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거리에 선 페미니즘
eBook

거리에 선 페미니즘

: 여성 혐오를 멈추기 위한 8시간, 28800초의 기록

[ EPUB ]
리뷰 총점9.6 리뷰 5건
정가
9,600
판매가
9,600(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4쪽?
ISBN13 9788958204282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혐오사회

혐오사회

10,500 (0%)

'혐오사회'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9,800 (0%)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상세페이지 이동

다섯째 아이

다섯째 아이

7,000 (0%)

'다섯째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증언들

증언들

10,500 (0%)

'증언들'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19호실로 가다

[대여] 19호실로 가다

5,180 (50%)

'[대여] 19호실로 가다' 상세페이지 이동

삶의 한가운데

삶의 한가운데

9,100 (0%)

'삶의 한가운데' 상세페이지 이동

82년생 김지영 - 오늘의 젊은 작가 13

82년생 김지영 - 오늘의 젊은 작가 13

9,100 (0%)

'82년생 김지영 - 오늘의 젊은 작가 13' 상세페이지 이동

인형의 집 - 세계문학전집 248

인형의 집 - 세계문학전집 248

5,600 (0%)

'인형의 집 - 세계문학전집 248' 상세페이지 이동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12,150 (10%)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는 페미니스트 - 쏜살문고

엄마는 페미니스트 - 쏜살문고

6,800 (0%)

'엄마는 페미니스트 - 쏜살문고' 상세페이지 이동

아주 친밀한 폭력

아주 친밀한 폭력

10,500 (0%)

'아주 친밀한 폭력' 상세페이지 이동

걷기의 인문학

걷기의 인문학

15,500 (0%)

'걷기의 인문학' 상세페이지 이동

붕대 감기

붕대 감기

8,400 (0%)

'붕대 감기' 상세페이지 이동

한편 1호 세대

한편 1호 세대

7,000 (0%)

'한편 1호 세대' 상세페이지 이동

딸에 대하여 - 오늘의 젊은 작가 17

딸에 대하여 - 오늘의 젊은 작가 17

9,800 (0%)

'딸에 대하여 - 오늘의 젊은 작가 17' 상세페이지 이동

혐오와 수치심

혐오와 수치심

26,400 (0%)

'혐오와 수치심' 상세페이지 이동

나쁜 페미니스트

나쁜 페미니스트

13,500 (0%)

'나쁜 페미니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틀 나인

타이틀 나인

20,300 (0%)

'타이틀 나인' 상세페이지 이동

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

9,100 (0%)

'이갈리아의 딸들'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샷 뒤의 여자들

인생샷 뒤의 여자들

12,950 (0%)

'인생샷 뒤의 여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항상 낯설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 그리고 거기서 시작하는 변화의 이야기를 함께 써나가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성의 말하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과 함께 이야기의 장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고등어|권김현영|김삿슴|김쿠크|G***|난|남인순|눈사람|다라|단|라일락|라일리|로리|몽발|미성|바람|B****|서아연|스머프|S****|오희|요니|용가리|윤나리|윤형준|Y**|Y*****|JAY|져니|조은정|주드|초이|쿠나|파니|POCO|퐁당|퓨리|햇살|홍|희동이|희원 (가나다순입니다.)

편자 : 한국여성민우회
1987년에 태어나 ‘여성들의 목소리가, 삶이 곧 운동이 되는 곳’을 지향하는 여성운동단체이다. 호주제 폐지, 직장 내 성희롱 법제화, [렛미인] 방송 중단, 성폭력피해자 재판동행지원단, ‘낙태죄’ 폐지를 위한 활동 등을 펼쳐왔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슬로건으로 일상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위계와 폭력에 저항하고 있다. 『있잖아… 나, 낙태했어』,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 등을 발간했다.

해제 :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배제된 사람들의 말을 세계에 기입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남성성과 젠더』, 『언니네 방』을 편저했고 『성폭력에 맞서다』, 『대한민국 넷페미사』 등을 공저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상 속에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은 지극히 작은 것들입니다. 여성들은 지하철에 붙은 성형 광고를 볼 때, 늦은 밤 택시기사가 느닷없이 반말을 할 때, 직장 상사가 ‘웃자고 하는 소리’라며 사생활을 침범하는 질문을 할 때, 온라인에서 여성에게만 붙은 온갖 험한 댓글을 볼 때에도, 숱한 순간순간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럴 때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표현을 했을 때 그 행위와 내용을 그대로 인정하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어느 것 하나 사소하거나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왜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위가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지, 하나하나 질문해보아야 합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변화는 기존의 것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인식 없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피해자들, 약자들, 소수자들이 목소리를 내지 않는데 기득권자들이 사회 시스템이 알아서 바꾼 예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 폭력 중단을 위해서 작은 목소리나마 끊임없이 떠들고 소리 지르고 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나’로 시작하는 말을 한다는 건, 역사적인 변화이다. 오랫동안 여자들은 이야기 속에 있었지,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1인칭 ‘나’는 언제나 남자였고, 이야기 속에 있는 여자가 1인칭을 사용해서 ‘나’라는 말을 시작하면 그 경험은 너무나 사적인 것이거나 예외적이거나 사소한 것으로 치부되기 십상이었다.”

“광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여성들은 여성의 일상적 삶에 침투되어 있던 두려움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고, 그 두려움이 오직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에 대해 증언했다. (“큰 개를 산책시키다가 알았어요. 아빠가 개를 데리고 다닐 때는 아무도 왜 그렇게 큰 개를 데리고 다니냐고 항의하지 않는다는 걸요.” / “조심히 들어가라고 여자애들 사이에서만 그렇게 인사하는 거 알아?라고 친구가 얘기하는 것을 듣고서야 남자들은 그러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성차별이 어디 있냐는 ‘무지’한 질문 앞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증언들이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거리에 등장한 수많은 ‘강남역 10번 출구들’에서 우리는 감응의 공동체였습니다. 다양하지만 기실은 하나였던 기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다시 등장한 우리는 상처와 상실을 안은 존재들이지만, 동시에 그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입니다. 『거리에 선 페미니즘』은 그 뜨거운 말하기의 기록입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이야기, 감정, 지혜, 그리고 행동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의 모험은 이 기록으로부터 또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 손희정 (페미니스트)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습니다.’ 이 명징한 문구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하나둘 현장에 모여 스티커를 붙이고 마이크를 잡았고, 집단으로서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일상적 차별과 폭력이 폭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오래된 문제들이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날 때의 그 감동과 울림, 이 책은 그 역사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한국 남성은 강합니다. 다만 여성에게만 강하죠. 『거리에 선 페미니즘』은 여성에게만 센 척하는 한국 남성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여성들의 경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여성들은 ‘나만 겪은 게 아니잖아?’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문제가 있는 남성들은 ‘일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성들이 그러지 못하도록 바꿔놔야겠지요. 다음 세대의 여성들도 이런 사회에서 상처받으며 살게 할 수는 없잖아요? 변화의 첫걸음은 깨달음이고,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줍니다.”
-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여성들은 성폭력의 피해자로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를 오랜 동안 고심해왔습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여성의 발화를 통제해온 가부장제의 장막은 무너졌습니다. 이제 여성은 성폭력의 생존자일 뿐 아니라 성정치를 주도해갈 직접행동주의자로 거리에 서 있습니다. 모든 이가 이들의 발화를 청취하고, 읽고, 배워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