혀 있는 동물, 자유로운 동물. 동물을 가두는 낡은 동물원은 소멸의 길로 들어서겠지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어 오늘도 이곳에서 삶을 이어가는 동물들이 있다.
--- 「동물원, 하루의 시작」 중에서

박람이가 항상 앉아 있던 평상에 나도 앉아 보았다. 그곳에서 박람이가 앉아서 바라보았던 풍경을 찾아보았다. 시선의 끝에는 앞산의 양지바른 무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다. 그 숲의 골짜기는 예전에 호랑이가 자주 나왔던 곳이라 하여 범박골(범바위골)이라 불렸다.
--- 「박람이가 바라본 풍경」 중에서

야생이 아닌 동물원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여우들이 발톱을 갈아볼 나무를 심었고, 사람들을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구조물도 만들었다. 여우들은 흙으로 된 방사장에 자신들의 본능대로 마음껏 굴을 팔 것이다. 날 좋은 봄이 되면 햇볕을 쬐며 졸기도 할 것이며, 맑은 날 여우를 사랑한 구름이 갑자기 내려 보낸다는 여우비도 맞아 볼 것이다.
--- 「두 여우 이야기」 중에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백로들은 먹이를 찾아야 하는 고달픔에 동물원 생활을 그리워할까?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머릿속을 지워 내고 가벼워진 백로가 사라질 때까지 바라만 보고 싶었다.
--- 「물새장 백로」 중에서

과거에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덫에 걸려 다리가 절단된 삵과 부리 이상으로 잘 먹지 못하는 독수리를 데려온 적이 있지만 사육곰들을 구출하면서 청주동물원이 야생동물보호구역, 일명 생추어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혹했던 동물원 역사의 끝은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 「동물원이 되고 싶은 곳」 중에서

작년부터 딸 다민이의 소원으로 다시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개의 이름은 둥이다. 딸아이 노트에는 둥이가 하얀 솜사탕 같고 목소리는 디즈니의 에리얼 공주와 닮았다고 적혀 있다. 둥이와 함께 할 시간이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이길 바란다.
--- 「맺음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코끼리 없는 동물원』은 동물권 그리고 동물원을 더욱 깊게 들여다보고 또한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원 수의사의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바다에 가지 않고 바다를 상상할 수 없다면 바다에 가서도 바다를 느낄 수 없다”라는 책 속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진짜 동물원’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응식 (수의사,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부회장)
동물원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동물원이란 공간이 필요하다면 그곳엔 김정호 수의사님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남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느꼈습니다. 김정호 수의사님은 동물을 건강히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분이라는 걸요.
- 이원영 (동물행동학자, 『펭귄의 여름』 저자)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