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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 양장 ]
김려령 | 창비 | 2014년 02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49건 | 판매지수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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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2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04g | 128*188*20mm
ISBN13 9788936434090
ISBN10 8936434098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2008년, 출판계에 성장소설 붐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신작 『우아한 거짓말』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촌철살인의 문장과 날카로운 재치가 돋보이는 ‘김려령표’ 문체는 여전하지만, 인간관계와 심리를 깊숙이 파고든 작품의 메시지가 새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기운 생명 끝에 매달린
우박 섞인 비 키 큰 피에로
아픈 영혼 다섯 개의 봉인 실
그렇게 사는 거야 방향 잃은 용서
우아한 거짓말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평소와 달리 생일선물을 미리 사달라며 엄마를 조르던 천지는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천지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는 언니 만지는 천지의 단짝으로 알았던 화연을 만나보지만, 천지에게 생일선물을 받기로 했다는 얘기만 듣고 돌아온다. 한편 천지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내레이션은 초등학교 때 전학 온 이후로 화연이 얼마나 교묘하게 자신을 괴롭혀왔는지 담담한 목소리로 전한다. 이제 홀로 남은 화연은 천지가 죽은 뒤로 외려 자신이 따돌림 받는 것을 느끼고, 주위를 맴도는 천지의 가족들이 화연을 조여온다. 화연이 천지를 괴롭힌다는 걸 알고 있었던 천지 엄마는 화연 엄마를 찾아가 화연이 천지의 죽음에서 쉽게 자유로워지지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 만지는 천지가 남기고 간 털실 뭉치에서 이제 모두 용서한다는 쪽지를 발견하고 같은 털실을 받은 사람들을 찾는다. 엄마, 만지, 천지의 고통을 방관한 친구 미라, 화연이 털실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고, 궁지에 몰린 화연은 천지와 같은 선택을 하려 하는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아한 거짓말』은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사실’과 ‘진실’의 퍼즐 맞추기다. 전면에 배치된 ‘사실’은 천지가 죽었다는 것이다. ‘진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어떤 것이다. 이 가파른 경계선에 작가는 퍼즐 조각을 와르르 부어놓는다.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구성과 복선, 치고 빠지는 변칙복서 같은 대사, 절제된 서술, 연검처럼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내상을 안기는 김려령표 문장은 읽는 이의 방어벽을 야금야금, 철저하게 무너뜨린다. 고백하건대, 나는 중반에 닿기도 전에 깊숙한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를 향해 ‘진실’이 카운터블로를 날렸다. 얻어맞고 얻어낸 것은 슬픔이나 감동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묶이지 않는 ‘어떤 것’이다. 거기에 이름을 붙여주는 건 독자가 누릴 기쁨이겠다. 독자는 이 작품에서 냉철하고, 강인하고, 뜨거운 가족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려내는 해법과 작가가 보내는 메시지는 내상을 감수할 가치가 있으리라 믿는다.
정유정(소설가)

회원리뷰 (49건) 리뷰 총점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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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아한 거짓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아*스 | 2021.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학교에서 한권읽기로 선택한 김려령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 오늘 당신도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는 않았습니까? 흥미를 끌기에 넘 인상적인 문구네요 우아한 거짓말은 한소녀이 죽음을 둘러싼 사실과 진실의 퍼즐 맞추기다. 전면에 배치된 사실은 천지가 죽었다는 것이다. 창비 소설은 좋은 장편 소설이 많은것 같아요 김려령작품으로 완득이 너를 봤어 트렁크 샹들리에등도 읽;
리뷰제목

학교에서 한권읽기로 선택한 김려령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

오늘 당신도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는 않았습니까?

흥미를 끌기에 넘 인상적인 문구네요

우아한 거짓말은 한소녀이 죽음을 둘러싼 사실과 진실의 퍼즐 맞추기다. 전면에 배치된 사실은 천지가 죽었다는 것이다.

창비 소설은 좋은 장편 소설이 많은것 같아요 김려령작품으로 완득이 너를 봤어 트렁크 샹들리에등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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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아한 거짓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d*****t | 2019.09.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우아한 거짓말은 사실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알게 된 책이다. 그래서 책을 다시 봐야겠단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큰아들이 중학교 1학년인데 학교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걸 읽고 싶다고 해서 구매하게됐다. 제목만큼 우아한 거짓말이 될런지.. ^^ 세상에 우아한 거짓말이 어디있겠느냐.. 제목자체가 모순이지만, 그 제목이 너무 끌린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 또래의 이야기라 많은 관심이;
리뷰제목

우아한 거짓말은 사실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알게 된 책이다. 그래서 책을 다시 봐야겠단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큰아들이 중학교 1학년인데 학교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걸 읽고 싶다고 해서 구매하게됐다.

