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불멸의 열쇠

불멸의 열쇠

: 역사에서 지워진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이야기

[ 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 판매지수 948
베스트
역사 top20 1주
정가
33,000
판매가
29,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36쪽 | 1036g | 152*220*40mm
ISBN13 9788965965138
ISBN10 8965965136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절한 표현을 찾으려고 한동안 침묵한 뒤 다이너는 그 일시적인 순간을 “순수한 존재의 상태”라 일컬었다. 깊은 숨을 몇 번 들이마시다 힘차게 내뱉자 가슴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회고했다. 자신의 물리적 신체가 여전히 시공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고 입증할 필요가 있었다. 자각의 원천을 매우 쉽게 찾아내고 나자 그것은 갑자기 어디에나 있는 동시에 어디에도 없게 되었다 그러자 모든 것이 이치에 닿았다. 그 불안정한 평행 현실에서 어려움 없이 절정으로 나아가며 다이너는 ‘탄생과 죽음이 사실은 아무런 의미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깨달음에 이르렀다. 명료하게 설명해달라고 다그치자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건 오히려 항상 있음의 상태였어요.”
--- p.35

그리스도교의 토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헉슬리는 조직화된 종교의 죽음을 예언했을 뿐 아니라 그 신비적 뿌리로의 귀환까지 예언했다. 아울러 그 조각들을 하나로 맞출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교의 기원뿐 아니라 서양 문명 전체의 기원까지 다시 쓰게 될 뭔가가 ‘부흥’할 것이라 예언했다. (…) 그리스어 구사 이교도 다수가 갈릴래아 출신의 유대인 치료사를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간으로 바꿔놓음으로써 그리스도교의 창립 세대가 된 진짜 이유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전문가들이 찾아내기만 한다면 그것은 모든 종교 개혁을 끝낼 종교 개혁을 약속할 것이다.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의 무아적 원천과 참된 생명선인 신비라는 핵심이 마침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 p.51

복음서와 바오로의 편지 그리고 당시 다른 그리스어 문서에 대한 러크의 분석에 따르면 최초 그리스도교인 세대는 그리스인들에게서 향정신 작용의 신비를 물려받았으며, 환각성 취기를 위한 매개체인 데메테르의 맥주를 디오니소스의 포도주로 대체했다. (…) 더 이상 엘레우시스의 데메테르 신전에 국한되지도, 디오니소스의 오지 위 나무와 바위 너머에 흩어져 있지도 않게 되자 원시 미사는 예수 사후 처음 세 세기 동안 초기 그리스도교를 규정했던 가정 교회와 카타콤에서도 거행될 수 있었다. 4세기에 최초의 대성당이 건립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은 바로 그곳, 그러니까 가정과 무덤에 모여 빵과 포도주로 이루어진 자신들의 거룩한 식사를 섭취했다. 바로 그곳에서 본래의 성만찬은 여성이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으며, 새로운 그리스의 성사가 과거 그리스의 성사를 대체하게 되었다.
--- p.107~108

1세기 고대 지중해는 총체적인 용광로였다. 그 어떤 신앙도 진공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복음서 기록자들과 성 바오로, 어쩌면 예수 본인도 그 시대의 영적 지형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보수적인 종교계에서는 이 이론이 여전히 이단의 냄새를 풍긴다. 이 이론은 다른 무엇보다 성체성사를 통해 인간과 하느님을 엮어준다는 새롭고도 전례 없는 계약을 이용한 예수의 유일무이한 중재라고 간주되는 것의 독특함과 독창성을 약화시킨다. 교회가 단순히 그리스인에게서 모든 것을 훔쳤다면 그리스도교라는 사업 전체가 치명적인 결함을 지녔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이라는 종을 영벌에서 구원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명령은 매우 예외적인 것이었다가 졸지에 매우 평범한 것이 되고 만다.
--- p.169

