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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라는 세계

: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의 경영과 인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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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922g | 147*220*32mm
ISBN13 9791130651484
ISBN10 113065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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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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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 대량 생산과 대량 서비스는 복사라는 기본적인 활동에서 기인한다. 이 명제 앞에서 기업은 이중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훌륭한 레시피를 확보하는 한편 효과적인 복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월마트와 포드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복사의 효과는 ‘복사의 용이성’에 크게 의존한다. 한 사람의 명의(名醫)는 1년에 환자 1000명을 치료해 100만 달러의 연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하나의 약품은 환자 수억 명을 치료해 수십억 달러의 연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차이점은 복사의 용이성에 있다. 반도체나 소프트웨어, 화학약품 등이 레시피와 복사의 용이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대인의 대표적 ‘복사 용기(複寫容器)’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같은 기업용 IT 시스템도 마찬가지로 작업과 절차의 복사를 가능케 해 현대 기업의 세계화와 대형화에 기여했다.
--- p.35~36, 「1장 「복사로 완성된 경제와 경영 그리고 세계」」중에서

조직의 지능과 학습은 세부적으로는 갈매기나 기계와 다르다. 여기에는 ‘팀 지식’라는 새로운 차원의 사려(思慮)가 필요하다. 현대 기업은 N개의 ‘개인 지식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기업이 소유한 제품이나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과거 지식의 산물이고, 미래의 비즈니스는 현재의 지식으로 만들어진다. 어떻게 N개의 점, 즉 개인에게 존재하는 지식을 통합해 이용하고 관리하고 확장하느냐가 기업의 생존과 번영에 주요 관건이 된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물리적으로 여러 명이 함께 생각과 지식을 통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IT를 이용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기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N개의 점을 확장해 M개의 외부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E). 외부는 공급망 파트너, 혹은 제3의 기업일 수 있다.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그들의 IP를 빌리거나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M&A를 할 수도 있다.
--- p.88~89, 「6장 「갈매기와 기계 학습 그리고 생각하는 조직」」중에서

비슷한 예로 수년 전 어느 창업가, VC와의 미팅에서 주고받은 이야기가 있다. 창업에 자문으로 참여해 달라는 부탁으로 참석한 미팅이었다. 음식점들이 식자재를 주문하는 데 쓰는 주문 앱 비즈니스였다. 이 앱 사용료는 사용자당 월 50달러였는데, 왜 이렇게 싸냐고 묻자 창업자가 말했다. “사실 이게 주 수입원이 아닙니다. 이 주문 데이터를 수집·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식자재 도매업자에게 파는 게 저희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래서 사용료를 낮게 책정했습니다.” 내가 물었다. “그러면 차라리 음식점에 앱을 공짜로 쓰게 해주면 안 됩니까?” 그러자 그가 명쾌하게 대답했다. “공짜면 안 씁니다.” 즉 이용자는 고정비 50달러를 지불한 다음에야 그 돈이 아까워서 이 앱을 쓴다는 것이다. 경제학엔 없는 논리다.
--- p.216~217, 「17장 「심리학은 어떻게 합리성에 반기를 드는가」」중에서

체스브로가 든 열린 혁신의 대표적 예는 코네티컷주의 본사에서 멀리 떨어진 팰로앨토에 위치한 연구소인 제록스 파크PARC다. 이곳은 실리콘밸리의 지적 동력원으로 수많은 신기술을 발명해 냈다. 개인용 컴퓨터, 이더넷(ethernet), 레이저 프린터, 사물형 OS,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마우스는 몇 가지 예일 뿐이다. 그런데 본사인 제록스는 왜 이런 첨단 기술들을 자기들의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했을까? 체스브로는 회사를 떠난 창업가들이 종종 PARC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록스 본사가 내부 기술과 내부 응용에만 집착했기 때문이다. 반면 창업가들은 이 신기술에 다른 이의 기술 라이선스를 활용해 완전한 제품을 구현했다. 창업가들은 이 신기술 외에는 가진 게 없으니 세상 모든 기술을 순백의 캔버스에 이리저리 배치하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이다. 재미있게도 제록스 본사 역시 똑같은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 옵션이 기업의 문화나 관습에 어긋나 차마 행사할 수 없었을 뿐이다. 열린 혁신은 이런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있다.
--- p.334~335, 「27장 「열린 혁신, 모든 가능성의 재검토」」중에서

소비자가 변덕스러워 수요가 들쑥날쑥해 예측이 힘들다지만, 진짜 변덕의 주범은 내부 공급망 자체다. 채찍효과는 많은 기업에서 확인되었다. HP, 쓰리콤(3Com), 바릴라(Barilla), P&G, 다양한 식료품 체인 등에서 말이다. 채찍효과는 이성적인 경영 결정의 결과이지, 어리석은 매니저의 잘못된 결정 때문이 아니다. 따라서 정보 체계나 비즈니스 관습을 바꾸면 줄일 수 있다. 주문 정보를 상하 공유하고, 일부 기업은 여기에 더해 재고관리를 공급자에게 맡겨버린다. 이를 ‘VMI(Vendor Managed Inventory)’라 부른다. 적은 양을 자주 배달할 수도 있다. 이는 ‘CRP(Continuous Replenishment Program)’라고 한다. 토요타와 같이 선명한 배급 법칙을 마련할 수도, 월마트나 P&G처럼 가격 정책을 들쑥날쑥 움직이는 ‘하이로(Hi-Lo)’가 아닌 ‘EDLP(Everyday low pricing)’로 바꿀 수도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의 채찍효과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 p.464, 「36장 「정보의 왜곡 현상, 채찍효과」」중에서

결론적으로 우리는 모두 비슷한 지적 엔다우먼트로 인생이라는 경주에 나선다. 나머지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이 경주는 좀 이상해서, 경주의 방향과 속도를 둘 다 나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이 선택에 대해 많은 선각자는 똑같은 충고를 한다. “당신 마음을 따르라(Follow your heart).” 즉, 나의 ‘열정’이 내 벡터의 방향과 크기를 정해준다. 스티브 잡스는 결코 천재적 엔지니어도, 모범적 리더도, 기록에 남을 만한 전략가도 아니었다. 그는 쿨한 전자 제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따랐다. 중간에 실패를 겪고 또 다른 역경도 거쳤으나, 열정과 집념은 그를 지켰다. 우리 모두 복사할 수 있는 특기다.
--- p.482~483, 「나가며 「단순할 것, 혁신할 것, 차별화할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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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기업들의 스토리에는 많은 관찰과 이론이 중첩되어 있다. 그리고 교훈이 있다. 보고 또 봐도 새삼스럽고, 잊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교훈들 말이다. 그 교훈은 딱딱하고 이론적인 말 한마디가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을 관찰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그러니 비즈니스 세계에 속한 사람뿐만 아니라 자본주의가 어떻게 형성되어 우리 삶을 좌우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 한 킴 (알토스벤처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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