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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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402g | 115*185*22mm |
ISBN13 | 9791170400677 |
ISBN10 | 1170400671 |
출간일 | 2022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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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402g | 115*185*22mm |
ISBN13 | 9791170400677 |
ISBN10 | 1170400671 |
“이 일곱 소년이 우리 곁에 있는 한, 우리는 너무 일찍 절망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어.” 청춘들의 깊은 고민과 반짝이는 사랑을 노래한 BTS의 가사에 나태주 시인의 산문을 더한, 단 한 권의 ‘BTS 노래산문집’이 출간되었다. BTS(방탄소년단)가 직접 한 줄 한 줄의 노랫말로 써내려간 그들의 삶은 언어와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 “일상적이고 개인적이어서” 더욱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들의 가사는 오랜 시간 우리에게 작고 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일러준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와 무척 닮아 있다. 평소 BTS의 노랫말에 관심이 있었다는 시인은 감명 받은 서른다섯 편의 가사를 함께 읽어 내려가며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메시지를 찾고,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BTS의 메시지를 향해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써내려간 시인의 산문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음악과는 닮은 듯 다른 위로와 감동이 되어줄 것이다. “하나 둘 셋 하는 사이에 모든 것이 바뀌길 기다리고 바라는 마음은 우리에게도 위안과 희망을 선사해. 이거야말로 노래가 주는 마술, 매직이야.” _본문에서 * 이 책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간되었습니다. |
프롤로그 낯선 길 위에서 서시 작은 것이 아름답다 PART 1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 사랑에 빠진 소년 Tomorrow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Rain - 화사함을 너에게 Intro : 화양연화 - 꽃처럼 아름답던 날들 이사 - 노마드 Butterfly - 사랑은 떨리는 마음 Whalien 52 - 독백처럼 고엽 - 눈물겨운 아름다움 Save ME - 치명적인 사랑 EPILOGUE : Young Forever - 공연 끝낸 자리 Reflection - 영화 같은 인생 Lost - ‘가지 않은 길’ 앞에서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 노래의 매직 봄날 - 저, 눈부신 애상 Outro : Wings - 새, 가지 말라는 길 PART 2 Intro : Serendipity - 사랑의 기쁨 Best Of Me - 황홀한 고백 전하지 못한 진심 - 수줍은 사랑 134340 - 버려진 자의 아픔 Love Maze - 막강한 노래의 힘 Magic Shop - 사랑처럼 기적처럼 Euphoria - 꿈속의 꿈 Trivia 承 : Love - 눈부신 한국말 미학 I’m Fine - 그래, 나도 괜찮아 Answer : Love Myself - 인생의 해답 PART 3 Intro : Persona - 자신의 구원 소우주(Mikrokosmos) - 인간이란 소우주 Make It Right - 초심으로 돌아가는 겸손 00 : 00 (Zero O’Clock) - 종점이 바로 시작 친구 - 메아리처럼 아우성처럼 Moon - 황홀한 사랑 고백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 더 많은 일곱과 함께 Life Goes On - 사랑만이 오래 남는 것 Blue & Grey - 소망과 우울과 잠시 - 혼자서도 사랑 에필로그 의자 하나 옆에 놓고 저작자 리스트 |
일단 나는 BTS의 늦덕 아미이다. 아미가 된 지 300일도 채 되지 않은 햇병아리인 내가 우연히 알게 된 책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노래산문! 아묻따 주문하고 열심히 읽어보았다. 자주 듣던 노래를 듣는 게 아니고 읽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들었고, 좀 더 가사를 곱씹으며 음미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 방탄-아미사이에서는 '보라색'이 굉장히 뜻있는 말이라는 걸 알고 계셨던 지 책 가사가 적힌 글씨의 색이 보라색이라서 읽으면서도 괜히 흐뭇하고 그랬다.
그리고 요로코롬 한 노래 당 그림이 들어가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마성의 매력★
최근에 방탄 팬튜브를 하시는 분 게시글 중에 BTS는 무엇에 줄임말인가? 라는 글이 올라왔고 방탄소년단이라서 BTS인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BulleTproof boy Scout'의 줄임말이였다니!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간다.
일단, 이렇게 열심히 가사를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BTS의 가사를 음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읽으면서도 행복했다. 나태주 시인이 가사를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다른 시를 인용하고 자신만의 느낀점, 생각을 늘어놓는 것도 새로웠다. 내가 아미여서라기보다는 방탄 곡들중에는 아미 한정이 아니고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위로를 주는 곡들이 많은 것 같다. 밑에 몇 가지 나의 추천곡을 적어놓아야겠다 혹시라도 이 후기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들어볼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소우주 https://www.youtube.com/watch?v=lyWnBBKxcFc
Answer : Love Myself https://www.youtube.com/watch?v=h3G3HKJvFpQ
00 : 00 https://www.youtube.com/watch?v=SfvprBOgt2Y
매직샵 https://www.youtube.com/watch?v=_MpQnUAwhjQ
134340 https://www.youtube.com/watch?v=zMV0sqPsI6s
나태주시인님은 오랫동안 알고 꾸준히 구매를 해왔습니다.
저번에 나온 겨울에디션 다른책을 못사서 아쉬웠지요(예스24한정판)ㅠㅠ
그러던 와중에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내셨다는 소식을 듣고
엥? 나태주시인님께서? bts노래를와 역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미로써 책을 내주셔셔 감사드리고
이런책들이 나올수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단순히 막 크게 획기적이다 이런건 없었지만
책 자체로서 의미를 두고 소장할거같아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