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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마뱀과 플라스틱 오징어

: 생존을 위해 진화를 택한 기후변화 시대의 지구 생물들과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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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76g | 140*210*13mm
ISBN13 9791168126473
ISBN10 116812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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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기후변화 시대, 생존을 위해 택한 진화] 1.8m에서 자신의 새끼만큼 크기를 줄인 훔볼트오징어, 허리케인에서 살아남고자 앞다리를 늘린 아놀도마뱀… 기후변화로 생물들이 진화하고 있다. 그것도 한두 세대만에. 보전생물학자가 관찰한 생명들의 진화분투기는 기후위기 시대 인간이 할 수 있는 행동과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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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기후에 생물이 반응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그 안에서 우리의 자리를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여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독자에게 객관적 정보는 물론이고 영감과 혜안까지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여치와 뒤영벌과 나비조차 행동을 바꾸는데 인간이 못할 리 있겠는가. 이 땅의 동물과 식물이 다가올 세상에 대해 우리에게 해줄 말이 많다.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그 세계는 이미 현실이므로.
--- p.19, 「들어가는 말」중에서

자연을 고정되고 어길 수 없는 것으로만 보았던 과학계와 대중의 인식이 두 세기에 걸쳐 점차 달라졌다. 자연은 서서히 변할 수도, 또는 빠른 시간에 갑자기 탈바꿈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사고가 전환되면서 생물학자의 역할도 확장되었다. 종의 목록을 작성하는 일에 머무는 대신 종의 역사와 관계를 해독하고, 진화가 진행 중임을 잘 보여주는 증거를 찾아 나선 것이다.
--- p.36, 「1장 변치 않는 것은 없다」중에서

열파, 한파, 그 밖의 극한 날씨는 이미 현대 기후변화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 사건들이 광범위한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기회로도 작용하고 있다. 여기야말로 기후변화 생물학의 완벽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 p.55, 「2장 독기 어린 공기」중에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융통성 있는 식물이 유리해진다. 보수적인 종보다 다만 얼마라도 먼저 자라 꽃을 피우고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이다. (…) 프리맥의 말처럼 “일찍 잎을 피울 수 없는 식물은 경쟁에서 뒤처진다.” 그렇다면 기후변화가 바꾸는 것은 기온에 그치지 않는다. 기후변화는 관계를 바꾼다.
--- p.66~67, 「3장 어긋난 타이밍」중에서

바다가 따뜻해지면 그곳에 사는 동물과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고, 스트레스를 받은 생물은 병에 잘 걸린다. 그 강력한 상관관계 때문에 하벨의 연구는 원래 추구하던 바와 달리 점점 기후변화와 연관성을 갖게 되었다.
--- p.85~86, 「4장 버거운 온도」중에서

산소나무좀은 완벽하게 건강한 나무에 침입해 병들게 하고 죽이는 습성이 있다. (…) 왜 그렇게 이 곤충이 치명적이냐는 질문에 린그렌은 유명한 캐나다 산림학자 프레드 버넬의 명언을 인용해 답했다. “산림학은 로켓 과학이 아닙니다.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해요.”
--- p.102, 「5장 뜻밖의 동거인」중에서

분석 결과 이번에도 새들 대부분이 서식 범위를 위쪽으로 옮겼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내용이 발견되었다. 정상은 그 아래쪽의 울창한 우림이 키가 작고 이끼로 뒤덮인 나무에 자리를 양보한 지역이었는데, 그곳에서 멸종의 에스컬레이터가 최고 속도로 운행되고 있었다. 1985년에는 흔했던 고지대 전문종의 절반이 사라졌고, 남아 있는 것들도 대부분 수가 크게 줄어 정상 바로 밑의 마지막 조사지에만 분포했다.
--- p.119, 「6장 생활필수품」중에서

