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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셀프 트래블

하와이 셀프 트래블

[ 2022-2023 최신판 ] Self Travel Guidebook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6건 | 판매지수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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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72g | 148*210*22mm
ISBN13 9791167820525
ISBN10 11678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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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테이트Rainbow State(무지개주)’라는 별칭으로도 불릴 만큼 하와이에서는 무지개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하와이 사람들은 예부터 무지개를 신성하고 소중한 존재로 여겨왔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행운의 상징으로 사랑하고 있다. 괴로운 일이 지난 후엔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하와이의 속담 ‘No Rain, No Rainbow’도 있을 정도. 일반적으로 무지개를 7개 색으로 보는 것과 달리 하와이에서는 6개 색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색의 의미도 각기 다르다.
--- p. 84

백만 년의 세월을 품은 대자연이 그대로 숨 쉬는 곳, 하와이. 섬이라는 특성상 바다를 떠올리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섬이 생성된 과정과 역사를 살펴봤을 때 산을 제외하고선 하와이의 자연을 제대로 이야기할 수 없다. 산을 오르는 행위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라도 부담 없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코스가 많으므로 한 번쯤은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힘겹게 정상에 올랐을 때 펼쳐지는 대자연의 감동과 함께 밀려오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 p. 122

하와이 여행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하와이 여행의 핵심. 하와이를 상징하는 와이키키 비치와 다이아몬드 헤드가 위치한 곳으로 과거 하와이 왕국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하와이의 주도이기도 하여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다. 관광의 중심일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가 가장 발달하였고 태평양 해상의 교통 요지로도 활약하는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 p. 230

하와이 원주민어로 ‘라니’는 천국, ‘카이’는 바다를 뜻한다. 이름 그대로 ‘천국의 바다’를 의미하는 비치. 카일루아 타운에서 도보로 약 20분, 자전거로는 약 7분이 소요되어 가벼운 산책이나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택가 사이로 난 골목길을 지나야 비치에 갈 수 있는데, 길 사이사이에 슬쩍 보이는 바다 풍경 또한 무척 아름답다.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모쿠누이, 모쿠이키 두 섬이 눈앞에 펼쳐지고,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은 한 폭의 그림 같다.
--- p. 331

할레아칼라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더욱 깊은 감동을 원한다면 이곳의 일출 보기를 주저 없이 추천한다.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지금껏 본 풍경 가운데 가장 숭고한 경치”라고 표현했다 하니 그 아름다움은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방법이 없다.
--- p.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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