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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1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1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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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예술철학 top20 1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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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3쪽 | 378g | 128*188*20mm
ISBN13 9788958621072
ISBN10 895862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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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현태준
196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대 공예과를 졸업했다. 대충 직업이 만화가 겸 수필가, 혹은 장난감연구가인 뚱땡이 아저씨는 이 세상에 좋아하는 것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귀염둥이 오빠이며, 특히 미학(味學)에 관심이 많다. 취미생활에 관한 책을 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뽈랄라 대행진》, 《아저씨의 장난감 일기》, 《뿌지직 행진곡》 등 몇 권을 세상에 내놓았고,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순수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이기도 하다. 작품 활동 외에 그동안 모아온 우리나라 장난감 1만여 점으로 ‘재미난 궁리’도 준비중에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학'과 '만화'는 꽤나 잘 어울리는 친구이다.
-신필립(http://blog.yes24.com/aska1206)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 선배들이 손에 들고 다니며 읽던 책 중 하나가 바로 진중권의 『미학 오딧세이』였다. 그 때 선배들은 1학년인 나에게 “니가 읽기엔 좀 어려운 책이야.”라는 말을 했고, 그 말에 기가 좀 죽었지만 오히려 오기가 나서 나도 한 번 읽어 보겠다고 소리쳤던 책이 바로 진중권의 『미학 오딧세이』이기도 했다. 그 책에 밑줄을 쳐가며 이게 무슨 뜻일까 저건 또 무슨 말일까 한참을 고민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내 대학 시절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책이 얼마전 만화로 다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세 명의 만화 작가가 다시 구성한 『미학 오딧세이』가 바로 그것이다.

‘미학’이라는 말과 ‘만화’라는 단어가 어떻게 어울려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책을 펼쳤다. 1권은 키치적 감수성으로 엽기 발랄한 그림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고 하는 현태준이 원시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예술 세계를 설명해주고 있다. 고대의 예술 기원설로 시작해서 그리스를 지나 헬레니즘을 거쳐, 중세 찍고, 르네상스 살짝 들렸다가, 근대까지 후루룩 단 번에 돌아본다.

원작이 주는 느낌과 만화로 각색한 이 책이 주는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 원작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수 있지만 처음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생략으로 인한 흐름 잡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미학 그리고 루벤스와 푸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예술론 등 예술에 대해서 비슷한 시기에 다른 견해를 표출한 사람들을 대비시켜 설명한 것은 쉽게 전달이 되지만 예술을 보는 관점에 대한 철학적 사상 전개는 오히려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만화의 강점, 그림을 통하여 전달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일반 예술 교양서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핵심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진도도 빨리 나갈 수 있다.

『삼인 삼색미학 오딧세이』는 그 구성 또한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1권에서는 각 장 처음에는 에셔(Maurits C. Escher)의 그림 혹은 판화와 그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갑자기 왠 에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각 장의 제목과 그리고 내용과 기가막히게 잘 매치 시켜놓아서 오히려 더 신선하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페이지가 삽입되어 있는데 이른바 ‘생활미학산책’이라는 코너이다. 이 코너에서는 옛날에 나왔던 미학관련 서적이나, 그 장에 맞는 사진이 실려 있다. 가령 중세를 설명하는 장의 ‘생활미학산책’ 코너에는 움베르토 에코가 쓴 책을 바탕으로 만든 장 자끄 아노 감독의 <장미의 이름> 영화와 한국판 ‘깔깔론(이 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론을 지칭)’이라고 하는 유머책 소개가 들어있다.

진중권의 『미학 오딧세이』를 3명의 만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자기만의 그림과 관점으로 다시 내 놓은 책인 만큼 원작의 재미에, 만화보는 재미 그리고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재미까지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만화가 사고를 치면 철학이 수습한다.”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에서 ’68 이후 황금기를 맞은 전위만화를 두고 하는 얘기다. 만화가 기존의 생각 틀을 깨고 밖으로 뛰쳐나가면 철학이 그 뒤를 좇아가 주석을 달며 새로운 세계로 추슬러낸다는 뜻이다. 그만큼 만화가 앞서가는 전위예술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또 그만큼 철학이 부지런히 작동하며 살아있다는 뜻도 될 것이다. 이 책에선 그 두 전위적 전통이 하나로 만나고 있다. 다만 그 순서가 반대인데, 진중권이 《미학 오디세이》라는 야심적 저술로 기존 미학의 틀을 깨는 대형 사고를 냈고, 이제 세 명의 만화가들이 그것을 수습하고 있다. 그런데 만화가마다 수습 방식이 크게 달라 흥미롭다. 현태준은 키치와 똥 냄새를 섞어 우리 정서에 쉽게 다가오게 만들었다. 이우일은 빗으로 빗듯 가지런하게 정돈했고, 김태권은 독창적 재해석으로 전혀 새로운 창작물을 주조해냈다. 미학 저술이 이렇게 여러 빛깔의 만화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성완경(인하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그림을 직접 창작하는 나로서는 ‘미학’이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뻔한 이야기를 공연히 어렵게 풀어 골치 아프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난 오히려, 자연스럽게 창작하는 나를 통해 나 스스로 미학을 만들어내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런데 이번에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를 읽으면서 내가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모호했던 부분이 명료하게 되는 체험을 했다. 즐거운 일이었다. 게다가 예술에 대해 논리적, 철학적으로 깊이 사고하는 즐거움(이건 내가 정말 피하고 싶었던 것인데……!)까지 얻게 되었으니, 놀라운 일이다. 쉽지 않은 만화를 그려준 세 후배들께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즐거움’의 여행에 흠뻑 빠져 보시기를 권한다.


박재동(예술종합학교 교수/만화가)
만화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다. 독자들에게 가장 손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 단순한 논리이기는 하지만 책읽기 싫어하는 독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도가 만화인 것이다. 따라서, 지식정보책으로 만화의 역할은 앞으로 개발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넓어질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는 《삼인삼색 미학오디세이》는 지식정보만화이며 동시에 탁월한 교양만화다. 원작을 해석하는 데 있어 작가들의 개성이 넘치게 반영되어 있다. 현태준은 자신의 스타일답게 미학이라는 낯선 개념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다. 진중권이라는 필자와 현태준이라는 만화가를 거친 미학은 일상이 되어버린다. 일러스트레이션의 달인답게 이우일의 해석은 원작에 충실하다. 독자들은 이우일의 만화를 통해 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면, 《십자군 이야기》라는 지식교양만화의 작가 김태권은 진중권의 원작에 김태권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버무려냈다. 그야말로 삼인삼색! 한 작가의 원작이 이처럼 만화로 흥미롭게 분화, 해석되는 사례는 없었다. 세 권의 책은 좋은 원작과 빼어난 재해석이 만나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만화를 읽어가다 보면, 저절로 학습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교과서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이것이 바로 진정한 학습만화다.


박인하(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만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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