종교는 문명의 부산물이 아니었다. 오히려 문명의 엔진이었다. ‘농업의 요람’으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 북부에 자리했다는 이유로 괴베클리 테페는 오늘날의 세계를 구동한 요소 그 자체인 농업과 도시화 모두의 촉매로 대두했다.
--- p.205

392년 엘레우시스가 종언을 구하면서, 여성이 운영하는 가정 교회와 지하 레프리게리아의 성만찬도 사라졌다. 로마의 통치와 법률을 완벽히 모방하며 여성은 사제직에서 체계적으로 배제되었다. 주교는 점점 더 군주와 비슷해졌고, 새로운 지상의 대성당 상석에 놓인 자신의 보좌에 앉았다. 특별한 약리학적 전문 지식이라고는 전무한 매우 일반적인 사람이 매우 평범한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는 일을 목도하기 위해 교구민은 충성스러운 신민 같은 모습으로 신자석에 줄지어 앉았다. 그리스 철학의 오독과 부끄러운 성서적 추론의 혼합 속에서,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다른 사람들은 여성이 신체의 격정과 욕구 때문에 종교적 삶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생리 주기와 자녀 출산과 모유 수유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운 남성만이 남성이라는 종을 자신의 비합리적 육체성에서 해방시키고 영적 천국과 연결시키는 영혼의 합리적인 국면을 적절하게 조종하고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 p.268

플로티노스는 “모든 사람이 갖고 있지만 극소수의 사람만 사용하는 능력”인 비범한 “시각 능력”이 “계산으로 획득할” 수 없고, “정리로 구축할” 수도 없다고 경고했다. 파르메니데스가 오래전 벨리아에서 플라톤에게 가르치려 했듯 참된 종교는 논리나 이성이나 반성적 사고와 아무 관계가 없다. 지복직관을 얻으려면 반드시 그것을 위해 죽어야 한다. 자아가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 최소한 잠시라도 말이다. (…) 우리가 삶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 정말 모든 것이 반드시 소멸되어야 한다.
--- p.566~5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환각제처럼 황홀한 책이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작가)
댄 브라운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독보적으로 재미있고, 지적으로 흥미롭다. 마지막까지 대단한 여정이었다.
- 조던 B.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작가)
고대 종교의 신비적 뿌리를 매혹적으로 분석하고 역사 속에서 잊힌 의례를 재발견해 오늘날 우리의 세계를 위해 내놓았다.
- [디팩 초프라]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충격적으로 넓고 깊다. 엘레우시스 신비제, 신의 우주적 사랑, 괴베클리 테페와 인도유럽어, 날아다니는 마녀와 여성을 겨냥한 오랜 전쟁, 바티칸 비밀 문서고, 「요한 복음서」에 나오는 최초의 기적, LSD를 곁들인 맥주와 환각성 포도주… 단단히 각오하시라. 이제부터 오즈로 떠날 테니.
- 제프리 크리팔 (라이스 대학교 인문학 학부 및 대학원 부학장)
고대 세계에서 신비제가 지녔던 위력을 더할 나위 없이 탐구했다. 오늘날 진정한 르네상스 지식인이 있다면 이 작가일 것이다.
- 그레고리 나지 (하버드 대학교 석좌교수)
인간 역사상 가장 큰 수수께끼를 작가만의 신중하고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성공적으로 풀어냈다.
- 레슬리 킨 (작가)
이 책은 조직화된 종교의 기초를 흔들고 의식 혁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리킨다.
- 앤드류 와일 (의학박사)
역사의 교차로를 흠잡을 데 없이 조사했다. 도발적인 질문과 기절초풍할 폭로로 가득하다.
- 마크 에어리 (전(前) 정교회 미국 대교구 사제)
죽음의 신비를 풀기 위한 끝없는 탐구에 관한 역작이다. 작가와 함께라면 기꺼이 신비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 앤서니 보시스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원 정신의학과 임상 조교수)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9,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