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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리뷰 총점8.9 리뷰 42건 | 판매지수 750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2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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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22g | 140*210*21mm
ISBN13 9788959135127
ISBN10 8959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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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혼자가 아니야?004

버리다, 찾기 위해
#01 그만둔 거 아깝지 않았어?
#02 지금의 마시멜로를 맛볼 거야
#03 너에게 사랑받은 이야기
#04 상처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
#05 내가 퇴직하고 상담 받은 이야기
#06 가끔 나 혼자 뒤처져 있을까 봐 두려워
#07 My bitter sweet mother
#08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해서 무서운 거야
#09 엄살이라도 무슨 상관이야
#10 백조도 닭장 속에서는 낙오된 닭이지
#11 상상하자, 액자를 거는 삶
#12 우울증이 있었던 이야기
#13 가족은 서로를 모른다
#14 뛰어버릴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왔을까
#15 큰 그림 대신 작은 그림 그리기

느끼다, 여기에서 나답게
#01 불안정애착인 내가 사랑하고 있어
#02 나다운 삶의 값을 치르는 밤
#03 나에게 자신감을 떠먹여 줘
#04 나는 차라리 불편한 딸이고 싶다
#05 언젠가 더 많이 느끼고 싶어
#06 내 세계의 흠집을 통해 배우고 있다
#07 여전히 바뀐 것은 없더라도
#08 결핍은 채워져야 극복이 된다
#09 왜 그때 우울하다고 말하지 못했을까
#10 외로움을 아는 채로의 삶
#11 물러터진 나를 사랑해 줘
#12 내 동생이 이렇게 용감할 리 없어
#13 어쩌면 만나지 못할 아이
#14 모난 돌은 정 맞아도 모나지
#15 네가 그렇게 말해줬어

자란다, 잘하고 있으니까
#01 나의 퇴직 1주년
#02 아주 먼 길을 왔어
#03 너는 잘하고 있고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04 ‘사실은’으로 시작하는 고백을 해보자
#05 네가 어떤 모습이라 해도
#06 실수는 해도 자책은 안 할 거야
#07 울퉁불퉁한 모습이라 더 좋은 거야
#08 도망친 곳에 평화는 없을 거야
#09 우리 사이에는 틈이 있어
#10 익숙한 불행과 낯선 행복
#11 어쩌다 조금 미움 받을 용기
#12 아무렇지 않은 날들로 자란다
#13 개미 중 가장 여유로운 개미
#14 나에게 묻고 싶어
#15 온실 속 화초? 온실 짓는 화초!
#16 되고 싶어, 그 사람
#17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
#18 더 칭찬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
#19 이제야 좋아하게 됐어
#20 결론이 없는 이야기

Q&A 서늘한여름밤의 묻고 답하기
에필로그 같이 헤매고 있는 나로부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내 삶의 전력 질주를 멈췄다.
내 마음이 무얼 좋아하는지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반짝임에 위로받을까. 내가 다 기대된다.
- 작가, 음악인, 작은 사람 오지은, 『익숙한 새벽 세시』 저자

·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달려가다 퍼진 사람, 스스로가 결함이 있는 존재라며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지금 아프고 힘든 건 내가 나약해서가 아니라, 괜찮은 사람이 잠시 넘어져 숨을 고르고 있는 것일 뿐이라는 걸 서늘한여름밤은 알려준다. 시크하며 무심하게.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저자

10만 독자의 하루를 응원한 ‘서늘한여름밤’의 마음 지킴이 일기장

‘힘내, 잘될 거야’라는 막연한 위로 대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 그림일기가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서늘한여름밤의 내가 느낀 심리학 썰’이란 제목으로 연재 중인 서늘한여름밤의 그림일기가 바로 그것이다.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 ‘서늘한여름밤’은 남들의 속도에 맞춰 삶을 전력 질주하다가 심리적 문제를 겪고 퇴사를 결심,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살기로 한다. 삶의 여유가 생기자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렸다. 그렇게 그린 그림일기는 ‘한 컷 한 컷 전부 내 마음이었다’ ‘마음이 후련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그림일기’ ‘볼 때마다 따뜻하고 위로 받는 기분이 든다’는 평을 받으면서 10만 독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었고, 현재[한국일보]와 [ㅍㅍㅅㅅ]에서 연재 중이다.

