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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이야기 2

그리스인 이야기 2

: 민주주의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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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835g | 152*223*30mm
ISBN13 9788952237880
ISBN10 895223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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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노고를 기울이지 않고도 번영을 구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전한 착각이다. 번영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필요한 고난 극복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번영으로 가는 길을 개척한 인간과 그 길을 확고하게 만드는 임무를 부여받은 인간의 차이다. 만약 내가 플루타르코스를 흉내 내어 그리스에서 한 사람, 로마에서 한 사람을 택해 서로 대비하는 열전을 쓴다면 페리클레스와 짝을 이룰 로마의 인물로 카이사르의 뒤를 이어 초대 황제가 된 아우구스투스를 고를 것이다. 후계자에게 필요한 노력과 노고의 성질은 ‘창업자’의 그것과 다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뛰어나든가 그렇지 않든가, 두 가지밖에 없다. 이후 페리클레스의 30여 년 역시 노력과 노고의 연속이었다. --- p.31~32

역사가 투키디데스가 페리클레스 시대에 대해 논평한 것 가운데 가장 유명한 구절은 이것이다. “형태는 민주정치였지만 실제로는 혼자 통치했다.” 이 말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게 된다. ‘다수결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정치체제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혼자’ 지배하는 것이 가능할까?’ (중략)
아테네의 국정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명문가 출신이든 자산가든 ‘스트라테고스(Strategos)’에 선출되어야 했다. 그러자면 ‘트리부스(tribus)’라고 불리는 선거구에서 행해지는 선거에 당선되어야 했다. 게다가 도시국가 아테네의 행정구역인 ‘트리부스’는 한 곳에 집중되어 있지 않았다.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에 따라 아테네의 영토인 아티카 지방 세 곳에 각각 분산되어 있었다. 오늘날처럼 선거구를 찾아가 유권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게다가 ‘스트라테고스’는 선거를 통해 1년에 한 번 선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페리클레스는 33세에 처음 당선된 이후 32년에 걸쳐 계속 스트라테고스에 당선되었다. 그의 낙선을 기록한 사료는 없다. --- p.37~38

페리클레스의 논법을 한마디로 표현할 때 ‘유혹해서 이끈다’는 의미를 가진 ‘유도(誘導)’만큼 적절한 말도 없을 것이다. 민주정치 국가 시민으로서 언론의 자유를 만끽하던 아테네인을 강제로 끌고 간다는 것은 그 자체가 무리였다. 따라서 이치를 통해 ‘유혹해서 이끌고’ 가는 방법이 가장 유효했는데, 그럼에도 그 교묘함에 경탄할 수밖에 없다. 페리클레스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였다는 생각이 든다. --- p.42

민주정치를 운용하는 아테네에서는 이 사람들 또한 훌륭한 시민이었다. 따라서 이들에게 시민의 권리인 국정 참여는 물론이고 의무인 병역도 부과되었다. 병역의 경우 이들은 경무장 보병이나 군선의 노 젓는 선원이 되었다. 특히 선원은 살라미스해전에서 승리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제4계급에 속한다 하더라도 지위가 확고했다.
그러나 이들은 매일 일을 해야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전시에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으니 무보수로 병역을 감당한다지만, 평시에 공무를 맡으면 수입이 끊어지기 때문에 감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추첨으로 ‘불레’에 선발되어도 사퇴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페리클레스는 이것이 민주주의의 이념에 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도시국가 아테네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퇴하는 사람이 속출하는 현실은, 시민에게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정치 국가 아테네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페리클레스는 시민집회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시민에게 재직 기간 동안 일당을 지불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 p.56~57

이전에 아테네에는 아테나 여신에게 바쳐진 신전이 존재했다. 아테나 여신은 도시국가 아테네의 수호신이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에는 예부터 이 여신에게 봉헌된 신전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아테나 신전은 올림피아에 있는 제우스 신전이나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과 비교하면 규모나 화려함에서 뒤졌고, 다른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신전과 별로 차이가 나지도 않았다.
더구나 기원전 480년 제1차 페르시아전쟁 때 페르시아 군대에 의해 불타고 말았다. 그 후 도시의 수호신 아테나는 가건물과 같은 신전에서 비를 피해야 했다. 그것을 33년 만에 재건하기로 했다. 당시 아테네 시민은 ‘칼리아스 강화’ 성립과 아테나 신전 재건을 동일선상에서 받아들였을 것이다. 실제로 시민집회는 페리클레스가 제안한 신전 재건 공사를 반대 없이 단번에 가결했다.
페리클레스는 그리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신전을 짓고 싶지는 않았다. 골짜기에 있는 올림피아나 델포이와 달리 아크로폴리스 언덕은 아테네 어디서나 보이는 위치였다. 도시국가 아테네의 번영을 상징하는 신전 건설 장소로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에 장엄하고 화려한 신전이 모습을 드러내면 매일 그곳을 바라보는 아테네 시민에게는 큰 자부심이 될 터였고, 아테네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감탄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볼 터였다. --- p.82~83

