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6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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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68g | 145*205*15mm |
ISBN13 | 9788963051369 |
ISBN10 | 8963051366 |
출간일 | 2016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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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68g | 145*205*15mm |
ISBN13 | 9788963051369 |
ISBN10 | 8963051366 |
“낯을 많이 가린다” “대화를 리드하고 싶다” “회의와 미팅이 두렵다” “말할 때 주눅이 든다” ‘아들러식 이기는 대화’는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당신의 고민을 모두 해결해준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대화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사람은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건 단순히 말재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일까?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대화법이 문제다.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아들러식 이기는 대화법’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직장인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고, 또한 실천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이다. 낯가림이 심한 사람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회의와 미팅이 두려운 사람도, 그리고 말이 너무 많은 사람도 ‘아들러식 이기는 대화법’을 통해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들러식 이기는 대화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서로를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보자. |
머리말 상대방과 나, 모두를 존중하는 아들러식 대화법 대화 능력 향상을 위한 체크리스트 캐릭터 탐구생활 프롤로그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용어 PART 1 이기는 대화를 못하는 사람의 5가지 특징 1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든다 2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하지 않는다 3 자기 이야기만 한다 4 반응이 없다 · 무반응 5 상대방의 이야기를 부정하거나 설교조로 말한다. ONE POINT ADVICE 경청의 고수에게는 자신의 자리가 생긴다 COLUMN 부정적인 내용은 이메일이 아니라 대화로 전한다 PART 2 이기는 대화를 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1 몸 전체로 반응한다 2 끝까지 듣는다 3 상대방이 신나서 이야기하도록 질문한다 4 말하기보다 듣기에 더 신경 쓴다 5 긍정적인 말로 바꾼다 6 용기를 부여한다 COLUMN 만날 수 없을 때는 전화를 하자 PART 3 이기는 대화법 [기본편] 1 ‘듣기’가 아니라 ‘경청하기’ 2 상대방의 이야기와 인품에 관심을 갖고 경청한다 3 섣불리 단정 짓지 말고 경청한다 4 맞장구와 반응을 통해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5 상대방의 입 주변을 보며 듣는다 6 목소리 톤을 바꾼다 7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 8 상대방이 말하고 싶은 내용에 맞는 질문을 한다 9 오픈 퀘스천과 클로즈드 퀘스천을 나누어 사용한다 10 말을 꺼낼 때와 확인할 때는 클로즈드 퀘스천을 사용한다 11 ‘왜?’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12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을 부정적인 말로 되묻는다 COLUMN 기억보다 기록에 의존하자 PART 4 이기는 대화법 [활용편] 1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한다 2 당근과 채찍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3 용기 부여의 자세로 대한다 4 예스벗yes-but 화법이 아닌 샌드위치 화법으로 코멘트한다 5 지시 내용을 빠짐없이 확인한다 6 코멘트할 때는 의견의 말을 사용한다 7 말하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고 이야기를 정리한다 8 의뢰, 명령, 확인을 하지 않는 말로 관계를 맺는다 9 틀림없이 전해졌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10 상대방이 하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다 11 상대방의 도발이야말로 경청하는 힘을 발휘시킨다 12 결론 샌드위치 방식을 사용한다 13 화내는 상대방의 숨어 있는 감정을 파악한다 14 자신이 느낀 분노를 잘 전달한다 COLUMN 누군가 상담을 요청했을 때는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야기한다 PART 5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대화법 1 처음 만난 사람과 인사를 나눌 때 심하게 긴장한다 2 이야기를 가볍고 능숙하게 하고 싶다 3 부하의 이야기에 요령이 없다 ONE POINT ADVICE 말을 보충할 때는 그래프를 보여준다 4 업무 흐름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싶다 5 영업 과정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끌어내고 싶다 6 부하가 금방 입을 닫아버린다 7 질문해도 대답하지 않는 경우 8 상대방이 자신의 억측으로 마구 다그친다 9 껄끄러운 상사나 윗사람과 이야기해야 한다 10 업무관계로 초대받은 파티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 11 접대 자리에서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이야기하고 싶다 12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13 상대방이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어!’ ‘마음에 들어!’라고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14 실패한 동료에게 힘을 주고 싶다 15 실패한 부하의 마음이 상했다 16 분위기가 가라앉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 17 상대방에게 NO라고 말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 18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화제, 곤란한 화제가 나왔다 19 연장자가 기뻐할 만한 질문을 하고 싶다 20 상대방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탁하고 싶다 21 상대방이 잘 협력하도록 부탁하고 싶다 COLUMN 설득할 때 명심해야 할 것 PART 6 일상생활에서 이기는 대화법 1 처음 만난 사람과 10분 이상 기분 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2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과 딱 마주쳤다 3 상대방의 불평을 그만 듣고 싶다 4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다 5 슬퍼하는 상대방에게 다가가고 싶다 6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7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다가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8 감정이 격앙된 상대방을 달래고 싶다 9 상대방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동요하고 말았다 10 서로 말주변이 없어서 대화가 끊겼다 11 맞선이나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 12 마음에 둔 사람에게 더 사랑받고 싶다 13 상심한 연인의 마음을 알고 싶다 14 상대방의 좋은 소식을 함께 기뻐하고 싶다 COLUMN 그릇이 큰 사람은 겸허한 마음으로 듣는다 에필로그 내 주변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 당신의 주변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 상대방이 어떤 유형이든 조심해야 할 것은? 6가지 복합 유형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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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나면 저도 이 책의 내용처럼 이기는 대화법을 사용하며, 그런 내가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 뒷면에 써있는 o/x 대화 두 문장도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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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왜'가 아니라 긍정적인 '어떻게 하면'을 사용해라."
