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

: 컬렉터언니와 함께 하는 세상 친절한 아트테크 클래스

리뷰 총점9.8 리뷰 9건 | 판매지수 186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8g | 150*210*20mm
ISBN13 9791191464511
ISBN10 1191464512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자’는 것이 기성세대가 가진 신중함이라면 MZ들은 ‘요즘엔 방향보다는 속도’라고 입을 모은다. 비록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는 못했기에 출발점부터 다른 레이스를 시작해야 했으나, 빠른 정보력을 이용한 시장 선점이 곧 수저의 불평등을 타파할 수 있는 ‘기회의 평등’이라고 믿는 MZ들. 이들의 넘치는 투지 덕에 지금의 미술 시장은 이미 끓는점 100도씨를 넘긴 지 오래다.
--- p. 18

코로나19의 발발은 당연히 아트페어에도 엄청난 위기였다. 2020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주관사 아트바젤은 설립 50주년을 맞은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홍콩과 스위스 바젤,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모든 페어를 취소했다. 아트바젤 페어가 취소된 것은 미국 9·11테러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하게 됐다. (중략)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아트페어 주관사들은 온라인으로 페어를 전환하고 ‘온라인 뷰잉 룸(OVR, Online Viewing Rooms)’을 구축했다. OVR은 웹상에서 갤러리 출품작의 관람부터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 pp. 29~30

미술품 분할 소유권이 새로운 아트테크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양도차익을 누리려면 작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그러기에 미술품의 최소 투자 금액이 너무 높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여러 투자자가 작품을 함께 구입한다면 내가 부담해야 할 투자금이 훨씬 적어진다. 미술품 투자가 매력적인 것은 알지만 어떤 작품을 어디서 사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때 전문가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일임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 pp. 45~46

한 마디로 정리하면 NFT는 ‘단 하나의 원본’이다. 이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NFT의 핵심 잠재력은 희소성의 가치, 즉 유일성에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들은 원본과 사본의 구별 없이 무한 복제되지만 여기에 NFT를 적용하면 원본 영상에 기록된 디지털 서명으로 수많은 사본들 중에서 원본을 구별해낼 수 있다.
--- p. 54

아트테크의 어떤 매력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미술품이 가지는 가장 독보적인 매력은 그림을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다. 작품을 마르고 닳도록 즐기더라도 특별히 훼손되지 않는 이상 감가상각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 p. 84

내 경험상 아트토이나 피규어는 앞서 설명한 판화의 장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좋은 아트테크 아이템이다. 가격대가 다운사이징되어 거래의 속도가 빠르고 환금성 확보도 수월하며, 작가의 명성에 따른 동반 상승 효과 역시 누릴 수 있다.
--- p. 111

미술관과 갤러리의 차이는 수익 창출을 어떻게 하는지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미술관은 대부분의 전시에 입장료를 받는다. 미술품의 판매가 아닌 관람을 통해 수익을 내기 때문이다.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켓을 구입하는 것과 같다. 반면 갤러리는 작품을 판매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로 매출을 내기 때문에 입장료가 없다. 책을 사러 서점에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 pp. 130~131

아트페어의 장점을 꼽자면 역시 ‘편리함’이다. 갤러리가 한데 모인 일종의 편집숍인 만큼 따로 발품을 팔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밀실 거래를 연상케 하는 갤러리들의 판매 방식에 비해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지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들이 홍보 효과를 노리는 만큼, 선별한 작품만을 소개하기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장점도 있다. 덕분에 컬렉터에게 아트페어는 시장의 트렌드를 읽기에 최적의 학습 현장이다.
--- p. 157

미술 시장의 3차 유통 시장에 해당하는 경매는 전형적인 중고거래다. 그러나 감가상각이 적용되는 대신 작가의 연차와 작품의 연식의 지배를 받으며 시간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다. 경매 회사도 팔릴 만한 작품을 내놓다 보니, 경매에는 1·2차 유통 시장에서 이미 가치 검증을 끝낸 작품들이 출품된다. 이처럼 어느 정도의 ‘필터링’을 거친 작품들이 경매에 나온다는 점 역시 신규 컬렉터에게 매력적이다.
--- p. 171

소장자가 작품을 2차 시장에 다시 내놓을 때 가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장의 평가다. 같은 도상에 색상만 다른 작품이 완전히 다른 가격에 팔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작품을 제대로 골라내는 ‘안목’이 중요하다. 이를 정리해보면, 결국 안목은 컬렉팅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자질인 셈이다.
--- p. 186

2020년 10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긴 와병 끝에 별세했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기업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화제에 오른 것은 고인이 남긴 미술품들의 향방이었다. 약 26조 원의 상속 재산에 계열사 지분, 부동산과 함께 수조 원대에 이르는 미술품이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삼성가의 컬렉션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 p. 196

현재 부동산 투자가 가진 가장 큰 딜레마는, 어쩌면 시장이 상승장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속도보다 세금이 붙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그 누구도 가격이 오르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사실일 것이다. 반면 미술품 투자는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취득과 보유에 드는 세금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비해 확실히 안정적인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다.
--- pp. 221~222

미술 시장이 ‘그들만의 리그’였던 과거에는 컬렉터가 이 시장의 유일한 소비자였으나, 지금 우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미술을 향유하고 소비하며 투자한다. 그렇다면 감상과 소장을 기반으로 한 컬렉팅과 자산에 초점을 맞춘 아트테크를 반드시 구분해야 할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 p. 25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