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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방관의 기도

어느 소방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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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70g | 145*215*16mm
ISBN13 9788965702962
ISBN10 896570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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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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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손 내미는 사람. 현장으로 달려갈 때 조급하고 애타는 마음마저 한 걸음의 체력이 되길 바라는 사람.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단 한 사람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 그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부산 의무소방대원을 거쳐 서울소방에 임용된 뒤 도심 119구조대원과 산악구조대원, 그리고 구급대원으로서 오직 현장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람을 구하지 못한 날엔 좌절감에 남몰래 혼자 울었고 꽉 막힌 도로에서 구급차가 꼼짝 못할 땐 조여드는 심장에 괴로워했다. 죽을힘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꺼져가던 생명이 되살아나는 감격스러운 순간도 겪었다. 가장 참혹한 현장 속에서도 기적 같은 희망을 찾아내야 했기에 삶의 아름다움을 절실하게 실감했다. 오직 타인의 손을 잡아주기 위한 일을 사명으로 삼는 소방관의 삶을 자신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상처받고, 매년 현장에서 목숨을 잃어가는 선배들을 보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고, 한 편 한 편이 차곡차곡 모여 《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에는 그가 소방 현장의 최전선을 달리며 경험한 좌절과 희망, 가슴 벅찼던 순간들이 격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담겼다. 모두가 도망쳐 나올 때 그곳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가 펼쳐놓은 가슴 벅찬 이야기들은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서 잊어버리곤 하는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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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방관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떨어지는 출동 지령,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 통에 울부짖는 사람들, 흩어지는 생명들 가운데 구해낼 수 있었 던 그 작고 어린아이. 소방관이 아니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순간들을 나는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다.
살려내지 못한 이는 누구였던가, 1분 1초만 더 빨랐더라면. 실 낱같은 희망에 기대어 간절히 기도했고, 너무도 자주 반복되는 좌절과 절망 속에 수없이 무너져 내렸다. 그 모든 순간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가슴속 깊은 상흔으로 남았지만, 위험에 처한 누군가의 손을 잡고 구해낼 수 있던 어느 날 나는 나에게 주어진 임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했기에 또 한 번의 감격 적인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참혹한 현실 속에서 또 한 기적과도 같은 희망을 발견해내기에 삶의 아름다움을 누구 보다 절실하게 실감하는 일이다. 오직 타인의 손을 잡아주기 위 한 일을 사명으로 삼는 삶. 그리고 소방관들은, 수많은 현장의 크고 작은 위험에 스스로 뛰어드는 날들 속에서 그 자신마저 불살라지는 희생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 --- p.12~13

시내 곳곳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응급 환자들은 더러는 살고 대개는 죽었다. 죽음은 늘 너무나 가까운 곳에 있었고, 그곳엔 어김없이 슬픔이 따랐지만 일일이 그 슬픔에 젖어버릴 순 없었다. 그래서는 안 되었다. 의식적으로라도 익숙해져야만 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낮과 밤의 시간 동안 수많은 생사의 갈림길을 향해 다가가야 하는 소방서의 구급대원으로서, 그 모든 개별적인 슬픔에 동화되어서는 아마도 그 어두운 중량감을 이겨낼 수 없을 터였다. 물론 주관적인 체험을 객관적인 시야로 바라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익숙해졌다고 믿던 그 어느 날에라도, 문득 고개를 돌려보면 슬픔은 여전히 그 자리에 가만히 선 채 조용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28~29쪽

교대를 마치고, 퇴근길에 정종을 나눠 마셨다. 토끼 같은 딸들이 기다리는 부대장님은 먼저 일어서며 나에게 술을 한 사발 더 따라주었다. 차석 주임님은 형수님이 아들을 데리고 고향에 갔다며 쓸쓸히 말했다. 일찍 취한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저녁에도 트럭에 깔린 아저씨를 꺼내지 않았었냐며 왜 이런 날에도 사고가 일어나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선배들은 쓴웃음을 지으며 이런 날뿐 아니라 저런 날에도, 또 다른 날에도 사고는 언제나 늘 항상, 시시때때로 나는 거라고 말했다. --- p.39