참고로 아테네에서는 자산가들이 돈을 토해내게 만드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활용했다. 하나는 연극 공연 스폰서를 맡기는 것이었다. 비극 두 작품과 희극 한 작품을 상연하기 위해 드는 비용 전체를 감당해야 했기에 상당한 금액이 필요했다. 다른 하나는 삼단 갤리선 1척을 바다에 내보내는 데 필요한 전체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었다. 삼단갤리선 1척을 건조하는 데 1탈란톤이 들었다. 1탈란톤은 6,000드라크마에 해당하므로 아테네 노동자의 30년 수입을 넘어서는 액수였다.
한편 갤리선 스폰서가 내야 하는 돈은 배를 건조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군선이었기 때문에 전투에 필요한 전력으로 만들어야 했고, 그래서 노 젓는 선원 170명을 포함한 선원들의 급료 전체를 부담해야 했다. 이 외에 연극 공연 스폰서를 맡는 것과 다른 점이 또 있었다. 돈을 낸 스폰서가 자기 사비를 들여서 전력화한 삼단 갤리선의 선장까지 맡아야 했고, 전쟁터에 직접 나가야 했다. 돈을 낸 사람도 신체가 멀쩡하니 조국 방위를 수행해야 한다는 논리였을까. 전쟁에 나가 과감하게 전투에 참가하면 지명도가 올라가고 다음 해 스트라테고스에 선출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그러나 전사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 p.93~94

아테네는 계속 해군력을 증강했다. 언제나 보수적인 스파르타에서도 자기네 자랑인 육군 전력을 유지하는 데 반대하는 스파르타인은 없었다. 이로써 아테네가 이끄는 ‘델로스동맹’과 스파르타가 맹주인 ‘펠로폰네소스동맹’ 사이의 성공적인 ‘동거’가 50년 동안 이어졌다.
이것이 평화 유지의 참된 원인이었다. 현대식으로 말하면 세력균형상태의 확립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전쟁’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리스 도시국가인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두 나라의 ‘동거’는 50년이나 계속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아테네는 해군 국가였고 스파르타는 육군 국가였다. 아테네는 기지 건설에 대한 욕망은 있었지만 영토 확장에 대한 욕망은 없었다. 영토가 확대되어도 그곳에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충분하지 않았다. 스파르타도 일국 평화주의를 유지한 역사가 길었고 자국의 사회구조를 유지하는 데 만족하며 영토 확장에 대한 욕심을 갖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두 강국 간 이해관계의 충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테네의 1인자 페리클레스와 스파르타의 아르키다모스 왕은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펠로폰네소스전쟁’은 일어났다.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앞에서 코르푸와 코린토스의 다툼으로 점화된 불길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못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바깥으로 퍼져나가는데, 전쟁은 이와 반대로 변경에서 일어난 사태의 파문이 중앙을 향해 모이는 사례의 하나인지도 모르겠다.
‘펠로폰네소스전쟁’에 대해 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매우 어리석을 정도로 소박한 의문이 하나 생겼다. 아테네의 주요 전력은 해상에 있고 스파르타의 주요 전력이자 유일한 전력은 육지에 있었다. 바다에 발판이 있는 나라와 육지에 서 있는 나라가 어떻게 전투를 벌였을까?
두 나라는 실제로 정면으로 격돌한 적이 있었을까? 상세한 서술은 앞으로 하겠지만, 우선 답하면 ‘없었다’. ‘없었기’ 때문에 27년 동안 승패를 가르지 못하고 전쟁이 계속되었던 것이다. 이쯤 되면 희극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희극과 비극은 동전을 닮아서 앞뒤 관계다. 희비극(tragico-comico)이라는 말도 있다.
--- p.17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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