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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무들은

어떤 나무들은

: 최승자의 아이오와 일기

[ 개정판 ]
최승자 | 난다 | 2021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7건 | 판매지수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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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16g | 14*210*18mm
ISBN13 9791191859140
ISBN10 119185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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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 창작자로서보다는 시 번역자로서의 즐거움이 더 컸다. 어쨌거나 내가 번역한 시가 그들에게 얼마큼 통할 수 있다는 게 기뻤다. 그리고 그들이 나이든 한국 여성 시인들과 얼마나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언젠가 김혜순에게서 들은 말이 떠올랐다. 원로 여성 시인이 무슨 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추천을 위해서 김혜순과 내 시집을 어렵사리 구해 읽었는데, 김혜순의 시집을 펼쳐보니 첫 페이지부터 이놈 저놈 소리가 나오고 최승자의 시집을 펼쳐보니 첫 페이지부터 웬 배설물(그 시인은 차마 똥이라는 말도 발음하지 못하고 배설물이라는 단어로 대치했다) 타령이 나오는가, 그래서 자기 낯이 뜨거워져서 추천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얘기를 나누면서 김혜순과 나는 낄낄거리며 웃었더랬다. 베릴은 굉장히 늙어 보이긴 하지만 어딘가 성격 강한 배우 같은 인상을 준다. 그건 그녀의 악센트가 아주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녀의 차림새가 언제나 허름한, 그야말로 한국으로 치면 시장바닥을 돌아다니는 할머니 같은 차림새임에도 불구하고 형형한 눈빛과 쉬지 않고 퍼부어대는 얘기들, 그런 것들이 한데 뒤엉켜 굉장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그녀는 첫번째 남편과는 사별했고 두번째 남편과는 이혼했고 지금 함께 사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고 그냥 친구처럼 함께 산다고 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그냥 페미니스트’라고 했다. 그냥 페미니스트라는 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되. 그녀는 또 그 남자의 중풍 걸린 어머니를 돌보아주고 그 대가로 그에게서 돈을 받는다고 했다. 그건 어쨌거나 노동이니까. 그렇게 늙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활력을 갖고 있다는 게 부럽다. 나도 저 나이에 저런 활력과 생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 p.39~40, 「1994년 9월 3일 토요일」 중에서

내 원고 읽기가 끝나고 질문과 대답 시간에 클라크가 내게 특별히 무엇을 위해서, 무슨 이데올로기를 위해서 쓰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쓰지는 않는다, 내가 쓴 것이 무슨 ‘이즘’이나 무슨 이데올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좋은 이즘이나 이데올로기라면 내 시를 이용하는 것은 양해할 수 있지만 내게 무슨 이즘이나 이데올로기를 위해서 쓰라고 한다면 나는 쓰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대뜸 네덜란드의 아스트리드가 시를 쓰고 출판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인데 그렇다면 너는 뭐 때문에 시를 써서 출판하느냐고 따졌다. 한국에서도 너무나 자주,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본 질문이다. 그러니 내 대답은 즉각적일 수밖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이라는 데는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것이 ‘physical communication’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에 알맞은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그냥 피지컬이라는 단어가 느닷없이 튀어나왔는데 어디서나 반박하고 물고 늘어지기 좋아하는 아스트리드가 금세 아, 알겠다, 질문을 철회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리드는 어디서나 반박을 위한 반박, 반대를 위한 반대를 좋아한다. 저번에도 쇼나가 화가 나서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메이플라워 8층 코먼 룸에서 작가들끼리 무슨 문제를 갖고서 토론을 벌였는데 거기서 아스트리드가 쇼나의 견해에 집요하게 공격을 한 모양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때 아스트리드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그런 거니까 신경쓸 것 없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 반박이랄까 반대가 신선한 것이냐 하면 너무나 많이 들어온 소리였다. 그 점이 그녀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더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내 시집들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첫번째 시집은 몇년(1981년)에 나왔고 지금 21쇄를 찍었으며, 라고 말할 때 거의 모든 사람이 탄성을 질렀다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시집이라는 게 초판이 다 팔리면 잘 팔리는 거라니까 놀랄 수밖에 없다. 한국 작가들에게 자기 시집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몇 쇄를 찍었는지 이야기하라는 말을 전해주어야겠다. 우리나라야 워낙 시집이 잘 팔리니 어느 시인의 시집이든 그 정도는 팔릴 수 있으니까. 나중에 내가 우리나라에서는 문자 그대로 밀리언셀러 시집도 심심찮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할 때는 더욱 놀라는 것 같았다. 그러자 클라크가 자기가 서울에 갔을 때의 체험을 이야기했다. 아마 교보문고에 갔던 모양이다. 무슨 책방이 어찌나 큰지 완전히 지하철만큼 큰데다 책을 사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부딪치면서 다녀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사람들이 진짜 놀라는 눈치였다. 그건 인구가 지나치게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일 텐데 말이다
--- p.72~74, 「1994년 9월 14일 수요일」 중에서

