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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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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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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2쪽 | 332g | 145*210*20mm
ISBN13 9791192444161
ISBN10 119244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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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후 200년 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전쟁을 연이어 치른 이후를 조선 시대 후기라고 한다. 같은 조선 왕조지만 전기와 후기는 큰 차이를 보인다. 엄격한 신분 구조 속에서 양반 중심의 정치·사회 질서가 유지된 전기와 달리 후기에는 신분제 전체에서 변화가 이어진다. 양반만 보아도 모든 권력을 독점한 소수의 양반, 돈으로 신분을 산 평민 출신 양반, 무늬만 양반이지 평민보다도 궁핍한 몰락 양반까지 여럿으로 나뉘게 된다.
……조선 시대 후기는 변화의 시기다. 큰 전쟁이 가져온 정치적 · 경제적 · 사회적 변화와 그 변화에 대처하고 적응하고자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노력이 펼쳐진 시기다. 또한 세계사에서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이 일어나는 변화의 시기와도 일치한다. 그리고 이후 이어지는 근대 국가의 형성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조선은 이 변화의 시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머리말」중에서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해야 하는 강직한 성격을 가진 강 빈은 원손이 세자가 되지 못한 것을 두고 인조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인조는 그녀의 형제 네 명을 귀양 보냈으며, 그중 두 명은 곤장을 맞고 죽었다. 강 빈이 또다시 항의하자, 인조는 아예 강 빈을 궁궐 후원에 가두고 말았다. 당시 강 빈은 임신한 상태였는데 아무런 보살핌도 받지 못하여 결국 아이를 사산했다.
1646년 1월 인조의 수라상에 오른 전복 구이에서 독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조사 결과 배후에 강 빈이 있다는 진술이 나오자 인조는 강 빈을 역적으로 몰아 궁궐에서 쫓아냈다. 그렇게 한 뒤에도 화가 풀리지 않은 인조는 많은 신하의 반대에도 사약까지 내려 며느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시대를 앞서 나간 여성의 죽음이자 조선 역사의 슬픈 장면이다. 한편 소현 세자의 두 아들은 제주도로 유배 간 뒤 풍토병에 걸려 사망했다. 이로써 조선에서는 가장 강력한 친청 세력이 사라져 버렸다.
---「소현 세자빈 강 씨는 왜 시아버지에게 사약을 받았을까?」중에서

영조가 죽고 1776년 조선의 제22대 왕으로 즉위한 정조는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사도 세자의 아들임을 당당히 밝혔다.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노론 대신들은 죄인의 아들을 왕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정조를 비난했고, 심지어는 자객까지 궁궐로 보냈다. 당시 정조는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두렵고 달걀을 포개 놓은 것처럼 위태롭다”라고 말할 정도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왕을 인정하지 않는 노론의 위협 속에서 정조는 살길을 찾아야 했다. 그리고 이내 답을 찾았다. 다름 아니라 물리적인 ‘힘’을 키우는 것이었다.
---「정조는 왜 무인의 길을 택했을까?」중에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왕에 대해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하는 무소불위의 존재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선의 왕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해야 할 일로 꽉 차 있어서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바빴다. 왕의 하루는 새벽같이 일어나 왕실 어른들에게 올리는 아침 문안 인사로 시작되었다. 국정을 처리하는 업무 시간은 물론이고 공부 시간인 경연이 하루 세 차례 있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 그리고 그사이의 간식 시간이 있었으며 왕실 어른들에 대한 저녁 문안을 끝으로 공식적인 왕의 업무는 끝이 났다. 그렇지만 그 후에도 상소문을 보는 등 또 다른 업무가 이어지기 마련이었다.
---「한 걸음 더:조선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바로 왕」중에서

아편 전쟁을 치르기 위해 파견된 영국 함대는 그 모습을 보고 광저우 공략을 포기하는 대신 함대를 톈진으로 북상시켰다. 한편 청나라 조정에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죄를 물어 임칙서를 해임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전쟁에서 패하고 만다.
패전으로 청나라는 영국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고 5개 항구를 개항함과 동시에 홍콩을 빼앗긴다(난징 조약). 이때까지만 해도 서양 열강들은 청나라에 대해 ‘대국’, ‘동양의 잠자는 사자’, ‘침묵의 강자’라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아편 전쟁 이후 허약하기 짝이 없는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나자 중국은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다. 중국은 베이징 조약을 맺은 후 변변히 맞서 보지도 못하고 서구 열강에 침탈당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아시아에서는 중화 우위의 질서가 무너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때 세계는:아편 때문에 일어난 전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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