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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글

: 내일도 일터로 나아갈 당신을 위하여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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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5*210*20mm
ISBN13 9791165700089
ISBN10 116570008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수고했어, 오늘도”
매일 일하며 살아가는 일개미들에게 보내는 위로

『땀 흘리는 글』은 꾸준히 노동 관련 서적을 출간해 온 ‘작은책’의 편집장을 비롯하여 현장 교사, 소설가가 한데 모여 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가려 엮은 생활글 선집이다. 이 책은 N포 세상에 내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선집 『땀 흘리는 소설』의 후속 시리즈로,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야말로 ‘생생’하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쓴 글이기에 억지스럽지도, 과장되지도 않는다. 글쓴이들은 나는 이런 고민을 했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을 뿐이다. 여기 담긴 글을 읽다 보면 내가 했던 고민과 내가 겪은 아픔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님에 안도하게 된다.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 때로는 구체적인 말보다 깊은 공감이 더 큰 힘을 발휘하곤 한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와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내 마음에 쌓여 있던 응어리가 어느새 사르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바로 이 책이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엮은이의 말

월요일 _ 땀의 시작
나는 어떻게 작사가가 되었나_김이나
우리는 모두 신인이었으니까_장수연
라포를 형성한다는 것_남궁인

화요일 _ 땀의 이유
죽비 같은 인연_김수련
숟가락이 너무 무거워요_장선숙
과호흡 ― 숨을 쉬다_김상현
재미있게 자립하는 방법_ 윤성근

수요일 _ 땀의 슬픔
웰컴 투 헬 편의점 _봉달호
건방진 신규 간호사_이라윤
교사 상처_최가진
노동하는 밥, 시장의 밥_박찬일

목요일 _ 땀의 소외
나의 알바기_최은정
남성 고수익 아르바이트 구합니다_김영호
손님과 손놈 그리고 사기꾼_강자경
처음으로 바위에 계란을 던져 본 날_김소연

금요일 _ 땀의 위기
크리에이터라는 고독한 직업_심정현
알바도 산재를 받을 수 있다고?_박정훈
법의 눈으로 보셔야 해요_소록

토요일 _ 땀의 방향
아버지의 산업 재해_안재성
통장 잔고가 스트레스처럼 쌓이면 좋겠다_박주운
퇴사 말고 퇴근_손혜진

일요일 _ 땀의 의미
소설가 이전과 이후의 삶_김동식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_이은주
꽃 시절은 짧고 삶은 예상보다 오래다_은유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매일 땀 흘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단짠단짠한 이야기
『땀 흘리는 글』은 꾸준히 노동 관련 서적을 출간해 온 ‘작은책’의 편집장을 비롯하여 현장 교사, 소설가가 한데 모여 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가려 엮은 생활글 선집이다. 이 책에는 작사가, 의사, 요리사, 콜센터 직원, 패스트푸드 배달원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써 내려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기 있는 글들은 마냥 희망적이지만도 마냥 슬프지만도 않다. 평범한 이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동안 겪은(혹은 겪을) 다양한 순간과 그때의 솔직한 생각이 글마다 녹아 있다. 사회 초년생이든, 이미 사회에 오랫동안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이든 누구나 공감할 법한 단짠단짠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야말로 ‘생생’하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쓴 글이기에 억지스럽지도, 과장되지도 않는다. 글쓴이들은 나는 이런 고민을 했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뿐이다. 여기 담긴 글을 읽다 보면 내가 했던 고민과 내가 겪은 아픔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님에 안도하게 된다.

