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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는 관성

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김지영 | 필름 | 2021년 08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1,357건 | 판매지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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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70g | 130*190*14mm
ISBN13 9791188469802
ISBN10 118846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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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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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끔은 순간순간의 욕구 앞에서 무력해지는 것도 꽤 괜찮은 삶의 지혜가 아닐까. ‘출근을 해야 해서, 너무 일러서, 너무 늦어서’와 같은 계산 대신 이따금 철모르는 낭만주의자가 되어 보는 것. 간헐적인 즉흥은 삶을 기대하게 한다. 하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고 나열하게 하고, 의외성을 부여해 뻣뻣한 일상을 기름칠한다. 돌이켜보면 적당한 무모함은 아직은 뜨겁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 「즉흥예찬」 중에서

살고 있는 동네의 새벽길을 걸어본 일이 있는가?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식당의 문턱을 넘어본 일은? 구태여 밖으로 나설 필요도 없다. 배달음식 시켜 먹기, 집에서 영화 보기와 같은 별것 아닌 일상일지라도, 조금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 나름의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다. 돌아보면 여행이 좋았던 까닭은 대부분 ‘그때 그 장소’가 아닌 여행 중이라는 사실 그 자체에 기인했다.
사소하지만 귀한 순간들을 알고 놓치지 않고 기뻐하는 것. 하루하루를 최대한으로 곱씹으며 아쉬운 마음으로 놓아주는 것.
--- 「토요 성수: 일상 여행법」 중에서

궁금함은 대개 애정으로부터 기인하고 여유 속에서 자란다. 애정이 없으면 궁금하지 않고 여유가 없으면 궁금할 수 없다. 애정이 사라진 연인 간에 가장 먼저 소실되는 것은 서로를 향한 질문이고, 바쁜 일상에서 가장 먼저 버려지는 것 또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아니던가. 그러니 오늘, 소중하지만 미처 궁금해하지 못했던 대상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가족에게 연인과 친구들에게 ‘백문’까진 아니더라도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합니까?
--- 「다시 쓰는 백문백답」 중에서

내일 당장 내가 죽는다면, 나는 어떤 말들로 정의될까. 나아가 나는 어떤 말들로 기억되고 싶은가. 삶의 엔딩에서 나를 정의 내릴 말들을 미리 고민하고, 오늘 나의 정의와의 간극을 메우는 일. 보다 만족스러운 엔딩을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 문득 생각해본다. 이를테면, 모르긴 몰라도 자신의 일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것은 분명하므로 일단 오늘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
--- 「당신을 정의하시오 (*200자 이내)」 중에서

‘혼자 여행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면서 나의 세계는 확장되었고, ‘혼자 소주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되면서 그 세계는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것들은 나로 하여금, 언제든 동행에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언제든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으며-즉 생의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언제든 발 디딘 자리에서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임을 자신하도록 했다.
--- 「나의 첫 ‘혼소주’」 중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줄 사람은 ‘여행자’라는 말이 있다. 서로에게 잘 보일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들의 이러한 모습도 같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서로에게 잘 보일 필요 없이, 그 어떠한 속박이나 가식 없이, 교감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진짜 만남에 대한 갈증 말이다. 앞으로의 숱한 만남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여행자이고 싶다.
--- 「서로에게 귀한 여행자이고 싶다」 중에서

마음 방학은 생의 주인공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하는 일이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기대와 의무를 의식적으로 거두어 내고 작은 판단부터 온전히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내려 봄으로써, 생활의 부침에 이리저리 틀어진 행복의 기준점을 다시 나로 맞추는 일이다. 이 간헐적이고 사소한 이기적 선택들이 모여 삶의 행로를 조금 더 ‘나의 행복’을 위하는 방향으로 조율해 나갈 것을 믿는다.
--- 「마음 방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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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가끔은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쉽게 무너질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딱 그만큼의 긍정과 딱 그만큼의 용기’를 통해 스스로를 지키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딱 그만큼의 긍정과 용기’를 얻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 백아연 (가수)
‘좋다!’ 나도 모르게 글을 읽는 내내 ‘아, 좋다!’라는 말이 자꾸만 튀어나왔다. 그냥 흘려보내는 문장이 있는 반면, 꼭꼭 붙잡아 두고 싶은 문장이 있다. 붙잡고 싶은 문장일수록 마음을 꾸-욱 눌러 담았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에 문장을 담는다. 마음이 듬뿍 담긴 문장을 마주한다는 건 외롭고 공허한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는 일일 것이다. 저자의 문장은 든든하다. 든든한 문장 덕분일까. 저자와 조금은 친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잊고 살았던 오래된 친구를 만난다면 이런 기분이 들까. 술을 좋아한다는 저자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전혀 관성적이지 않는 행복감에 휩싸여 말하고 싶다. ‘아, 진짜 좋다!’
- 김상현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저자)
누군가와 소통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건 내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일이다. 당연하겠지만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다. 초시계처럼 돌아오는 마감을 버텨내는 일만도 지난했을 텐데, 작가는 1,500자 비좁은 공간에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묵묵히 담아내 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한데 묶으며 이제 독자에게 대화를 건넨다. 그래서 책을 덮는 끝엔 “나는…” 하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그런 이야기.
- 이원주 (동아일보 기자)
낡은 서랍 속 다이어리를 돌고 돌아, 늦은 퇴근길 순두부 한 그릇을 건너, 우리 엄마의 하루에 다다르면 그제야 안다. 행복은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아니라 지나온 곳들에 있었다는 것을, 지금 머무는 여기에 있다는 것을. 그 어여쁘고 뭉클한 것들을 바라볼 용기만 내면 된다고, 당신은 그럴 수 있다고, 작가는 우리에게 말한다. 3주에 한 번 신문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던 작가의 글이 더 많은 이들의 손에 쥐어질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 이은택 (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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