깊은 수심 속에서 버둥거리는 내 손에 너무나 강력하고도 간절한 손길이 와서 닿았다. 내가 먼저 잡은 것이 결코 아니었다. 그 어떤 간절한 힘이 수압을 뚫고 내 손을 강하게 붙들고 있었다. 마주 잡은 손을 꽉 잡고 힘차게 핀을 차며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아…… 이럴 수가.
너무도 작은 여자아이였다. 열 살 정도나 되었을까. 동그란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눈이 풀려 있었다. 소리칠 힘이나 의지는 남아 있지 않은 듯했다. 의식조차 혼미해 보였다. 그러나 아이의 조그만 손은 진정 놀랄 정도의 강한 힘으로 나의 손을 간절히 부여잡고 있었다. 서둘러 레스큐 튜브를 아이의 겨드랑이 아래에 두르고 양 끝을 연결했다. 작은 몸이 행여 빠져버릴까 튜브에 달린 슬링으로 한 번 더 둘러 묶었다. 그 와중에도 파도는 쉴 새 없이 밀려들었고, 나는 숨을 깊게 한 번 들이마시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바르르 떨리는 아이의 몸이 차가웠다. 조그만 손을 다시 한 번 단단히 움켜쥐었다.
“괜찮아. 아저씨가 구해줄게.”
손과 손 사이로 온기가 퍼졌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파도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 p.48~49

멈췄던 심장이 처음으로 내 앞에서 다시 뛰고 있었다. 최후의 호흡이 꺼져가던 한 노인을, 죽음의 문턱에서 그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그의 일상이 있는 이 세상으로 다시금 데려다 놓을 수 있었다.
갑작스럽게 눈이 화끈거린다. 흔들리는 시야가 당황스럽다. 마스크 아래 이를 꽉 깨물어본다. 누가 볼까 서둘러 화장실로 가며 손을 펼쳐 관자놀이를 눌러야 했다. 나는 세면대에 고개를 처박고서 눈물을 틀었다. 모든 긴장이 쏟아져 내린 자리에 따뜻한 무언가가 가득히 차올랐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p.71~72

우리는 언제나 묵묵히 일했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마땅히 준비되어야 할 것들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 하나로 땀 흘려 일했다. 하지만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사고가 있을 때마다 언론에서 강조하는 것도 잠시뿐, 개선책은 너무나 더디기만 하다. 사람들도 세상도 당장 보이지 않는 것은 너무나 빨리 잊어버린다.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마음을 떠올린다.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주는 사람. 그 든든하던 뒷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내 삶도 충분히 가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믿음 하나로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달음질 끝에서, 절망해야 하는 순간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었다.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내뱉는 사람을 마주할 때, 소방관은 심부름 센터가 아님을 설명해야 할 때, 목숨 걸고 현장으로 나가면서도 충분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지 못할 때, 수시로 발생하는 소방관의 부상과 순직 소식이 들려올 때.
나는 생각한다.
언제쯤 달라질 수 있을까. 달라지는 날이 과연 오는 걸까.
열악한 처우를 동정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소방관의 열악한 환경은 곧 국민 자신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것만 알아주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 p.17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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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은 젊은 소방관이다. 그가 처음으로 사람의 목숨을 살려낸 순간의 기록은 아름답다. 10살쯤 된 소녀가 바다에 빠져 익사 직전이었다. 오영환이 물에 뛰어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았다. 그 소녀의 작은 손은 “놀랄 정도의 강력한 힘으로” 소방관의 손을 잡았고, “손과 손 사이에 온기가 퍼졌다.” (49쪽) 나는 이 손잡기와 온기가 재난구조뿐 아니라 인간사회의 기본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난에 처한 인간에게 다가가는 일이 오영환의 열정이고, 그 많은 장애물을 돌파해야 하는 것이 오영환의 고난이다. 모든 소방관들의 길이 그러하다. 오영환이 그 열정과 고난의 길 위에서 끝까지 씩씩하기를 빈다. 오영환과 소녀의 손 사이에 교감되던 온기가 온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이 젊은 소방관의 말을 귀담아 듣고, 우리 사회가 재난구조의 현장에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를 정당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훈 (서울시명예소방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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