오늘도 일 때문에 웃고 우는 당신을 위하여
『땀 흘리는 글』에는 총 24편의 이야기가 7개의 부를 이루며 실려 있다. 각 부는 일주일에 대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요일에 일을 시작하여 금요일까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일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일을 도모한다. 일하는 인간의 삶도 비슷한 사이클로 돌아간다. 노동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 있으면 노동 현장에서 벗어나는 순간도 있고, ‘우리는 왜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며 일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순간도 있다. 이렇게 일하는 삶의 다양한 면면을 일주일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일에 지친 한 주를 보내고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 때로는 “힘내.”, “잘될 거야.”라는 말보다 깊은 공감이 더 큰 힘을 발휘하곤 한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와 “너도 그랬니? 나도 그랬어.” 하고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내 마음에 쌓여 있던 응어리가 사르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바로 이 책이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글쓴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일하는 삶에 지쳐 쪼그라들었던 마음이 다시 생기를 얻고 조금씩 펴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땀 흘리는 글-송승훈, 양수정, 유이분, 하명희 공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돼**스 | 2020.07.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모두 지치고 힘들다. 힘을 내보자. 해도 힘들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얼굴에는 티가 난다. 찬물을 들이키고 심호흡을 한다. 애를 써보자. 없는 영혼이라도 불러오자. 멘탈이 탈탈 털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내 뒷모습에 패닉의 달팽이 노래가 깔리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노동은 신성하다고 했다.;
리뷰제목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모두 지치고 힘들다. 힘을 내보자. 해도 힘들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얼굴에는 티가 난다. 찬물을 들이키고 심호흡을 한다. 애를 써보자. 없는 영혼이라도 불러오자. 멘탈이 탈탈 털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내 뒷모습에 패닉의 달팽이 노래가 깔리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노동은 신성하다고 했다. 누군가 그랬다. 누가 그랬냐. 신성하다고 하니 열심히 노동을 했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고 했다는 말까지 덤으로 들으면서. 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을 구했다. 엄마가 한 달까지만 생활비를 준다고 했다. 100만 원이라고 했는데 실수령액은 90만 원을 받았다. 1년 6개월을 90만 원 받고 차비로 30만 원을 썼다. 뭘 모르고 몰라서. 출퇴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쉬었다. 벌어 놓은 돈을 까먹으면서. 통장 잔고가 0으로 다다를 때 다시 일을 구했다.


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다시 들까 봐 마음을 다잡기 위해 『땀 흘리는 글』을 읽었다. 창비교육에서 나오는 '땀 흘리는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그야말로 살아 있는 글의 모음이다. 노동의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을 읽으며 이렇게 쓰고 싶다고 나는 왜 이렇게 못 쓰는 건가 생각했다. 진솔하고 구체적이다. 화려한 기교 없이도 마음을 울린다. 모두 체험의 글이기 때문이리라.


작사가, 소설가, 선생님, 의사, 간호사, 교도관, 요리사, 아르바이트생, 콜센터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노동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풀어 놓는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일을 하며 겪어야 했던 부당함, 자신을 놓을까 봐 두려웠던 시간까지 들려준다. 부당 해고 이후의 시간. 일을 하다 다쳐 산재를 받기까지 과정.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퇴사를 소비하는 행태.


『땀 흘리는 글』에는 꼭 알아야 하고 필요한 정보가 위로의 글과 함께 있다. 알바도 산재를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이 부담 되면 고용노동청에 가서 노무사에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수익 보장한다는 구인 광고는 피해야 하고 스트레스에 짓눌리지 말고 적당히 달래고 져주기도 해야 한다는 것. 나만 힘든 게 아닌 땀 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이가 오늘 하루도 수고하고 있음을 한 번 더 깨닫는다.


힘들면 때려치우면 되는 거 아냐. 말할 수도 있지만 『땀 흘리는 글』에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용기가 아닌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버티는 내가 바보가 아니라고 말해주어서 고마웠다. 노동은 신성하지 않으며 신성한 건 노는 것이라고도 일러준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월요일이 두렵지 않을 때까지. 성실, 근면, 노력, 열정이라는 허울 좋은 말로 우리의 내일을 압류 당하지 않게 되기를.


'토요일 땀의 방향'이라는 챕터 아래에는 이런 해시태그가 달려 있다. #퇴사하면 #입사하고싶고#입사하면#퇴사하고싶고. 힘들다고 징징대지만 내일도 알람이 울리면 성실하고도 근면하게 씻고 버스를 타러 갈 것이다. 스트레스에 비례해 통장 잔고가 쌓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착각 같은 마음을 품고서. 숨쉬기를 잊지 않으며. 이래저래 지쳐 있다면 『땀 흘리는 글』을 추천합니다. 일단 글이 짧고요. 쉬워요. 내 마음이 네 마음? 공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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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아하! 매일 일하러 나가는 일개미들에게 보내는 위로? 와! 저는 내일도 일하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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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글***재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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