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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매일 만나는 노동자들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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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48g | 135*210*20mm
ISBN13 9788997889877
ISBN10 8997889877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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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최규화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월간 《작은책》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서 일했다. 지금은 인터파크도서 웹진 [북DB]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함께 쓴 책으로 《그대, 강정》과 《난지도 파소도블레》가 있다. 위성처럼 떠다니는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이야기를 모으는 것이 꿈이다.

정윤영
낮엔 요가, 밤엔 과외로 밥벌이하며 르포를 쓴다. 팟캐스트 방송 [붉고도 은밀한 라디오] 대본을 썼고, 《월간 좌파》에 노동르포를 연재하고 있다. 세계 평화를 꿈꾸며 일터와 삶터를 기록한다.

신정임
노동전문 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잡지 폐간과 함께 비자발적 프리랜서가 됐다. 그 뒤로는 모든 삶엔 이야기가 있다는 믿음으로 삶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는, ‘꿈꾸는 글장이’로 살고 있다. 제21회 전태일문학상 기록문 부분을 수상했고, 전태일문학상수상집 《사람의 얼굴》, 《나는 시민기자다》를 함께 썼다. 오늘도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거리를 누비고 있다.

송기역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것을 인생의 으뜸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작가이고, 시인이다. 출간한 책으로 4대강 르포르타주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곁을 떠난 강,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 때문이다: 요셉 조성만 평전》, 《허세욱 평전: 별이 된 택시운전사》, 《유월의 아버지: 박종철이 남긴 질문, 박정기가 답한 인생》, 《옛길에서 사람, 그리고 보부상을 만나다》, 《달려라 할머니》, 《하이힐을 꺾다》 등이 있다. 그리고 《이따위 불평등》, 《그대, 강정》 등을 함께 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비정규직이라는 말을 해도 당당해요. 왜? 노조가 있응게 당당한 거예요. 노조 조끼 입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팜플렛 돌리고 해도 하나 넘부끄럽도 안 해. 우리 조끼가 ‘노동조합’ 이렇게 써 있고 근데도, 나는 그거 입고 운동도 다녀요. --- p.32

사장님한테 좀 개겨도 보면 좋겠고, 알바노조처럼 ‘내 편’이 있다는 걸 알면 좋겠어요. ‘난 알바니까 그런 나쁜 대우를 받아도 된다’고 쉽게 인정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 p.58

회사가 말하는 ‘용서해준다’ 그 말이 참 웃긴 게, 저희가 무슨 죄 지었습니까?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회사에서 용서해준다? 저희 죄 지은 거 아니지 않습니까. --- p.82

제가 제일 두려웠던 것은 ‘나를 드러내는 것’. 그런 게 정말 싫었거든요. 하지만 투쟁을 하다보면 저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야 할 텐데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웠죠. 하지만 해야 되겠다고 시작하고 나니 그때부터 되게 수월해지더라고요. --- p.101

현장으로 못 들어가고 투쟁을 접더라도 저는 제가 패배했다고 생각 안 해요. 어떤 결과물을, 완성된 작품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려고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쥐어짜서 했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p.108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얼굴 한 번 못 본 사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연차가 없어졌어요. 주말과 명절에 쉬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는 연차 활용을 잘해야 해요. 가정도 챙겨야 되고, 경조사도 있고. 그런 것들이 깡그리 없어졌을 때 반감이라든지 실망감, 자괴감이 들 정도였어요. 그런 것들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 p.185

대신 시민들의 지지가 힘이 됐다. 금천점 앞에서 20일 넘게 천막농성을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음악을 틀고 집회를 해도 항의하는 지역 주민들이 없었다. “정말 10년 일해도 100만 원밖에 못 받아요?”라면서 안타까워하거나 “여기서 장 안 보면 돼요?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며 함께할 방법을 물었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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