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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하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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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4g | 140*210*20mm
ISBN13 9791197693403
ISBN10 11976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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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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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체의 지도라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연구가 진화를 거듭했다. 유전자 가위라는 것도 나와 DNA의 염기서열을 원하는 대로 잘라내고 붙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앞서 1998년 개봉한 SF영화 〈가타카〉가 말한 ‘디자이너 베이비’ 시대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새삼 실감하게 됐다.
이때쯤 든 의문. 왜 생물 선생님은 생물이 나와 지극히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얘기해주지 않았을까. 왜 〈가타카〉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영화나 소설이라도 추천해주면서 생물을 얘기해주지 않았을까. 만약 그랬다면, 난 생물학자의 꿈을 키웠을 텐데. 화학도 마찬가지였다. 우주가 원소기호 1번 수소(H)에서 시작해 합쳐지면서 헬륨(He)이 되고, 또 그렇게 더 무거운 원소가 되고, 그게 별이 되고, 행성이 태어나고, 바다가 생겨나고, 아메바가 태어나고, 그 진화의 끝에 사람, 즉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면…. --- p.13-14

브랜슨의 버진갤럭틱과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의 우주여행 목적지는 왜 고도 100킬로미터 부근일까.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불리는 이소연 박사가 2008년 다녀온 국제우주정거장만 해도 고도 400킬로미터 이상의 지구 저궤도를 돌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100킬로미터는 너무 낮은 곳이 아닐까. 우선 지구 상공 100킬로미터는 국제항공연맹이 우주 경계선으로 정의한 카르만라인이 있는 곳이다. 미국 물리학자 시어도어 폰 카르만의 이름에서 따왔다. 카르만은 지구와 우주를 나누는 기준으로 양력을 꼽았다. 양력의 도움 없이 물체의 관성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우주의 시작이라 판단했다. 그게 고도 100킬로미터라는 계산이다. 그러나 미국 우주과학계의 입장은 조금 차이가 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천체물리학자 조너선 맥도웰은 2018년 카르만라인을 고도 80킬로미터로 바꿔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51

중국은 한술 더 떴다. 2007년 탄도미사일로 노후 기상위성 펑윈(風雲) 1호를 파괴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당시 미사일이 목표물에 명중하면서 3천여 개의 파편이 발생했다. 영화 〈그래비티〉에서도 러시아가 미사일로 위성을 요격해 수많은 파편이 생기고, 그 파편들이 다시 다른 위성을 파괴하는 연쇄 충돌을 일으킨다. 우주과학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케슬러 증후군’이라 부른다. NASA 과학자 도널드 케슬러가 1978년 제기한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결국 우주 궤도는 쓰레기로 넘쳐나고 우주 탐사를 할 수 없게 되며, 인공위성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될지 모른다.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경고대로 언젠가 인류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우주 쓰레기에 막혀 떠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다. -p.117

지금은 당연시되는 시험관 아기도 처음에는 충격 그 자체였다. 연구가 시작된 건 1960년대의 일이다. 영국 생리학자 로버트 에드워즈가 체외에서 난자를 성숙시키는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1969년에 인간 난자와 정자를 이용해 체외수정을 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에 실었다. 이 일이 불러온 사회적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종교계 지도자와 과학자 일부는 에드워즈의 연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중단할 것을 주장했고, 이 때문에 한때 연구기금 지원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78년 7월 첫 시험관 아기가 탄생했다. 급기야 교황청은 1987년 〈인간 생명의 기원과 출산의 존엄성에 관한 훈령〉을 발표하고 에드워즈 연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럼에도 시험관 아기 시술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한국에서도 1985년 서울대 장윤석 교수 연구팀이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의 아이가 시험관 시술로 태어났다. 에드워즈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 p.138-139

기후 위기를 말할 때 흔히 ‘가마솥 안 개구리’의 비유를 든다. 가마솥에 물을 붓고 살아있는 개구리를 집어넣으면 처음엔 좋다고 헤엄을 친다. 장작불을 지피고 물 온도가 조금씩 올라갈 때까지도 개구리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른다. 한동안 ‘아, 따뜻하다’고 여기다가 조금씩 가마솥 온도가 올라가면 ‘왜 이리 덥지’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덥다고 느낀 순간 이미 늦었다. 어느 순간 바닥부터 뜨거운 물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것으로 개구리의 목숨은 끝이다. 기후 위기에 앞에 놓인 지구촌 인류의 운명이 가마솥 안 개구리 신세와 다르지 않다. --- p.207-208

“우리나라에서도 십여 종에 일용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의 용도는 극히 좁은 범위에 국한되어 있다. 선진국에서는 일용품을 위시하여 전기, 전자기기 부분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안 쓰이는 곳이 없다.”
1959년 4월 16일 자 국내 한 일간지가 플라스틱 공업에 관해 쓴 기사 일부분이다. 기사는 플라스틱을 ‘20세기의 총아’, ‘세기의 혁명’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해 극찬하며 서구 선진국의 가공 기술을 부러워했다. 워낙에 뛰어난 재료인 탓이다. 값싸고 튼튼한 데다 뭐든 만들기 쉽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은 급증해왔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1950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150만 톤에 불과했지만, 2017년 3억4800만 톤, 2020년 3억6700만 톤으로 급증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지금처럼 계속 증가한다면 2050년에는 340억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세기 초에 등장해 ‘20세기의 총아’로 불린 플라스틱은 한 세기가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 p.2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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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의 글은 항상 ‘미래의 향기’를 품고 있다. 과학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성과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전하면서도, 그것을 오늘의 발견에 그치지 않고 내일의 상상으로 이어준다. 이번 책도 역시나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임이 틀림없다.
- 정재승 (뇌과학자, 『과학 콘서트』 저자)
첨단 과학의 지평을 담은 소중한 책. 신비와 동경의 대상인 우주와 천체, DNA와 줄기세포를 필두로 한 생명과학 그리고 기후 위기 앞에 선 인류의 대처 등을 취재 현장에서 직접 길어 올린 생생한 증언과 함께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까지 보여준다.
- 이덕환 (과학 커뮤니케이터, 서강대 명예교수)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라는 ‘두 세계’ 사이에는 무지와 오해의 강이 흐른다. 시대는 두 세계의 소통을 간절히 원한다. 이 책은 두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다.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두 세계를 잇는 다리 위를 거닐고 있을 것이다.
- 이규연 (탐사 저널리스트, JTBC 보도부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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