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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 (Donkey HOTEK)

동키호택 (Donkey HOTEK)

: 한국판 돈키호테 임택, 당나귀하고 산티아고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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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902g | 140*210*35mm
ISBN13 9791198700148
ISBN10 11987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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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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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키 호택』 한국어판

“타인과 경쟁하지 마세요. 카미노는 빨리 간다고 상을 주는 길이 아닙니다. 뒤처진다고 벌주지도 않아요. 굳이 경쟁자가 있다면 바로 자기 자신일 겁니다. 힘들면 쉬었다 가고 아프면 걷기를 멈추어야 합니다. 이것만 지킨다면 고통 속에서 천사를 만날 일은 없을 거예요.”
--- pp.39~40 「부디 천사를 만나지 않기를」 중에서

흰 수염이 멋진 목장 주인이 손수 목장 문을 열어주었다. 호택이는 텅 빈 목장에서 목줄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이놈은 무슨 복이 있길래 어제는 5성급 호텔에서 묵더니 오늘은 7성급 호텔, 그것도 독채에 묵는지 모르겠다. 나는 말똥 냄새 진동하는 목장의 한구석에 텐트를 쳤다. 호택이는 어둠 속에서도 걸신들린 듯 풀을 뜯었다.
--- p.54 「말똥 냄새 그윽한 7성급 호텔」 중에서

그중 한 여자가 호택이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문제 행동이다. 호택이가 엉덩이를 씰룩대더니 꼬리를 하늘로 쳐들었다. 그때다.
“똥!”
나는 급한 마음에 한국말로 외쳤다. 여자들의 발밑으로 똥이 발사되었다. 게다가 묽은 똥이었다. 흰 치마에 똥이 튀었다. 대참사다. 나는 어찌나 당황했는지 손짓 발짓을 동원해 여자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사고는 호택이가 쳤는데 사과는 내가 하고 있다.
--- p.70 「다가갈수록 높아지는 마을」 중에서

또다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제 호택이도 이러한 것을 즐기는 듯했다. 한 아이가 자신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호택이의 입에 넣어주었다. 호택이가 맛있게 먹자 아이가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이 모습을 보고 나는 중얼거렸다.
“나도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 p.121 「당나귀의 목욕법」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실천할 수 있는 존재는 호택이가 분명하다. 이놈은 무슨 걱정이란 걸 할 게 없다. 이 길을 걷기도 전에 깨달음에 도달한 호택이다. 호택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람들이 왜 이 길에서 번민하는지 이해될 리가 없을 것이다.
--- p.177 「당나귀 고집에는 다 계획이 있다」 중에서

“촛불의 좋은 점은 필요한 것만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어둠이 주는 축복이랄까요. 우린 너무 많은 것을 보도록 강요당하잖아요?”
벽을 타고 들어오는 작은 바람에 촛불이 흔들렸다. 이때마다 사물들이 작게 떨렸다.
“당신은 먼 옛날 순례자들의 공간에 와 있는 거예요. 운이 좋다면 오늘 밤 당신은 진정한 순례자가 될 겁니다.”
--- pp.184~185 「천년의 메시지」 중에서

문득 당나귀라는 동물이 나보다 우월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처음으로 들었다. 나는 항상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호택이에게는 그런 고민이 없다. 그렇다고 열심히 일하는 것 같지도 않다. 그는 늘 통제당하면서도 삶에 대한 걱정이 없어 보인다. 그는 저축도 하지 않는다. 그가 지고 가는 짐 속에는 모두 나를 위한 것들뿐이다. 그럼에도 고통과 위험을 걱정하는 것은 나뿐이다.
--- p.195 「호택이와 풀을 함께 뜯다」 중에서

나는 이때부터 호택이의 목줄을 잡지 않기로 했다. 목줄을 잡는 것은 오로지 그의 안전을 위해서였을 뿐이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숲길이나 벌판에서 우리는 자유로웠다. 그가 풀을 뜯으려 멈추면 나는 그냥 가던 길을 갔다. 반대로 그가 앞서 나가도 나는 그를 제지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서로를 연결하는 강력한 끈이 생겼다. ‘신뢰’라는 끈이다.
--- pp.211~212 「힘의 논리를 이기는 끈」 중에서

· 『동키 호택』 영어판

There was a group of brightly dressed women at the table right next to where we were standing. One of them was stroking HOTEK’s butt. This is a problematic behavior. HOTEK twitched his butt and lifted his tail into the sky. That’s it.
“Ddong!” (Poop!)
--- p.70 「The town that grows taller as you get closer」 중에서

“Oh! Burro!” The old man shouted “donkey” and opened the trunk of his car. It was full of baguettes. The old man picked up a baguette the size of an adult’s forearm and fed it to HOTEK. It sounded like pebbles breaking in hungry HOTEK’s mouth.
My mouth was watering as I looked at this scene.
“Can you give me some too?”
--- p.100, 「A Lucky day」 중에서

But strangely, at some point, my will to control him gradually disappeared. Watching HOTEK grazing gave me peace of mind, and I gradually came to recognize his favorite grass.
--- pp.161~162, 「Do not worry about what you will eat」 중에서

However, I mercilessly grabbed the reins and shouted.
“HOTEK, the enemy is coming. Forward!”
Was I the only one feeling heroic? No matter how much I pulled on the reins, he wouldn’t budge.
--- pp.244~245, 「Defeat in the battlefield」 중에서

“Oh my, a donkey! So pretty. How can a donkey be this pretty.”
She even gave HOTEK a kiss on his mouth. She said she would take care of HOTEK while I look around the museum. There was a sign on the window saying the entrance fee was 6 euros. She gave me a ticket and said, “I’m giving you this ticket for free. I’ll take care of the donkey, so don’t worry.”
--- p.256, 「The village where donkey experts liv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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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번역은 구글번역기를 먼저 사용하였다. 그 결과 몇 년 전에 비해 AI의 번역 수준이 놀라보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인간의 감성과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는 아직 거리감이 있었고 같은 단어지만 다른 뜻을 가진 경우에도 AI는 거침없이 번역을 쏟아내는 것을 보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것을 느꼈다. 저자는 AI의 색깔을 가능하면 보전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AI의 번역이 아예 엉뚱하지 않으면 어색할지라도 AI의 번역을 반영하였다. 전문 번역가가 아닌 AI가 번역한 영어로 된 이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저자와의 깊은 실험적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미래 AI의 역할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고 나 또한 그러하다. 이미 거부할 수 없는 기술의 주체는 빅데이터, 퀀 컴퓨터와 AI인 것 같지만 저자의 맛깔난 한국어 표현은 언어와 기술로는 전달할 수 없는 우리 인간의 고유 영역이 아닐까 생각했다, 앞으로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협력이 펼칠 미래를 상상해 본다.

I became involved with this project because the author and I shared an interest in how AI will impact our lives in the future. Digital technology such as Big Data, Quantum Comput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lready impact our lives. I was pleasantly surprised by how much AI translation has advanced in recent years.
This book was firs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AI was shamelessly aggressive in translating the Korean words into English. The author wanted to keep the “distinctive scent” that AI was producing. While honoring the author’s desire, I had to intervene where homophones produced utterly different meanings. Readers who can understand both Korean and English are in for a treat. Perhaps soon, human-AI collaborations will make any language barrier obsolete. However, AI will never be able to translate the spirit that we, even humans, have difficulty expressing. Such was the love between the author and the donkey he named Donkey HOTEK.
AI Translation Reviewer Lee, Brian
- 브라이언 리 (AI 번역 검수자(AI Translation Re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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