제목만큼 우아한 거짓말이 될런지.. ^^ 세상에 우아한 거짓말이 어디있겠느냐.. 제목자체가 모순이지만, 그 제목이 너무 끌린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 또래의 이야기라 많은 관심이 간다. 아들이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고 한다. 중학생쯤된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임은 분명하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우아한 거짓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우**시 | 2017.05.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완득이》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만들어 낸《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의《우아한 거짓말》이 원작소설이다. 예전 '완득이'를 재미나게 본 것처럼 그 제작진이 모여 만든 것이라면 흥행은 보장받았다고 할까. 아니 원작소설이 워낙 대단하기에 원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만지와 천지의 엄마인 현숙 역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김희애씨가 만지;
리뷰제목

《완득이》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만들어 낸《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의《우아한 거짓말》이 원작소설이다. 예전 '완득이'를 재미나게 본 것처럼 그 제작진이 모여 만든 것이라면 흥행은 보장받았다고 할까. 아니 원작소설이 워낙 대단하기에 원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만지와 천지의 엄마인 현숙 역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김희애씨가 만지 역엔 고아성이 천지 역에는 김향기가 그리고 '화연'에는 김유정이 맡았다. 그런데 유정아 배우는 자신이 맡은 역에 충실해야 한다지만 내가 이뻐하는 유정이가 그런 역을 맡은 것이 왠지 싫다. 지금까지 착하고 당찬 역활을 맡아 마음에 들었고 기대하고 지켜봐왔는데 말이야. 그런데 거짓말에도 '우아한 거짓말'이 있을 수 있을까? '선의의 거짓말'이나 '악의의 거짓말'은 들어 알고있으나 '우아한 거짓말'은 이 책의 제목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생일선물을 몇달 먼저 땡겨달라고 고집하던 천지가 바로 그날 자살로 죽어버렸다. 그것도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고 스스로 죽어 버렸다. 사는 것이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할수는 있어도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힘든 일인데, 열네 살 천지는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된 것일까? 적어도 외적인 면에서 폭력이나 왕따 혹은 집단따돌림의 흔적이 보이지는 않았다. 천지의 죽음에 의구심을 느낀 언니 만지가 천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면서 책은 진행되었다. '초짜 선생님의 통과 의례, 즉 신고식을 거치고 나서 두 종류의 선생님 중 하나로 변하는 것이라고. 앞으로 계속 때리는 선생님이 되든 무관심으로 초지일관하는 선생님이 되든',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이 되고 이것이 신입으로 겪어가야 할 과정이라면 왠지 그간의 노고가 가엾어지고 불쌍하게 여겨진다면?

 

스승은 없고 선생만 존재한다는 요즘의 농담 섞인 말이 생각난다.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전학 온 천지에게 말을 붙여준 이가 화연이었고 그후 화연은 꾸준히 천지의 단짝친구로 남아줬다. 그런데 그 화연이가 천지의 죽음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천지의 죽음이후 친구들은 화연에게 거리를 주며 왕따 시키는 조짐을 보여준다. 천지의 죽음에 대한 주변의 의혹은 화연을 막다른 끝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그에 대한 화연의 선택은? '만약 천지에게 제대로 대화를 나눌만한 친구가 있었더라면?' 자신을 죽음으로까지 몰아가려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피해자기도 하고 가해자면서 동시에 방관자 역활을 해왔을 것이다. 죽음을 선택한 많은 사람들의 결정적인 말은 진실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눌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천지 역시 그러했던 것은 아닐까?

 

《완득이》좌충우돌 소년 '완득이'에게 주변에 의지할수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우아한 거짓말》의 천지에겐 고민을 함께 털어놓고 들어줄 사람이 곁에 없었다는 것이 불행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단지 천지만의 불행일까? 천지나 화연이, 미라를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의 고민일수밖에 없는 문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천지에게 화를 내기도 했지요. 또 비슷한 성격의 누군가가 생각나서 더 화를 냈던 것인지도 모릅닙다.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읽게 된 계기도 그 아이가 이 책 읽기를 원해서 랍니다. 함께 읽고 같은 주제를 놓고 공감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책을 집어들게 된 것이지요. 누군가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게 겁이 났습니다. 잘못을 뒤엎을 만한 능력이 없는 아이가, 설사 능력이 있다 해도 나서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가, ‘너 당하고 있어.’라는 반쪽짜리 진실만 가지고 거드름을 피우는 게 싫었습니다. (p.109) 이 말에 공감할 사람이 많을 줄 압니다.

 

이제 원작소설을 봤으니 함께 영화관을 찾아《우아한 거짓말》을 봐야겠어요. 저는 엄마 역의 김희애(현숙)를 좋아하는데 그 아이는 등장하는 영화배우들 중 누구를 좋아할까요? 함께 고민을 상담해줄수는 없어도 곁을 지켜주고 싶은 아이가 있습니다. 또 '넌 소중한 아이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세상에 필요치 않는 아이는 없다고, 살아있는 생명은 모두 소중한 것이라고 말하면 위로가 되줄까요? 어쩌면 그 말은 그 아이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상처받고 살아왔을 어린시절의 나 자신에게 '넌 잘 지내왔노라고' 말해주고 싶은것인지도 모릅니다. 죽은 천지가 독백식으로 혼자 하는 말이 더 가슴아프게 들려왔다. 지금까지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위선적인든 아디든 이제라도 사람을 만나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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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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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좋아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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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 | 2022.07.01
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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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아*스 | 2021.04.28
구매 평점5점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영화도 봤는데 역시 책으로 읽는게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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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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