"동료의 '마음의 소리'를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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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굳이 내 편으로 만들지는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더욱 더 존중하고, 인간관계와 대화에 대해서 더욱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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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피해갈 수 없는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을 제대로 겪지 못해서 매일 다음으로 미루고, 피하려고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고치고 싶어서 노력해본 적은 단 한 번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경험 삼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책을 사서 주옥같은 내용들을 곱씹으며 읽어보는 게, 저와 위의 내용처럼 고민하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책서평]이기는 대화를 위한 아들러의 결정적 말 한마디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한다!
낯 가림이 심한 사람, 말 주변이 없는 사람, 회의와 미팅이 두려운 사람,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게된다.
가족, 친구와 같은 편안한 관계가 있는 반면,
직장동료, 비즈니스적 관계와 같은 어색하고 편안하지 않은 관계도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편안하지 않은-또는 어색한- 관계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가족은 아침 또는 저녁에 잠깐 만나는 사이로,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은 연중 행사로,
하루의 대부분은 직장동료와,
나의 시간의 상당 부분은 비즈니스적 관계에 있는 사람과 보내야만 하는,
그런 관계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해졌으니까.
피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불편한 인간관계"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에서 상대적 우위, 또는 상대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대화법에 주목한다.
결과적으로 인간관계 실용서라고나 할까.
책은 크게 6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 있다.
1. 이기는 대화를 못 하는 사람의 5가지 특징
2. 이기는 대화를 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3. 이기는 대화법(기본편)
4. 이기는 대화법(활용편)
5.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대화법
6. 일상생활에서 이기는 대화법
각 chapter별로 다양한 예시를 들기에 가볍게 읽어도 좋지만,
도입 - 개념 - 실전의 3단으로 읽으면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기 좋을 듯 하다.
1. 이기는 대화를 못 하는 사람의 5가지 특징 | 도입 - "아항 그렇구나!" 정도로 가볍게... |
2. 이기는 대화를 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 |
3. 이기는 대화법(기본편) | 개념 - 원리와 예시. 다음에 나올 Ch.5, Ch.6에 연계되는 부분이 있다. |
4. 이기는 대화법(활용편) | |
5.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대화법 | 실전 - 자기의 상황에 근접한 부분에 가까운 쪽 부터 읽으면 좋을 듯 하다. |
6. 일상생활에서 이기는 대화법 |
재미있는 점은 초반 도입(Ch.1, Ch.2)을 읽으면서 상당히 뜨끔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다.
아마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 않을까.
학창시절(특히-도덕시간)에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라 배운 기억이 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으니 인간관계에 대한 별도의 책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런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해결책에 목말라 한다.
그것은 우리가 개념만 배우고 실전을 배우지 않은 탓일까.
아니면 배웠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은 탓일까.
배웠으나 실전에 적용이 안 되는 사람들은 한 번 쯤 읽어봄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아들러가 누군지 몰라서 아들러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알프레드 아들러.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의사이자 심리학자이고, 프로이트, 융과 함께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립니다.
개인심리학을 수립하였으며,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존재에 보편적인 열등감·무력감과 이를 보상 또는 극복하려는 권력에의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욕구라고 생각하였다. 예를 들면, 나폴레옹이 키가 작았기 때문에 위대해졌고 색약의 사람 중에서 대 화가가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들러식 대화법은 상대방과 나, 모두를 존중하면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이기는 대화라고 책 제목에 있지만,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은 잘 듣는 방법입니다. 잘 듣는다고 하는 것은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리액션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용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도 상대방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을 받게 됩니다. 말할 때 해야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샌드위치 화법입니다. 이 화법은 특히 직장내에서 활용하면 좋은데,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와 데이터로 설명을 한 후 다시 결론을 말하는 방식입니다. 결론 샌드위치 방식을 사용하면 내용 전달이 더 쉬워지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발표할 때, 효과적인 방법 3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하지말고, A씨, B씨 이런식으로 특정 사람에게 말을 걸 듯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질문을 중간에 섞어서 주위를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에피소드나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대화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는 것이 대화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끔씩 회사에서 발표를 해야될 때이면 떨리고 긴장됐었는데, 결론 샌드위치 방식과 프리젠테이션 할 때 효과적인 3가지 방법을 쓰면 괜찮아 질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니, 대화하는 스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