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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2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440g | 140*205*21mm |
| ISBN13 | 9791168270961 |
| ISBN10 | 1168270960 |
애티튜드
: 자신만의 유연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밀
도리스 메르틴 저 / 이미옥 역
|
카시오페아
|
20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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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4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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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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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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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소박한 삶이라는 사치’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능력이 있어야 하고, 따라서 시간이 많거나 그렇지 않으면 돈이 많아야 한다. 다시 말해 단순하고 소박한 세계도 고도로 기술이 발달한 복잡한 세계와 비교해 볼 때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결코 적지 않다는 말이다.
--- p.20
기회라는 말은 매혹적으로 들리고 꿈은 언제나 높은 곳에 있다. 그래서 검증된 적도 없는 완벽한 삶을 향해 무조건 달려가는 사람은 그렇게 잘 살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귀가 솔깃해지는 온갖 가능성 사이에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일만 계속 반복하다가 지나치게 과로하여 급기야 쓰러질 수도 있다. 이는 우리가 본질적인 것을 잃어버렸다는 증거다.
--- p.62
‘가족 관리자’란 과거에 가정주부를 정치적으로 불렀던 단어다. 이런 호칭은 가사일을 미화시킨 표현이 아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사, 아이 돌보기, 돈 관리, 가족들 고민 상담 등의 일에는 어떤 조직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팀을 이끌 때와 비슷한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팀을 이끄는 것이나 집에서 가족을 운영하는 것 모두 에너지, 직감력과 갈등 조정, 효율적인 대화 기술이 필요하다.
--- p.118
물론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할수록, 그리고 직장 분위기가 좋을수록 일상생활은 그만큼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다. 집에 있으면 마치 급유나 타이어 교체를 위해 자동차를 정지시킨 상태에 있는 듯하고 가족과 친구들은 무대 가장자리에 서 있는 단역배우처럼 퇴색해버린다. 이른바 일과 ‘결혼한’ 사람들은 직업 밖에서 인정을 받고자 하지도 않고 충만함도 기대하지 않는다.
--- p.135
행복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미 몇 년 전에 그런 특징을 밝혀냈다. 행복이란 수동적인 태도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데, 그것이 진짜 경험과 비슷한 가짜 경험일지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행복은 다만 우리의 잠재력을 높이고 플로, 즉 몰입을 경험하게 해주는 활동을 통해서 누릴 수 있다.
--- p.173
마치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번도 감성지수EQ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처럼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유머 없이 대한다. 이렇듯 결혼생활에서 부부 관계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대부분 무관심이나 애정 없는 태도가 아니라 놀랍게도 외부의 ‘스트레스’다.
--- p.228
늘 똑같은 생각을 반복하면 우리의 뇌에 길을 하나 만들어놓는 결과가 되는데, 이 길은 아스팔트나 포장된 길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저절로 생긴 길과 같다. 그러므로 한 가지 문제를 지나치게 골똘하게 생각하다 보면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 p.20
기회라는 말은 매혹적으로 들리고 꿈은 언제나 높은 곳에 있다. 그래서 검증된 적도 없는 완벽한 삶을 향해 무조건 달려가는 사람은 그렇게 잘 살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귀가 솔깃해지는 온갖 가능성 사이에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일만 계속 반복하다가 지나치게 과로하여 급기야 쓰러질 수도 있다. 이는 우리가 본질적인 것을 잃어버렸다는 증거다.
--- p.62
‘가족 관리자’란 과거에 가정주부를 정치적으로 불렀던 단어다. 이런 호칭은 가사일을 미화시킨 표현이 아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사, 아이 돌보기, 돈 관리, 가족들 고민 상담 등의 일에는 어떤 조직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팀을 이끌 때와 비슷한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팀을 이끄는 것이나 집에서 가족을 운영하는 것 모두 에너지, 직감력과 갈등 조정, 효율적인 대화 기술이 필요하다.
--- p.118
물론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할수록, 그리고 직장 분위기가 좋을수록 일상생활은 그만큼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다. 집에 있으면 마치 급유나 타이어 교체를 위해 자동차를 정지시킨 상태에 있는 듯하고 가족과 친구들은 무대 가장자리에 서 있는 단역배우처럼 퇴색해버린다. 이른바 일과 ‘결혼한’ 사람들은 직업 밖에서 인정을 받고자 하지도 않고 충만함도 기대하지 않는다.
--- p.135
행복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미 몇 년 전에 그런 특징을 밝혀냈다. 행복이란 수동적인 태도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데, 그것이 진짜 경험과 비슷한 가짜 경험일지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행복은 다만 우리의 잠재력을 높이고 플로, 즉 몰입을 경험하게 해주는 활동을 통해서 누릴 수 있다.
--- p.173
마치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번도 감성지수EQ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처럼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유머 없이 대한다. 이렇듯 결혼생활에서 부부 관계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대부분 무관심이나 애정 없는 태도가 아니라 놀랍게도 외부의 ‘스트레스’다.
--- p.228
늘 똑같은 생각을 반복하면 우리의 뇌에 길을 하나 만들어놓는 결과가 되는데, 이 길은 아스팔트나 포장된 길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저절로 생긴 길과 같다. 그러므로 한 가지 문제를 지나치게 골똘하게 생각하다 보면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 p.31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부모가 되어주며, 트렌드에도 뒤처지지 않으려 한다. 이 때문에 우리의 일상은 경쟁과 스트레스로 얼룩져버렸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소홀히 대하고 건강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그 방법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 [슈테른]
우리는 잘 살고 있지만 느끼지 못한다. 달력에는 일정이 가득 차 있지만 여전히 공허하다. 정신없이 열심히 살지만 삶은 우리를 그저 지나쳐버린다. 도리스 메르틴은 이 책에서 성공과 하이테크를 던져버리라는 비현실적인 충고는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지금까지 돌아보지 못했던 내면의 평안과 유연하게 살아가는 힘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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