예담에서 출간된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는 서늘한여름밤의 그림일기 중에서도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에피소드 50여 편을 선별하여, 바쁘게 살아가느라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응원을 전한다. 작은 마음을 지키기 위한 분투기를 담아낸 서늘한여름밤의 첫 단행본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를 통해 작가가 어떻게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받아들였는지, 그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심리 상담을 받고난 듯 개운함마저 느껴질 것이다.

버는 돈은 3분의 2로 줄었지만 일을 빼고도 남는 삶이 생겼고,
1년 후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내일이 괴롭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아직 모르지만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절대 오늘을 견디지 않는다!


저자 서늘한여름밤의 그림일기는 빼어난 그림도, 드라마틱한 반전도 없고 그저 서른을 코앞에 둔 주인공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온 실패담처럼 보인다. 여느 성공담과 달리,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이 멀어지는 것을 보며 느낀 씁쓸함이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미래에 대한 안정성을 포기해야만 했던 불안도 담고 있다.

하지만 ‘남’들이 아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하루하루를 기록해 간 서늘한여름밤의 그림일기에는 ‘특별함’이 있다.

작가는 화가 날 때 정당하게 화낼 줄 알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약하고 유치한 점을 드러내며 ‘모나고 부족한 모습도 나’라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안다. 친구들이 목표만을 바라보고 바쁘게 달려가는 시간에 오늘의 내 마음을 살피며 천천히 걷거나, 착한 딸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옭아매지 않고 ‘나’에게 착한 사람이 되려 한다. 빛나는 미래를 위해 참지 않고 눈앞의 행복을 취하며, 넘어지면 빨리 일어나라고 몰아세우기보다 실컷 울고 엄살 부릴 시간을 주고서 괜찮은 자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무한한 다독임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이 책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는 우리 마음의 진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이자, 나다움을 제멋대로라고 단정해버리는 시선에도 맞설 줄 아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숙한 불행 대신 낯선 행복을 선택하며 ‘내 마음이 무얼 좋아하는지 찾기’ 위한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기장을 이제 당신이 들춰볼 차례이다.

네 마음을 지지하고, 내 마음을 지켜나가는
서늘한여름밤의 마음 수호 10계명!


남의 눈치가 아닌 내 마음의 눈치를 본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나를 나답지 않게 만드는 칭찬은 경계한다.
빛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않는다.
쉴 때는 성실하게 쉰다.
한 치 앞만 보기로 한다.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다.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고 믿는다.
나의 구멍을 메우려 애쓰지 않는다.
가끔 ‘사실은’으로 시작하는 고백을 한다.

저자 서늘한여름밤은 현재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 [서늘한마음썰]의 진행자이자 심리상담센터 ‘에브리마인드’에서 일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지킬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무언가를 선택해 나아갈 때 오직 자신의 목소리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당신도 내 마음의, 내 마음에 의한, 내 마음을 위한 일기장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를 통해 자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회원리뷰 (42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2022-186] 있는 모습 그대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모**찌 | 2022.1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버티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는다.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 비인격적 대우에도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견딘다. 몸이 망가지고 마음이 무너질 때에야 비로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들의 이익과 결부되지 않는 순간 언제든 버려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내 존재를 보듬고 책임 있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은 바;
리뷰제목


 

버티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는다.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 비인격적 대우에도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견딘다.


몸이 망가지고 마음이 무너질 때에야
비로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들의 이익과 결부되지 않는 순간
언제든 버려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내 존재를 보듬고 책임 있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양한 사람의 '마음'에 집중하여
여러 채널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는 '서늘한여름밤'


작가의 그림과 글을 통해 얻는 토닥임은
삶이 담겨 있기에 묵직하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어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다.


비록 삶의 색은 다채롭겠지만
삶을 지탱하는 원리는 사랑과 인정, 배려와 존중이 아닐까.


조건 없는 사랑을 요구할 때를 지나,
환대해야 하는 나이와 위치가 되어 가는 듯하다.