보이가 가방에서 종이를 부스럭부스럭 꺼내더니 내게 시를 읽어주었다. 전에 수영하러 코럴빌호수에 갔던 날 쓴 시라고 했다. 거기 함께 갔던 모든 사람에 대한 언급이 한 구절씩 나왔다. 그 모든 언급은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고, 다만 아미르에 관해서는 보이 역시 그의 섹시한 특성에 주목하고 있었고, 마크에 대해서는 “자연의 수도승 마크”라고 표현했고, 승자에 대해서는 “승자는 행복을 두려워한다”라고 쓰여 있었다는 게 기억날 뿐이다. 내가 보기엔 보이가 행복을 두려워하는(두려워한다기보다는 거부하는) 것 같은데, 바로 그 보이가 나에 대해 그런 말을 하다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나도 우거지상을 하고 다니는 건가? 나의 미소 마스크를 다시 한번 윤나게 손질해야겠다.
--- p.99, 「1994년 9월 22일 목요일」 중에서

어젯밤 늦게 쇼나가 뉴욕에서 돌아왔다. 얼굴이 반쪽이 되었고 몹시 지친 표정이었다. 며칠 동안인가 혼자 지내다가 그녀가 돌아오니 무척 반가웠다. 철들고 나서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본 적이 없었던 터라 사실 공동생활이라는 게 은근히 걱정이 되기까지 했는데 나로서는 아주 성공적으로 적응을 한 셈이었다. 그녀가 돌아왔을 때 내가 그렇게 반가워할 정도가 된 것을 보면 말이다. 하긴 내 평생에 이렇게 많은 사람에 둘러싸여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인사를 해대면서 사는 이런 생활은 이전에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런 생활에 중독될까 오히려 겁난다(내가 너무도 잘 적응을 하니까). 쇼나는 내가 반가워하는 것을 보고는 자기도 반가운지, 으음 키스 키스 하면서 내 턱밑에 키스를 했는데(그 크고 육중한 몸을 굽히고서), 그게 말이다, 그런 경험이 없었기 때문인지 영화 같은 데서 그런 장면을 볼 땐 쟤네들은 왜 번거롭게 저렇게 인사를 하나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그 키스라는 게 너무도 기분 좋은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답례로 그녀의 볼에 키스하는 일은 하지 못했다. 쇼나는 나라는 사람을 이젠 아주 잘 알게 되었으니까 이해해줄 것이다. 언젠가 그녀와 키스의 종류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인사로 하는 키스 대목에서 그녀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보통은 한쪽 뺨에 키스해도 되지만 보통보다 더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양쪽 뺨에 키스한다는 것이다. 그게 더 예절 바르다는 얘기였다. 키스의 스킨십.
--- p.194, 「1994년 11월 2일 수요일」 중에서

오늘 파티에서는 나도 처음으로 춤을 추었다. 사람들이 내가 춤을 못 추는 사람인 줄 알고 있다가 열심히 추니까 모두들 깜짝 놀란다. 앰브로즈가 승자 좀 봐, 승자가 제일 잘 춘다라고 말했다. 파티장에 늦게 나타난 마틴이 내가 신나게 춤추는 것을 보고서는 안 찍는 척하면서 사진기를 눌러댄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나가, 마틴 나 여기 있어, 클로즈업해서 찍어라고 말하니까 웃는다. 언젠가 마틴이 춤추러 가자고 해서, 나는 춤 못 춘다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그때 마틴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계속 춤을 추니까 놀랄 수밖에. 피터도 놀랐는지, “You are the one”이라고 하면서 자꾸 중앙으로 떠밀었다. 한참 춤을 추다보니까 다들 나가떨어졌는데 계속 지치지 않고 추는 사람이 헬레나와 나였다.
--- p.292~293, 「1994년 11월 24일 목요일」 중에서

