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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나의 발견

10대, 나의 발견

: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6가지 질문

이지희 그림 | 글담 | 2017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35건 | 판매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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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24g | 165*210*14mm
ISBN13 9791186650370
ISBN10 118665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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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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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이다. 2012년 가을부터는 1년에 두 번씩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를 바탕으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가 출간된 바 있다.

윤주옥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메사추세츠주립대학에서 중세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 있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쓰고 『어린왕자』의 불영판 『The Little Prince』작업에 참여했다.

김민식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신경과학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딱딱한 심리학』『인간 행동의 이해』등을 썼다.

박영 이레네
아르헨티나 가톨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이탈리아 홀리크로스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연세대학교에서 문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연규동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다.『문자의 발달』『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를 쓴 바 있다.

김영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이책 『국문학 미리보기』를 집필했다.

윤혜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바로크와 나의 탄생』등을 쓰고 『올리버 트위스트』등 다수의 영미문학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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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만 받던 대학 생활에서 벗어나 취업만 하면 다 나아지는 것 아닌가요?” 자기 발견을 유보한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언론 기사에 따르면 힘들게 들어간 첫 직장을 1년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는 20대 중후반 젊은이들이 해마다 점점 늘어난다고 해요. 3년 동안 한 직장을 꾸준히 다니지 못하는 사람 또한 열 명 중 여섯 명 꼴이라고 합니다. 좋은 직장에만 들어가면 모든 게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자신이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원하던 것이 맞는지 혼란을 느끼는 것이죠.
--- p.15

어둡고, 두렵고, 부끄럽고, 실수투성이인 모습은 ‘나’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사는 것이 얼마나 편할까요? 하지만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숨기고 싶은 결점이 있기 마련이에요. 성자조차 자신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때에는 힘들다고 고백합니다. 하물며 평범한 우리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 생각, 기억 등이 내면에서 올라오면 보통 그것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고는 하죠.
--- p.32

심리학은 뇌를 연구하는 과학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뇌에 변화가 일어나면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연구했고, 이를 통해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를 밝혀냈지요. 뇌 안에 있는 신경 세포의 활동 없이는 어떤 마음의 기능이나 현상이 나타날 수 없고, 활동이 정지된 뇌에서 마음이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 p.46

이렇게 나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기억에 영향을 주고, 나의 기억은 다시 나를 마주하고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의 나’는 무척 중요하고 풍부한 경험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가장 슬펐던 기억은 무엇인지, 가장 기뻤던 기억은 무엇인지를 알면 나를 파악할 수 있지요. 그리고 그 기억들을 통해 내 마음이 어떻게 기억하고, 기억한 내용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한다면 보다 발전적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 p.59

다른 문화를 배우면 자기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혹은 ‘한국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관점에서 자신을 멀리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더 나아가 ‘동양적인 나’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한국적인 나’와 ‘다른 문화의 나’를 구분할 만한 차이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할 겁니다. 반대로 비교 대상을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특성이나 국민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 p.76

외국어를 할 수 있게 되면 두 개의 언어를 하는 사람이 됩니다. 모국어와 새로 배운 언어를 말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외국어를 배운다는 이유로 모국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모국어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다른 언어를 하는 것은 ‘나’의 경계에만 머무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어느 쪽에도 온전하게 존재하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 p.128

말은 나의 생각과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국적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셤’ ‘열공’ ‘쌤’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겠죠. 감탄사나 부사를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서 성별도 짐작해 볼 수 있고요. 또한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교육 수준, 경제력, 사회적 위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p.130

시인 김수영은 시를 쓰는 것을 온몸으로 부딪쳐 가는 일로 표현했습니다. 내 삶에 온몸으로 부딪쳐 보지 않고서는 ‘내가 내 삶을 살아간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내 삶을 살아가는 힘은 타인의 의지나 시선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직접 날 것의 인생에 부딪쳐 보려는 용기와 결단에서 나옵니다. 글을 쓰는 일은 이처럼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직면하는 일입니다.
--- p.174

오늘날과 같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는 자기 발견식의 질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8세기 영국에서였답니다. 18세기에 영국은 정치, 경제, 문화 면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겪은 나라예요. 시민이 직접 정치인을 뽑는 민주주의, 누구나 자유롭게 돈을 버는 시장 경제, 다양한 언론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마음껏 시민들에게 정세를 보고하는 자유 언론……. 이런 제도들이 모두 18세기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지요.
--- p.188

저는 이 말만큼은 당부하고 싶어요. 여러분이 늘 ‘내 것’만 챙기고 ‘나’ 홀로 즐겨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어요. 여러분은 친구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겁지요? 어떤 때는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돕고 싶다는 생각도 들 거고요. 모든 사람이 이기적으로만 살아간다면 사회는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예요. 나 자신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할 거고요. 그러니 여러분이 ‘어떤 나’를 꿈꾸게 되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 욕망만을 좇으며 살아갈지, 남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택할지에 따라 사회뿐만 아니라 역사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요.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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