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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철학

페미니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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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490g | 153*225*30mm
ISBN13 9788961474078
ISBN10 896147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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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젠더는 어떻게 이해되어야 할까? 도대체 젠더라는 것이 존재해야만 하는 것일까? 다시 말해 남성은 이러해야 하고 여성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의 구조적으로 다른 기대가 존재하는 데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 무엇이 모든 여성을 여성으로 만드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들, 그리고 이와 연관된 다른 질문들이 페미니즘 철학에 특유한 것이다.
--- p.15

이는 철학적 사유가 그 어떤 최초의 신념도 갖지 않아야 함을 뜻하지 않는다. 사유할 때 우리는 어떤 신념들로 시작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신념들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으며 그 신념들이 논증을 통해 옹호되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신념들을 옹호하려는 시도가 언제든 실패할 수 있고, 그 결과 우리의 신념을 포기하거나 변경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열린 방식으로 사유한다는 것은 출발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과 논증이 이끄는 곳이면 어디든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p.15~16

(거의 모든) 사회가 체계적으로 여성을 종속시킨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그 사회는 정확히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일까?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이 질문에 서로 다르게 대답한다. 그들은 사회의 기본적인 특성, 즉 여성에게 해를 끼치는 체계적 잘못의 종류와 이러한 잘못을 종식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사회 변화의 종류에 대해 각각 다른 설명을 제공한다.
--- p.28

이 서문에서는 페미니스트라면 누구나 여성이 종속되어 있고, 이러한 종속은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음을 잠정적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대답이 페미니즘 철학자들이 전개해온 페미니즘의 새롭고도 철학적인 형식들을 검토한 후에도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질문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페미니즘 철학이 철학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페미니즘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보다 페미니즘 스스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p.58

섹스에 대한 페미니즘 철학은 단지 자연적인 종, 신체, 과학에 대한 기존의 철학적 탐구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때문에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영역의 질문들을 탐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중요한 것이다. 생물학적 섹스란 무엇인가? 남성임 또는 여성임은 어떤 의미인가? 생물학적 섹스는 섹스와 젠더, 섹스 또는 젠더에 대한 우리의 신념과 무관하게 존재하는가? 남성성과 여성성의 규범은 섹스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터섹스, 트랜스섹스, 트랜스젠더는 섹스의 본성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가? 섹스로 서로를 분류하는 관습을 우리가 포기할 수 있을까? 그리고 포기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은 생물학적 섹스의 본성에 대한 탐구라는 새로운 철학적 탐구 영역을 표시한다.
--- pp.100~101

페미니즘이 젠더를 사유하는 일은 이렇게 자아의 간과된 측면을 탐구하는 질문을 던질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철학적 탐구 영역, 즉 젠더 철학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새로 부상한 분야는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아우른다. 젠더란 무엇인가? 젠더는 정신적인 것인가 신체적인 것인가, 아니면 이것은 잘못된 대립인가? 젠더는 우리가 그것을 수행하는 한에서만 존재하는 것인가? 젠더 개념을 상상된 신체 개념으로 대체하거나 보완해야 하는가? 페미니스트들은 젠더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가, 완전히 근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가, 아니면 기존의 두 젠더를 넘어 다양한 젠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가?
--- pp.150~151

많은 페미니스트는 여성이 되는 것이 곧 여성적 젠더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 개인이 여성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충족시키면 그녀는 여성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여성이 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여성임과 다르다. 원칙적으로 우리는 생물학적인 여성이면서 동시에 남성일 수 있다 ? 사회가 여성은 여성적이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말이다.
--- pp.246~247

탄생에 대해 사유한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토론을 다시 살피게 만든다. 탄생이 인간 실존의 더 핵심적인 특징으로 여겨지면 죽음이 덜 위압적으로 보일까? 만약 탄생이 죽음과 관련하여 이해되는 식이 아니라 죽음이 탄생과 관련하여 이해된다면, 이러한 이해는 우리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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