여전히 상처투성이지만,
그것 또한 고스란히 안고, 존재 자체를 보듬어 보는 것은 어떨까.


상대방의 얼어붙어버린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스하게 변해간다면 그것으로 행복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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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 마음의 쉼표와 느낌표가 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h*********8 | 2020.07.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나에게 위로가 된 책이다 '혼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이 글을 본다면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에서 울컥. 지금의 고난이 나중에는 축복(?)이 될거라고 말했던 이 들에게 나도 말하고 싶다. '네~ 본인이나 많이 챙겨드세요'라고. 속이 후련하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실컷 울고 짜증내고 좌절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리뷰제목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나에게 위로가 된 책이다 '혼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이 글을 본다면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에서 울컥. 지금의 고난이 나중에는 축복(?)이 될거라고 말했던 이 들에게 나도 말하고 싶다. '네~ 본인이나 많이 챙겨드세요'라고. 속이 후련하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실컷 울고 짜증내고 좌절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느낌표! 나 또한 돌이 있어서 걸려 넘어진 것일뿐 망가진게 아니라는걸 책을 읽으면서 발견하게 된다. '나를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서 내 모든것을 바꾼' 너를 만난 서밤님이 행복하기를 바란다.참 ,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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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강하고도 약하고 복잡한 것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가* | 2020.04.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늘한여름밤'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바로 유튜브 세바시라는 채널을 통해서다. 몇몇 강의를 보고 지친 마음을 다잡곤 했었는데, 다 보지는 못해도 몇 개 보았던 영상 중 하나가 바로 저자의 강의였다. 주제는 '우울증'이었다. 그 후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는 읽기도 전에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겠다고 막연히 예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리뷰제목

'서늘한여름밤'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바로 유튜브 세바시라는 채널을 통해서다. 몇몇 강의를 보고 지친 마음을 다잡곤 했었는데, 다 보지는 못해도 몇 개 보았던 영상 중 하나가 바로 저자의 강의였다. 주제는 '우울증'이었다. 그 후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는 읽기도 전에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겠다고 막연히 예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보니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다. 그저 저자의 여러가지 단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강연을 볼 때는 느낄 수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나와 같은 생각들과 경험들이 엄청 많다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 후에는 사람한테 잘 마음을 안 주고 차갑게 대하게 되었고, 쿨한 척 하게 되었다. 사실은 외로운데도 말이다. 저자 역시 그런 사람인 듯 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뜻하지 않게 회사를 관둬버린 내 상황과 저자의 상황이 같았다. 물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칼퇴하는 직장에 취업해서 나름 열심히 다니는 해피엔딩(?)을 보여주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늘 나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가니까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몸이 너무 지치니까 이런 생각할 여력도 많지가 않았었다. 이 또한 일한 환경은 다르지만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저자와 비슷했다.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튄다고 폄하받고 손가락질 받는 사회에서 직장의 조직문화는 그 집결체라고 본다. 그 곳에서의 나를 떠올려보면 회색빛인간으로 살기에 나는 스스로를 말살(?)할 정도로 사회적인 성향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회색빛인간과 늙은여우 캐릭터를 철저히 겸비한 사람들 틈바구니에 있다보니 지금도 그 조직을 떠올릴때면 넌덜머리가 난다. 아마도 마음과 몸 모두 지칠대로 지쳐서 지금도 쉽게 회복이 되지 못하고 있나보다.

 

겉으로만 아프다고 아픈게 아닌가보다. 마음이란 개개인별로 다양하고 기질과 살아온 환경이 만들어낸 일종의 유기체와 같기 때문에 사람마다 마음의 아픔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유튜브에서 스스로의 우울증 경험에 대해 말했던 한 여자의 경험과 생각들을 읽으면서 이 사람도 참 상처가 많았구나 싶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우울증이라는걸 딱히 앓아본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아주 건강한 것은 아니다. 이런 마음을 더 생채기 내는 환경에 늘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는 내 인생이 그저 기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서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점에 놀랐고 덮을 때에는 위로받은 느낌에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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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8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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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여름밤님 책 항상 기대했습니다. 잘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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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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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발견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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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8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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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e******s |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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