잠자리, 여우, 고래, 플랑크톤 그리고 화이트가 사랑했던 제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 범위 이동이 관찰, 기록된 생물만 이미 3만 종이 넘었다. 이것도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현재 전체 생물 종의 25~85퍼센트가 이주 중이라고 추정된다. “낮게 잡아 25퍼센트라고 해도 지구 전체 생명체의 4분의 1이에요.” 페클이 신랄하게 지적했다.
--- p.135, 「7장 이주: 나무가 발을 떼다」중에서

다행히 연구팀은 지루함을 이겨내고 나비고기 38종에 대해 2348건이라는 엄청난 양의 관찰 기록을 쌓았다. (…) 산호가 하얗게 변하면서 물고기의 성질도 죽었다. 백화현상이 일어나자 적대적 상호작용은 과거의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고, 이로써 고작 몇 주 만에 사나운 공격자가 적당히 온순한 평화주의자로 전향하고 말았다.
--- p.168, 「8장 적응: 플라스틱 오징어의 탄생」중에서

송어 연구는 코바크에게 달콤하고 쌉싸름한 충격을 안겼다. 생물학적으로는 흥미로운 이야기지만, 결국 언젠가는 한 종이 사라질 거라는 예언을 남겼기 때문이다. (…) 그러나 코바크는 이종교배가 진화에서 늘 부정적인 힘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식물의 잡종은 적어도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부모보다 적합도가 높다. 또한 어류에서도 새로운 종의 유입으로 혜택을 얻은 동종 번식 개체군의 예가 있다. 호모사피엔스에게 남아 있는 네안데르탈인의 형질처럼, 수가 감소하는 종에게 이종교배는 멸종으로 지워질 위험에 처한 독특한 유전물질을 보존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그 결과는 다양하지만, 기후변화로 이토록 많은 종이 제 영역을 벗어나 다른 종과 부딪히는 상황에서 한 가지는 분명하다. 잡종이 늘고 있다는 것.
--- p.190~191, 「9장 진화: 선택부터 변이까지」중에서

“맨 처음 깨달은 건 콘택트렌즈가 필요하다는 거였어요.” 밀라가 수화기 너머에서 여유 있게 웃으며 말했다. “맨눈으로는 똥이 안 보이더라고요!” 피카는 대개 바위 사이에 숨어 지내기 때문에 이 생물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난히 동글동글한 똥을 찾는 것이다. (…) 피카는 이미 레퓨지아를 활용하고 있었고, 모든 증거를 볼 때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온 것 같았다.
--- p.207, 「10장 피난: 길 잃은 종들의 안식처」중에서

예상한 대로 모든 가능성은 북쪽에 있었다. 그리고 내 촉이 사실이었다고 증명하듯이 상모솔새는 이미 기회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 그래서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뒷마당의 작은 새에 대해 어느 정도 안심하며 컴퓨터를 껐다. 나는 이 새들을 그리워하겠지만 애통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하고 있으니까.
--- p.237, 「11장 한계를 초월하다」중에서

자연 시스템은 날씨만큼이나 복잡해 비유로든 실제로든 펄럭대는 날개가 도처에 있다. 실로 무한한 나비효과의 잠재력은 생물학 분야의 확률 분석가에게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히 예측하게 한다.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를 기대하라.
--- p.246, 「12장 깜짝 쇼」중에서

연구자들은 최근에 출간된 60편 이상의 논문을 요약하면서 서식 범위 이동, 행동 변화 그리고 생물학적 군집이 폭넓게 전환한 사례들을 찾아냈으나 문제의 시기에 멸종은 거의 없었다. (…) 종과 군집은 빠른 변화를 계속해서 탄력적으로 견뎌내고 있었다. 더는 버틸 수 없는 순간이 올 때까지.
--- p.277, 「13장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중에서

나는 미국의 저명한 생물학자 고든 오리언스가 일러준 철학에 동의한다. (…)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개념 있는 시민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는 바로 한마디를 던졌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 p.291, 「결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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