나는 언제나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해왔다. 나는 언제나 내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해왔다. 나는 내가 다 늙어서 이제 아무것도 시작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왔다.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왔다. 나는 현재가 감옥이라고 생각했고, 미래도 닫힌, 출구 없는 감옥이라고 생각했고, 나는 시간이 감옥이라고 생각해왔다. 그것은 내가 무의식적?집단적으로 프로그램화된, 그렇게 보도록 짜여진 사회에서 살았기 때문에, 역사, 전통, 계급, 통념, 상식, 권력, 학교가 그렇게 보도록 프로그램화시킨, 그리하여 내 세포들의 유전자와 내 감수성과 내 사고력에 내가 일생토록 그렇게 보고,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생각하도록 프로그램화시킨 것에 충실히 순응했기 때문에(라기보다는 내가 거기에 과잉반응을 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였다. 이제 나는 그 프로그램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나는 더이상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내가 얻은 가장 큰 소득이다. 내가 나를 불행하다고 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내게 강요되었던 가치관의 정체를 내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런 가치관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내가 나를 불행하다고 보지 않을 때, 내가 현재를, 미래를, 시간을 더이상 감옥으로 보지 않게 될 때 나는 어떤 가능성의 입구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이제는 거꾸로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내 세포가 내 무의식에게 내 무의식이 내 의식에게 상향 전달하는 과정의 반대 과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 내가 분명하게 내 의식으로 의식하게 되었으므로, 나는 내 의식으로 내 무의식에게, 나의 감수성과 나의 사고 방식에게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내 세포들에게 하향 전달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너희들이 느꼈던 게 옳다고, 계속 그 방향으로 나아가라고. 마침내 그것들이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 p.370~371, 「1994년 12월 16일 금요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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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가 아이오와에 남긴 것은 비명과 점성술과 신비였다. 요리를 좋아한 그가 쓰던, 밑이 까맣게 탄 프라이팬과 독서대였다. 그리고 뼈로 만든 악기에서 울려오는 바람소리 같은 시인의 목소리…… 그는 상실과 비애 속에 ‘꿈틀거리며 새로 태어나려고 애쓸 때’ 가장 힘을 준 곳이 아이오와라고 썼다. 뜻밖에도 아이오와는 그에게 최초로 뜨거운 해방의 기억과 사랑을 안겨준 것 같았다. 등 푸른 물고기들처럼 불온하게 파닥거리는 세계 작가들 속에 노출되어 ‘살아 있다는 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며 벌에 쏘인 듯이 따가운 시를 읊던 최승자여! 어서 일어나 우리를 쏘아다오.
- 문정희 (시인)
나에게 ‘최승자’라는 이름은 작은 벽보로 기억되어 있다. 대학교 2학년 무렵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신입생들이 문창과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를 붙여두기로 했는데, 그때 내가 적은 시가 최승자 시인의 「청파동을 기억하는가」였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입생들에게는 어지간히 처절한 전망이었겠지만, 나는 문학적 공동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있다면 그것은 응당 최승자 시인의 시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2015년 여름 아이오와에서 열리는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 김민정 시인이 원고 하나를 보내주었는데, 그것이 최승자 시인의 이 책이었다. “돌아다니길 싫어했고 돌아다닐 일도 없었던” 시인은 1994년 여름 처음으로 외국 땅을 밟는다. 아이오와대학에 모인 외국 작가들 틈에서 그들의 너무 빠른 영어를 한 귀로 흘리며 담배를 피우고 강을 거닐며 오리를 보던 시인. 나는 3개월의 체류 기간 동안 혼란스러울 적마다 20여 년 전 같은 장소에서 먼저 당황한 그의 모습을 통해 큰 위안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 그의 무심한 위안은 낯선 세계에 홀로 놓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효할 것임을 믿는다.
- 김유진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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